모바일 컨텐츠 이야기


모바일 Raw Data의 재발견


관심사는 모두 대동소이

최근의 시장 상황은 새로운 것을 시도하기 보다는 성공 레퍼런스를 열심히 벤치마킹하는 미투전략이 많은 듯 하다. 미투전략을 비난하려는 것은 아니지만, 덕분에 그만그만한 비슷한 고민을 모두가 하는 분위기이다. 근간의 핵심 키워드는 Data, Relation, Social 로 요약할 수 있다.

모두들 의미있는 Data를 통해 사람과의 관계를 만들어내고, 이러한 관계를 강화하는 Social한 플랫폼에 대한 관심이 많다. 고민의 첫단추는 의미있는 Data를 나열하는 것인데, 실제로 '의미(가치)'있다라는 것이 다분히 추상적이면서 주관적이어서 쉬운 작업이 아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거창한 Relation과 Social 이야기는 접어두고, Data에 대한 짧막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Raw Data의 재발견

아래 동영상은 TED에서 Tim Berners-Lee가 Raw Data에 대한 견해를 이야기 하는데, 매우 인상깊다. Tim Berners-Lee의 액센트가 조금 특이해서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걸리지만(TIP!! TED 동영상은 자막기능을 제공한다. 동영상 내용이 이해가 안가시는 분은 동영상 플레이시에 'View subtitles'를 클릭하여 자막을 On 시키면 된다.) 발표 내용 중 인상 깊은 내용은 지금까지 Web에서 사용되는 Data는 생성된 그 자체 보다는 가공된 Contents나 Information 형태로 제공되고 있는데, 이를 Raw Data로 제공을 하면 다양한 플랫폼에서 가져다가 사용할 수 있으며 Web이 더 풍성해 진다는 부분이다. RAW DATA NOW!!



대부분 이러한 Raw Data는 지금까지 잘 정비된 Database보다는 Log 형태로 저장이 되고 있다. 이러한 Raw Data가 진정한 정보로서 가치가 있는지에 대한 의문은 생긴다. 모바일 산업 내에서 이러한 Raw Data를 재발견하는 사례가 두가지 있어 같이 살펴보도록 하자.


휴대폰의 위치 정보를 통한 교통 서비스

휴대폰은 주기적으로 기지국과 통신을 한다. 통신을 하면서 다양한 정보를 서로 주고 받는데, 이 중에는 위치에 대한 정보도 포함이 된다. 위치 정보는 단말에 저장되어 어플리케이션이 현재 위치를 요구할 때 사용되거나, 이동통신사 기지국에 저장되어 셀기반 측위기술에 사용되곤 한다. 대부분의 이동통신사들은 이러한 정보를 가지고 LBS 플랫폼을 제공하는데 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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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이동통신사 Optus는 이러한 기초적인 LBS Data를 통해서 새로운 서비스를 생성해냈다. 그것은 바로 OTV(Optus Traffic View)라는 도로 교통 정보 서비스이다. 2006년부터 시범서비스를 하고 있는 OTV는 약 7만 Km 도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Optus는 ITIS사의 CFVD(Cellular Floating Vehicle Data) 기술을 활용하여 수만대 휴대폰의 위치를 취합한다. 이러한 데이터는 정확도를 떨어지지만 일정시간 동안 주기적으로 휴대폰의 위치를 파악하여 이동경로와 속도를 파악한다. 요청에 의해서 불려진 마지막 Data만이 의미가 있었던 것과 달리, 각 Raw Data의 히스토리를 활용하여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어 낸 것이다. 아래는 해당 서비스의 공식 보도 자료 원문이다.

Optus announced today the launch of Optus TrafficView, a national road traffic information
system covering over 70,000 kilometres of Australian roads. In a world first, Optus TrafficView will use a combination of 2G and 3G mobile data to deliver real-time, historic and predictive traffic flow information to the automotive, navigation and government markets.

Optus TrafficView uses a technology called Cellular Floating Vehicle Data (CFVD) from ITIS Holdings plc (ITIS) – distributed locally by Traffic Intelligence – to generate traffic information by anonymously processing signalling information from the Optus mobile network.

This data is combined with other sources including GPS-equipped vehicles and journalistic or traffic incident data to produce extensive traffic information including current journey times, current traffic speed, expected trip delays, incident cause and effect, intelligent routing and congestion indexes.

Scott Mason, Optus Business Marketing Director said, “With the launch of Optus TrafficView, Australian road authorities and traffic planning agencies now have access to high quality travel time and congestion information on every major highway and freeway based on information generated from the Optus mobile  network.”
Optus Traffic View can also be integrated into existing traffic management systems or used in historical and predicative traffic analysis to provide high quality traffic information for those involved in traffic management and planning.


휴대폰 요금 명세서를 활용

휴대폰을 사용하는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이메일을 통해서 한달에 한번씩 이용명세서를 받거나 이동통신사 홈페이지를 통해서 사용내역을 조회할 수 있다. 해외에서는 이러한 이용명세서나 이동통신사 계정을 통해서 다양한 서비스를 만드는 시도를 하고 있다.

이러한 서비스들은 사용자의 휴대폰 사용 패턴을 분석하여 사용자들에게 좀 더 나은 요금제를 제안하거나 타이통사에서 동일한 패턴으로 사용시의 요금 등을 비교하여 준다. 이 때, 좀 더 저렴한 요금제를 가진 이동통신사로의 '번호 이동'을 유도하고 중간에 수수료를 챙기고 있다. 아무 의미 없게 보였던 요금 명세서를 통해 훌륭한 BM을 만들어 낸 것이다. 또한, 명세서 없이도 통신사 계정 정보만 입력하면 해당 시스템이 알아서 필요한 데이터를 분석하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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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 명세서를 이용한 대표적인 서비스, billshrink.com



Raw Data를 돌아볼 필요가 있어

소개했던 2가지 서비스들이 진정으로 성공했다고 보기는 힘들다. OTV는 분명히 훌륭한 시스템이지만 Optus의 역량이 그렇게 넓지 않고, 요금 명세서 서비스들은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어서 비슷비슷한 서비스들이 Zero Sum 경쟁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업의 성공 여부 보다는 남들이 가치를 주지 않았던 Data에서 Value를 만들어 낸 아이디어에 주목해야 한다.

새로운 Data를 통해 Database화 하거나 Legacy Data에 새로운 필드를 만들어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존에 가치 없이 방치해 두었던 Raw Data와 Log등에 Value를 심어주는 것 또한 시도해 봄직한 일이다. 소규모업체들이야 이러한 자산(Data Asset)이 많지 않을테지만 대형 이통사와 단말벤더, 포탈 등은 수많은 Data들이 쌓여가고 있다. 사용자들이 보내는 SMS 목록, 전화 수,발신 Log, 전화번호부, 접속 URL 목록, 멤버쉽카드 사용 Log, E-mail 수발신 Log, 검색 키워드 등.. 사용자풀이 많은 곳일 수록 이러한 Data가 많으니 가능성이 많다고 하겠다.
2009/08/14 11:31 2009/08/14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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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Tracked from mktarcadia's me2DAY 2009/08/21 11:54 DELETE

    Subject: Skywalker의 생각

    모바일 Raw Data의 재발견 데이터는 보려고 하는 자에게만 진정한 의미를 제공한다.

  1. saint 2009/08/19 08:01 PERM. MOD/DEL REPLY

    새로운 BM을 고민하는 분들에게 매우 의미있고 감동적인 insight를 주는 글입니다.
    저 또한 이 글을 읽고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Twitter의 "수익모델"을 자산(IPR)화 할 수 있다면 twitter나 IPR을 가진 회사(or 개인) 모두에게 엄청난 Benefit이 돌아갈 것이다.
    대표적인 예로 "검색포탈과 오버츄어"의 관계처럼 말이지요.
    무더운 날씨가 계속 되네요.
    건강 유의하세요.

  2. minjuny 2009/08/24 11:29 PERM. MOD/DEL REPLY

    정말 쉽지 않네요. 만약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하더라도 국내에서 로우데이터를 얻는 것은 하늘의별따기.. 결국 통신사들이 해먹으려 할테니..
    우리나라에서는 불가능 하겠네요..ㅠㅠ

  3. 비밀방문자 2010/03/29 03:26 PERM. MOD/DEL REPLY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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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메시지 2.0


1. 들어가는 글

아직까지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휴대폰이고, 휴대폰은 기본적으로 Communication Device 이다. Mobile Web이나 기타 엔터테인먼트 컨텐츠가 크게 성장을 하고 있으나 서로 Communication 하려는 욕구를 채워줄 수 있는 서비스에도 항상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이번에는 모바일 메시지 서비스에 대해서 간략한 시장 리뷰를 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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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메시지 서비스는 기본적인 Voice Call과 함께 SMS, MMS, 모바일 E-mail, Instance Messenger 등이 큰 축이라고 할 수 있다. 그 외에는 Video Call, Push to Talk, Push to Video, Conference Call 등이 있다.


2. 전세계 시장의 3/4를 차지

시장 조사 기관 TNS Global의 보고서에 의하면 전세계 디지털 메시지 중,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발송된 비율이 59%(2008년 1월)에서 74%(2009년 1월)으로 1년만에 폭발적인 성장을 했다. 이미 유선 Web에서 발송되는 메시지의 3배나 되는 큰 시장을 차지하고 있다. 신흥시장에서는 더욱 더 거대한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데, 90%가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발송이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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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ture Phone으로 SMS보내는 것이 대부분인 국내현실에서는 다소 상상하기 힘들지만, 이러한 메시징 서비스마저 Smart Phone의 성장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TNS Global의 동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모바일 사용자 중에 메시징 서비스를 사용하는 비율은 13%에 불과하지만, 스마트폰 사용자의 경우에는 41%나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모바일 메시지 서비스가 단순한 SMS에서부터 좀 더 다양한 형태로 진화하면서 스마트폰과 조합이 잘 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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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세계 시장은 아시아가 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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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메시지 서비스 사용자는 계속해서 증가할 예정이다. 이러한 트렌드를 이끄는 것은 다름아닌 한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하는 아시아 지역이다. IDC의 보고서에 의하면 이러한 경향은 갈수록 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해외에서 성공하는 Mobile Web 2.0을 왜 국내에서는 볼 수 없냐고만 안타까워할 것이 아니라 이러한 기본 서비스부터 돌아보아야 할 듯 하다.

사용자와 더불어서 시장 revenue도 크게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ABI Research 보고서에 의하면 이러한 Mobile Messaging Service의 revenue는 2013년이 되면 $212B 에 이른다고 알려졌다. 이만하면 다시 돌아볼 의지가 생기지 않는가?


4. Post SMS는..?

예상 외로 SMS가 지속적인 성장을 하면서 Rich Messaging Service를 내세웠던 MMS와 IM이 민망해져버렸다.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지만 성장이 기대에 영 미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IM의 경우에는 접근성을 최대화 할 수 있는 대기화면까지 자리를 잡았지만 시장의 관심을 받는데는 실패하고 있다. 국내의 경우도 NateOn이 대기화면에 올라와서 Push Message Service를 시도했지만 사용자가 거의 없다. 그렇다면 어떠한 요소가 Post SMS를 만들어 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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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4가지 키워드는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Post SMS의 주요 요소이다. 메시지를 얻어내는 방법에 있어서는 Push와 Pull 방식이 아닌 Broadcasting이 되어야 한다. 1:1이 아닌 다자간의 Communication이 가능해야 한다. 이런 다자간의 Communication이 되기 위해서는 SNS적인 요소가 필수이다. 불특정 다수에게 뿌리는 Marketing Message도 중요하지만 개인에게는 내 지인들의 Message를 받아야 하므로 관계 설정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SNS에서 Broadcasting 하는 다량의 Message 중에서 양질의 Communication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요소가 Presence 기능이다. NateOn의 대화명으로 쉽게 이해되는 Presence는 처음에는 NickName 정도로 활용되다가 요즘에 와서는 지인들에게 나의 상태를 알릴 수 있는 기본적인 도구로 자리잡고 있다.

아무리 좋은 서비스라고 해도 접근성이 떨어지면 성공하기 힘들다. SMS가 성공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 중에 하나는 쉽게 전송과 수신이 된다는 점인 것을 잊으면 않된다. 결국은 Feature Phone일 경우에는 대기화면을 차지해야 하고, Smart Phone일 경우에는 위젯을 이용해야 하겠다.


5. 해외는 벌써 Mobile Message 2.0

위와 같은 차세대 Mobile Messaging Service에 대한 시도는 유럽을 중심으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대표적인 기업은 역시(!) Facebook 이다. Facebook 은 자사의 어플리케이션을 대기화면에 위치시키고 있다. 해당 어플리케이션은 Facebook에서 친구를 맺은 지인들의 상태를 바로 확인 할 수 있으며, 자신의 Presence 역시 쉽게 설정이 가능하다. 상태가 바뀐 지인에게 바로 Facebook을 이용해서 메시지를 보낼 수 있음은 물론이다.

더욱 주목해야 할 것은 이러한 Facebook 어플을 단순 VM으로 다운로드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INQ1을 비롯한 휴대폰에 기본 탑재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Facebook 안에서 자신의 메시지를 Broadcasting하고, 지인과 Communication 한다는 것인데, 이는 기존 이통사들의 가장 큰 밥줄인 SMS를 위협하는 서비스가 될 수 있다. 해외 이통사들은 이러한 차세대 메시징 서비스들이 SMS와 충돌을 하는 것이 아닌 상호보완적인 관계라고 여기고 있다. Facebook을 사용하면서 Air 발생이 생기고, 해당 어플내에서 표현하지 못하는 Message들은 여전히 SMS를 이용해서 전달받기 때문에, 오히려 SMS 발송이 늘어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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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우리도 다시 한번 돌아봐야 할 때

해외에는 Facebook 이외에도 Nokia Chat, OneConnect 등과 같은 다양한 메시지 서비스들이 발달되어 있다. 반면 국내 Mobile Web은 현실과 조금은 떨어져 있는 이상만을 추구하는게 아닌가 하는 우려가 있다. '이통사와 놀기 싫어'라는 컨셉으로는 단기적으로는 소비자와 거리 있는 서비스만으로 남을 수 밖에 없다. 기존의 이통사와 Win-Win 하면서, 꿈꾸는 이상을 향해 단계적으로 나아갈 필요가 있다.

휴대폰은 PC가 아니다. 머지않은 미래에 PC를 누르고 Internet을 사용하는 No.1 Device가 될 수는 있을지언정, 검색이나 장문의 포스팅을 할 수 있는 Device는 아니다. 가장 잘하는 서비스, 지금도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는 서비스부터 시작하는 것이 진정한 Mobile Web 2.0이 아닐까? Feature Phone과 Smart Phone 위에 있는 모바일 SNS, LBS 등 다양한 시도들이 사용자들의 Communication을 이끌어낼 수 있는 Message들을 사용자들에게 이동성, 즉시성과 함께 전달될 때 Mobile Web 2.0이 실현될 것이다. 물론, 수많은 장애물들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2009/03/26 08:48 2009/03/26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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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Tracked from soja's me2DAY 2009/03/26 19:38 DELETE

    Subject: Soja의 생각

    Post SMS의 네가지 키워드… 브로드캐스팅,소셜네트워크,접근성,프레젠스 란다. 그리고 이걸 다 충족시키는게 페이스북이란다….며칠전 원차장님이 시연해준 대기화면용 페이스북… 그게 바로 올해의 폰 컨셉이었구나!

  2. Tracked from hiswitness' me2DAY 2009/04/27 19:25 DELETE

    Subject: 도우너의 생각

    모바일 메시지 2.0- SMS over IP 등 IP 기반의 메시징이 논의되고 있는데, 넘어야 할 산이 많다.

  1. Geno 2009/03/26 09:49 PERM. MOD/DEL REPLY

    좋은글 잘 봤습니다.
    요즘들어 거의 매일 이곳에 와서 많은 보고 있는데
    많은 공부가 됩니다...
    좋은 내용 앞으로도 많이 참고하겠습니다. ^^

    mobizen 2009/03/26 18:56 PERM MOD/DEL

    리플 감사합니다. 자주 오셔서 의견 주시기 바랍니다.

  2. 싱싱싱 2009/03/26 13:44 PERM. MOD/DEL REPLY

    그렇군요, 좋은 내용 잘 보았습니다.
    이 분야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한 명의 user 로서도 관심이 많은 편이죠.

    mobizen 2009/03/26 18:57 PERM MOD/DEL

    네.. 요즘 제가 아주 관심을 두고 다시 살펴보는 영역입니다. ㅎㅎ

  3. NBA Mania 2009/03/27 15:08 PERM. MOD/DEL REPLY

    OMA에서 CPM (Converged IP Messaging)이라는 컨셉으로 표준화가 진행이 되었는데 크게 성공을 하지는 못 한 것 같습니다.
    SNS + 메시징은 기술적이 아니라 서비스 측면에서 나온 사용자의 자발적인 진화 같네요

  4. 디비 2009/03/29 18:08 PERM. MOD/DEL REPLY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특히 Post SMS 부분은 Post 라는 단어 선택부터 키워드 하나하나에 빨간줄 팍팍 치면서 읽게 되네요. 그런데, Presence 의 가치는 다시 생각해 보게 됩니다. 고객에게 의미 있을 수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되는데, SMS 환경에서 어떻게 구현 가능할 지.. 개인적으로 유선 연동이라는 키워드를 하나 붙여보고 싶습니다.

    mobizen 2009/03/29 23:39 PERM MOD/DEL

    Tossi에서는 몇번 대화가 오갔지만 블로그에서는 처음이네요. 관심 감사드리고, 디비님께서 말씀하시는 부분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관점의 차이가 약간 있으므로 제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첫째, Post SMS라는게 말해주듯이 SMS를 벗어나는 메시징 서비스에서 Presence는 무척 중요합니다. 적어도 제가 말씀드린 범위에서는 SMS 환경에서 구현 가능을 고민할 필요는 없겠죠.. SMS가 아니니깐.. 실제 Mobile Presence는 이미 Facebook, Nokia Chat 등에서 훌륭하게 구현이 되고 있습니다.

    둘째, 유무선 연동... 참 어렵습니다. 연동이라는 단어가 사람을 굉장히 혼란스럽게 만듭니다. 제가 보는 메시징 서비스에서 실시간 유무선 연동은 적어도 단기간에는 희망이 없어 보입니다. 이미 기술과 사업적인 시도는 할만큼 했었죠. 결과는 비참했구요. 다만, 유무선 연동이라는 표현 대신 다채널 전략이라는 측면에서는 무척 중요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제가 많은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Tossi와도 일을 한번 만들어 보죠~ ^^

  5. 우기태 2009/03/30 18:13 PERM. MOD/DEL REPLY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기술적으로 잘 이해가 덜 되는 부분은
    Post SMS가 broadcasting이라는 점인데요..
    왜 Multicast가 아닌 Broadcast가 되어야 하는지… 잘 이해가 안되네요…
    대그룹/ Sub-그룹/ 개인별 ID 취합 및 분할을 통해 방송이 아닌 다수의 정해진 이용자와 정보의 송수신이 이루어져야 하는거 아닌가요?

    mobizen 2009/03/30 18:29 PERM MOD/DEL

    본문의 Broadcasting은 기술적인 용어가 아닙니다. 기존의 SMS가 1:1 사용자끼리의 메시지를 전달했다면 차세대 메세징 서비스에서는 자신의 Presence, Location, PDS 등을 특정 지인 또는 불특정 다수에게 Broadcasting 한다는 뜻입니다.

    우기태님이 말씀하신 다수의 정해진 이용자 일수도 있고, 불특정 다수 일 수도 있겠죠. Broadcasting는 좀더 포괄적인 의미가 될 수 있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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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OK 시범서비스 시연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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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2월 19일) 19시에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에서 모바일 OK 시범서비스 시연회가 열렸다. 시범서비스 사업에 관련해서는 근무하는 팀의 업무와도 연관이 있지만, 이번에는 1인 블로거로서 참석을 하였다.

시범서비스내의 표준은 새로운 규제를 만들어서 의무화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고 다양한 접근법에 대해서 선고민을 하고 경험을 통해서 각 플레이어들과 공유를 하는 것다. 결과물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므로 시연회 내용에 대해서는 구구절절 이야기를 하려는 것은 아니고 발표내용과 조금은 무관한 개인적인 느낌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기술을 앞서가는 표준이 의미가 있다.

현재 논의되는 표준들은 대부분 '현재'를 기반하고 있다. 특히, '모바일 OK'관련 사업은 정부의 지원을 받아서 하는 것이고, 가시적인 성과물을 내어야 되는 것이므로 이러한 접근은 당연한 것이다. 그리고 '현재'의 문제점에 대해서 공론화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의미가 있다.

다만, 좀 더 의미가 있는 사업이 되기 위해서는 '미래'를 준비하는 표준이 더 적합하다는 생각이다. 이번 발표 내용도 그러하듯이 기존 PC 브라우저 안의 웹사이트를 모바일 안으로 유입시키기 위한 현재의 고민은 'LCD 크기'가 주가 된다. 모바일 웹이라는 것이 단순히 'LCD 크기'와 '웹'의 만남이라는 '현실'이 과연 3-5년 후에도 유효할까하는 의문이 생긴다. 어쩌면 현재의 LCD 크기에 대한 고민은 하드웨어의 발전으로 자연스레 해결되지 않을까?

언급되었던 많은 표준화의 문제점들이 '미래'와 동일한 길 위에 놓여있겠지만 그것이 전부일 수는 없을 것이다. 풀브라우저 내의 위치 정보 연동, 사용자의 프로파일링, 결재 시스템의 간소화 등 좀더 다양한 고민거리가 있을 것이다.


'갑'들이 생태계에 관심을...

하루 이틀의 이야기는 아니지만 벨류체인의 상단에 위치한 사업자들이 이러한 표준화에 관심을 두어야 한다. 아니, 표준화가 사업상 의미를 주지 못한다면 정보 공유라도 되어야 한다. 여러차례 언급되었던 'T 옴니아'의 정보 습득의 어려움은 앞으로도 계속 되풀이 될 것이다.

'T 옴니아'내의 오페라 문제점은 트랜스코더 형태의 브라우저가 가지는 기본적인 단점과 이통사의 무신경함이 어우러진 합작품이다. 한국형 스마트폰을 자처하며 대형 프로모션을 하는 제품이 이정도이니 앞으로 '스마트폰'에서는 위와 같은 문제점이 계속해서 발생할 것이다. 사용자 설치 브라우저야 어쩔 수 없겠지만, 번들형 제품에는 최소한의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것 아닌가? 폰 팔고 가입자 유치만 한다고 ARPU가 올라가지는 않을 것인데...


모바일웹은 웹일까? 모바일일까?

질문 시간에도 여러번 나왔지만 모바일만의 페이지를 따로 구성하는 것이 좋을지, 기존웹을 가볍게 해서 One source 로 갈 것인지에 대한 고민은 쉬운 결정이 아니다. 정답도 없고, 각각의 입장이나 주력 상품의 성격에 따라서 다르다. 모바일에 최적화된 페이지를 보여주는 것이 정말로 고객들이 원하는 것이냐는 질문도 항상 따라 다닌다.

이러한 고민을 개발과 기획의 요소로만 생각을 하는데, 사실은 전혀 엉뚱한 곳에 복병이 있다. 바로 컨텐츠 라이센스이다. 자신의 서비스에 근간이 되는 모든 원천 데이터를 자신이 만든다면 별 문제가 없지만 요즘의 웹사이트는 그러한 경우가 거의 없다. 배경음악, 신문 기사, 교통 정보, 만화 등 거의 대부분의 컨텐츠가 제휴나 구매를 통해서 이루어진다.

사업자가 이러한 다양한 서비스를 '모바일 웹'에서 서비스를 하려면 컨텐츠 원소유자는 이를 '모바일'로 간주해서 라이센스 비용을 따로 청구를 한다. 사업자 입장에서는 이통사와 계약을 하는 것도 아니고, 동일한 플랫폼 위에서 PC 화면과 동일하거나 거의 유사한 형태로 제공을 하는데 비용 부담이 커지는 것이다. 실제 상당수의 포탈 서비스들은 이 '라이센스'비용 탓에 '풀브라우징'에서 문제가 되는 메뉴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 '컨텐츠 소유자'의 이러한 요구가 맞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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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 중 상당수가 DDR에 대해 관심이 많은 것 같은데 실제 산업에서는 별반 의미가 없을 것이다. 일반폰이야 내장 브라우저 수가 한정적이므로 곧 해결될 것으로 알고 있고, 스마트폰에서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나올 수 없기 때문이다.

이번 행사 상세 내용에 대해 궁금하신 분은 모바일 OK 홈페이지에 발표자료를 곧 공유한다고 하니 참고하기 바란다. 모바일 OK 사업이 이번만으로 끝나지는 않을테니 계속해서 지속 발전해 나갈 것으로 믿고 있다. 제발, '저작툴'과 같은 삽질은 하지 마시기를...

이런 행사의 백미는 '득템'이다. 오늘도 8GB USB 메모리이다. 예전에 Digieco에서 받았던 것과 동일한 모델이다. 대만족..!!
2008/12/19 08:45 2008/12/19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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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방문자 2008/12/19 17:22 PERM. MOD/DEL REPLY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mobizen 2008/12/19 11:16 PERM MOD/DEL

    기회야 앞으로도 많으니깐요. ^^ 홍천건은 워낙에 많은 분들이 말씀하셔서 죄송하기 그지 없네요. 어제도 몇번을 들었네요. 저도 개인적으로 무척 아쉽습니다.

  2. 임준섭 2008/12/19 10:54 PERM. MOD/DEL REPLY

    한국소프트웨어 진흥원은 항상 USB를 주더군요 ㅋㅋ
    헌데 이제 8GB까지 주다니.. ㅠㅜ

    mobizen 2008/12/19 11:17 PERM MOD/DEL

    ㅎㅎ 그런가요? 요즘은 8GB가 대세인 것 같아요.

  3. 오쫑 2008/12/19 13:14 PERM. MOD/DEL REPLY

    저는 얼마 전 다음모바일서비스블로거간담회 에서 8G USB를 득템! 했습니다~ㅋㅋ
    그때 혹시 모비즌님 안 오시나 하면서 두리번 했는데, 못 뵈었습니다. 다음에 뵙게 되면 인사 드리겠습니다^^

    컨텐츠 서비스에 대한 고민은 참 많이 하고 있습니다. 유선서비스 업체의 입장에서 컨텐츠를 가지고 있고 라이센싱 비용의 부담이 없다 하더라도, 이를 대응하는 플랫폼에 대한 다양한 리소스 투자가 솔직히 부담 됩니다.
    서비스 기획 하는 입장에서야 최대한 많은 플랫폼에 대응하고 싶지만.. BM이 뭐냐.. 수익이 나냐.. 등을 놓고 따지는 소리를 듣고 있는다면 명백한 수치로 예상 매출을 제시 하기에도 주저하게 되구요;;
    더 많은 노력과 고민이 필요하겠지요!!

    mobizen 2008/12/19 13:24 PERM MOD/DEL

    팀장님 블로그 시작하셨네요? 미리 좀 알려주시지.. ㅎㅎ

    저번 다음 블로거 간담회 때 오셨나요? 저도 그자리에 있었는데 못 보셨나 봅니다. 리플 감사합니다.

  4. 도전중 2008/12/19 18:06 PERM. MOD/DEL REPLY

    오랜만에 방문했습니다.

    오늘 그렇지않아도 어제 어땠을까 궁금했었는데, 내용 잘 읽었습니다.

    한가지 질문 드립니다.

    모바일만의 페이지를 따로 구성하는 것이 좋을지, 기존웹을 가볍게 해서 One source 로 갈 것인지에 대한 모비젠님의 개인적인 의견은 어떤 것인가요?

    mobizen 2008/12/19 18:44 PERM MOD/DEL

    어려운 화두를 던져주시네요.. ^^ 간단한 답변이 되기는 힘든 주제입니다. 핵심만 이야기 하다보면 오해 받기 딱 쉬운 내용입니다.

    이렇게 대답해보죠. 전 '모바일 디바이스'의 범위가 예전과 많이 달라졌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Web Like, PC Like라는 모바일 패러다임을 매우 싫어합니다. 지금에야 핸드폰 내의 풀브라우징에 대한 화두가 많지만 점점 그 자리를 MID, UMPC, PMP 등이 채워나가리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X86 기반의 Portable Device에서는 플랫폼 자체가 PC와 동일하기 때문에 자연스레 지금이 고민들이 해결되리라 생각합니다.

    핸드폰 내의 웹서비스는 다시 Compact하게 되고, 위젯과 어플리케이션 위주의 시장이 다시 형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지금의 LCD 최적화라는 것이 3-5년 후에는 별로 필요가 없는 고민거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사업자마다 다르겠죠. 지금 당장이 중요한 서비스라면 최적화를 해야 할 것이고, 3-5년 후가 중요하다면 지금의 웹을 조금 경량화하는 수준이면 될것이라고 봅니다.

    너무 복잡한 이슈라 설명이 부족하여도 이해바랍니다.

  5. ZOOTY 2008/12/23 01:24 PERM. MOD/DEL REPLY

    급한일이 있어서 못갔었는데 ,,, 아쉽네요 ... 말씀해주신 발표자료라도 봐야 겠어요 ...
    후기 잘 읽고 갑니다. ^^

    mobizen 2008/12/23 21:22 PERM MOD/DEL

    오랜만에 오셨네요. 발표자료는 올라와 있더라구요. 보시면 참고가 되실 듯 합니다.

  6. 루미렌트 2008/12/23 11:37 PERM. MOD/DEL REPLY

    저도 회사분들과 같이 참석해서 득템했습니다.
    덤으로 추첨 책까지 받았네요-^^ㅎ
    시연회를 다녀와서 앞으로 어떤 발전적인 모습을 보여줄지 좀 더 지켜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부에선 표준화가 지켜질수 없다는 부정적인 시선도 있지만 그래도 기대해보고 싶습니다..^^

    mobizen 2008/12/23 21:23 PERM MOD/DEL

    아.. 책 받으신 5분 중에 한분이시군요. 부럽습니다. 얼추 5분은 다 기억하는데 어느 회사분이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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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kia의 4분기 및 내년 전망 수정


Nokia에서 올해 4분기 및 내년 전망에 대해 수정을 하고 그에 관한 Action Plan에 대해 정식으로 발표를 하였다. 정식 보도 자료는 http://www.nokia.com/A4136001?newsid=1269882 를 방문하면 볼 수 있고, 간략하게 정리를 해보면 아래와 같다.

2008년도 4분기 전망 수정
- 경기 침체에 따른 글로벌 지출의 급격한 변화로 2008년도 4분기 휴대폰 시장은 당초 예상했던 것 보다 작은 330 million이 될 것으로 발표되었다. 이는 3분기 시장 크기인 310 million 에서 소폭 상승한 것이다. 이로 인해 2008년 한해 총 판매량은 1.24 billion 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2007년 총판매량인 1.14 billion에서 상승한 수치이다. 이번 발표 전까지 Nokia가 예상했던 2008년도 예상 판매량은 1.26 billion이었다.
- Nokia는 자사의 M/S이 전분기와 동일하거나 소폭 상승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이는 내부적인 예측과 외부 리서치 기관의 예측에 기반을 둔 것으로 곧 다양한 기기(Device portfolio)가 발표되기 때문이다.
- Nokia는 2008 년 4 분기 기기 및 서비스 판매 및 수익성에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다.

2009년도 시장 초기 전망
- 2008 년 전반적인 경기 침체의 영향을 계속 받아 2009년도에도 모바일 시장은 계속 하락할 것이다.
- Nokia와 Nokia Siemens Networks는 모바일 인프라, 고정 인프라 및 관련 서비스 시장 등이 모두 침체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Nokia 행동 지침
- Nokia는 이미 각종 비용 절약 행동에 착수해왔다.
- Nokia는 외부 하청 업체, 컨설턴트 및 전문 서비스의 비용을 삭감한다.
- Nokia는 시장 상황에 적절하게 대응하여 2009 년 운영 비용을 단축시킬 수있다.

세계 1위 업체이고, Inovation의 상징은 Nokia가 이런 발표를 한데는 근거와 이유가 분명히 있을 것이다. 하지만 휴대폰 시장 분석 자료를 오랫동안 봐왔던 사람이라면 이러한 예측이 새로운게 아니라는 것을 알 것이다. 2008년 초 시장전문 조사기관인 스트레티지 애널리틱스(Strategy Analytics)사는 2009년 휴대폰 산업 산업 성장률을 6.5%로 전망했으며 이후 성장률은 더욱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Nokia의 이번 발표는 경기 침체로 인해 하락폭이 원래 예상했던 것보다 더 높을 것이라는 것일 뿐이다.

Nokia는 예전부터 이런 예측에 귀를 기울이고 서비스 업체와 미디어 플랫폼 사업자로서 변신을 노력해 왔다. Nokia를 제외한 나머지 Vendor들이 하나같이 Volumn Battle만을 하는 것을 보면 비교가 되는 점이다. Nokia의 이번 발표는 언뜻 Nokia의 위험과 같이 보이지만 역으로 풀이를 해보자면 변화하는 시장에 대응은 Nokia 밖에 되어 있지 않다는 자랑이기도 하다.

이러한 성장율의 하락은 경기 침체 뿐만 아니라 신흥 시장의 보급율이 이미 많이 올라갔기 때문이다. 결국 중요한 것은 Device 자체보다는 서비스와 플랫폼이라는 소리이다. 컨퍼런스에서 하는 식상한 소리가 아니라 살아나갈 방법이 그것밖에 없기 때문이다. 국내 Vendor들은 예견된 위험을 피해가고 자신만의 Identity로 시장에서 Positioning할 시기가 있었으나 이제는 조금 늦은 듯 같다. 주주들의 입김을 무시할 수 없는 시장 논리상 국내 Vendor들이 빨리 서비스에서 실마리를 풀지 않는한 위험해 질 듯 하다. 이론은 이제 그만.... 실천을 할 때이다!
2008/11/18 08:32 2008/11/1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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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주나비 2008/11/18 18:17 PERM. MOD/DEL REPLY

    해외 어느 애널리스트가 얘기했듯, 4분기도 채 끝나기 전에 내년 전망치를 비관적으로 내 놓는 것 자체가 내년 전망에 대한 심각성을 더합니다. 업계 계신 분들 모두 정신 바짝 차리고 내년 한해를 헤쳐나가야 할 것 같네요. 글 잘 보고 갑니다 ^^

    mobizen 2008/11/19 00:23 PERM MOD/DEL

    내년 경기침체는 사실 핸드폰 업체만의 문제는 아니고, 전방위에 걸쳐진 복합적인 문제라고 보아집니다. 위기를 기회로 삼자는 교과서적인 말을 실천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기업만이 살아남겠죠. 리플 감사합니다. ^^

  2. 비밀방문자 2008/11/21 01:27 PERM. MOD/DEL REPLY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mobizen 2008/11/21 01:59 PERM MOD/DEL

    요즘 제가 버닝모드인데... 리플 보고 좀 더 뜨거워졌습니다. 조금만 더 하면 많은 것을 만들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던 사업적으로던 도움이 필요하면 말씀해주세요. 도울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제가 도와드리겠습니다.

    제가 볼때 그 조직에서 지금 그 부분을 하시면, 이야기 들어드리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될 듯 하네요. ㅎㅎㅎ

    정보 감사합니다. 블로그 하는 보람입니다. 에드센스 100불보다 이런 정보와 열정을 듣는게 훨 낫죠~ ^^

    비밀방문자 2008/11/22 12:20 PERM MOD/DEL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3. 김성현 2009/02/02 11:34 PERM. MOD/DEL REPLY

    글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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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BS 시장 추이와 응용 서비스의 발전


LBS라는 이름이 말해주듯이 LBS 자체만으로는 서비스가 이루어지지 않는다. 위치 기반 서비스는 전형적인 플랫폼으로 탄생했으며 다양한 어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흡수하고 있다. ABIResearch가 최근에 내어놓은 자료에서도 'Location Based Platforms' 이라고 지칭하고 있으며, 2013년에는 전체 시장 규모가  $2.2 billion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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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태생 자체가 플랫폼인 LBS는 시장 규모 자체를 환산하기가 쉽지가 않다. 다른 어플리케이션이나 서비스에 녹아들어가 있는 LBS만의 이윤을 따로 계산하는게 어렵기 때문이다. 해당 보고서에서는 'LBS infrastructure licensing revenue' 에 대한 것을 기본으로 집계하였고, 2008년 현재에는 이러한 LBS 시장 규모는 $111 million 으로 알려져 있다. 위 도표 중에 MLC는 Mobile Location Centre의 약자로 LBS에서 Mobile의 중요성과 성장률을 보여주고 있다.

플랫폼으로서의 LBS의 현재 상황에 대해서 대략적으로 정리를 해보자. 사물이나 사람, 컨텐츠의 위치 정보를 얻어내는 방법은 다양하다. 위 보고서에서 주로 언급하는 장비를 통한 위치 계산 법으로는 A GPS(Assisted Global Position Service), LBS(Location-Based Service), RTLS(Real-Time Location System) 등이 있다. 이 외에도 IP Address를 DB화하여 대략적인 위치를 얻어내는 방법과 사용자 Geo Tag 입력을 기준으로 하는 것 또한 유선 Web 에서 자주 사용되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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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해서 발전되는 어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분류를 해보자면 기본적인 지도서비스(Map), 위치 기반 검색(Search), SNS와 친구찾기, 사진이나 동영상을 공유하는 PCD(Personal Contents Distribution), 여행 정보(Travel), 근처 레스토랑, 영화관, 관공서 위치 정보(Circuference Information), 버스나 지하철등의 대중교통 정보(Transportation), 사용자가 위치한 지역의 날씨나 지역 뉴스(Local Information) 등으로 구분된다.

LBS가 초점이 되는 분야는 당연히 '모바일 서비스' 이며, 향후 모바일 서비스의 근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LBS에 반드시 Visual 적인 요소가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사용자 Impact 측면에서 좋은 도구로 선택이 되는데, 모바일 서비스와 맞물려서 '지도'가 기반 기술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대형 포탈들이 모바일 지도에 관심을 가지고 투자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참고 기사 : 포털 ‘지도전쟁’ 왜?

마침 STRABASE에서 이러한 위치 기반 서비스를 중심으로 하여 iPhone 응용 프로그램을 정리한 자료가 있어서 해당 자료를 기반으로 하여 위의 카테고리로 재구성을 해보았다. 아래는 해당 어플리케이션이다. 위치 기반에 관심이 있다면 한번씩 다운 받아서 해보기를 바란다. 다만, 일부 프로그램은 위치 기반이라는 특성상 아이폰 전용으로 터치에서는 안보이는 어플이 종종 있으니, 검색을 통하여 간접 경험을 해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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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팅에서 LBS는 위치 기반 서비스라는 광의적인 의미와 이동통신 기계에서 위치를 얻어오는 기술적인 의미로 혼용해서 쓰고 있으나 이 블로그를 주기적으로 방문하는 분들이라면 대부분 이 둘을 구분할 줄로 예상하여,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
2008/10/28 08:11 2008/10/28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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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리케이션으로 진화하는 모바일 검색


얼마전 KIPA에서 나온 '킬러 애플리케이션으로 부상하는 모바일 검색' 이란 보고서를 읽었다. 보고서의 제목을 접하자 참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보고서 작성자가 의도하면서 언급한 내용인지는 모르겠지만, '서비스'로 분류되던 '검색'을 어플리케이션으로 표현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언제부터인가 어플리케이션은 '웹 어플리케이션'이란 이름으로 브라우저 안으로 들어가려고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 반면, 브라우저안의 html 과 Java Script로 이루어졌던 '웹 서비스'는 '어플리케이션'으로 진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역시 플랫폼 통합과 융합의 현상 중에 하나이며, 이 중심에는 '모바일 검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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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검색'의 어플리케이션화에는 요즘의 '플랫폼 전쟁'이 한 몫을 하고 있다. 새로운 플랫폼들이 등장하고 어플리케이션 개발이 활성화되면서 '검색'을 어플리케이션화하고, 폰 디바이스에 있는 자원과 연동하여 '브라우저 검색'과의 차별화를 두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웹 서비스'와 '어플리케이션'과는 어떠한 차이가 있을까? 여러 요소가 있겠지만 핵심만을 볼 때 아래와 같이 정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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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각각의 장점과 단점을 적절히 살려서 하나의 제품(Product)가 '웹서비스'가 되거나, 또는 '어플리케이션'이 되곤 한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의 장점은 역시 즉시성과 카메라, GPS 등 휴대폰 단말의 장비와 연동할 수 있는 것이다.

'미래형 모바일 검색과 현실사이' 포스팅을 한지 반년 정도가 흘렀다. 조금 과장을 하자면 요즘 모바일의 6개월이면, 웹에서 6년 정도는 되는 듯 하다. 플랫폼의 융합, 벨류 체인의 파괴, 새로운 에코 시스템의 구축 등이 정신없이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급격한 모바일 산업의 변화는 새로운 기회 요인 앞에서 기존 서비스의 틀을 깨고 있다. 불과 6개월 전에 현실과 괴리감을 느끼던 아이디어들이 제품이 되어 눈앞에 나타나고 있다. 위에서 언급하였던 어플리케이션의 장점 중에 모바일 검색은 카메라와 GPS 등과의 연동을 십분 살리고 있다. 이러한 신규 검색 어플리케이션을 몇가지 소개해 본다.


1. CompareEverywhere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해당 서비스는 Android와 아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바로 Android Developer Challnge에 최종으로 남은 10개의 입상품 중에 하나이기 때문이다.
이 검색 어플리케이션은 쇼핑을 하다가 제품에 있는 바코드를 스캔하면 인터넷을 검색하여 해당 제품의 가격 비교 및 제품 리뷰 등을 확인할 수가 있다. 심지어, 해당 사용자의 위치를 기준으로 하여 그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다른 가게의 위치와 그곳까지 가는 길 안내까지 검색해준다. 해당 제품에 대한 홈페이지는 http://compare-everywhere.com/ 인데, 상용화가 이루어지지 않은 제품으로 아직까지 별 내용은 없다.


2. Point and Find

모바일 산업의 일인자, Nokia 역시 검색에 대한 다양한 시도가 있었다. 가장 최근에 내놓은 제품이 바로 'Point and Find' 이다. Nokia 폰에 있는 폰카로 뭔가를 가리키면, 검색 Application이 자동으로 해당 물건을 인식하여 검색결과를 알려주게 된다. 아래 비디오의 경우는 영화 포스터를 기준으로 검색을 하고 있다. 폰카로 영화 포스터를 가리키면 저동으로 그 영화에 대한 정보를 검색하여 보여주게 된다. 아직은 실험단계이지만 다양한 응용이 가능할 것이라 기대 한다.




3. Sekai Camera

휴대폰 어플리케이션 업계를 흔들고 있는 'iPhone Impact'은 검색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roess님이 소개했던 'ViPR / evolution robotics'이 있고, 좀 더 발전된 모델로는 'Sekai Camera'가 있다. 아이폰에 있는 폰카를 이용하는 이 어플리케이션은 카메라를 통해 보이는 사물을 인식하여 정보를 검색하여 준다. 위에서 소개했던 다른 두 어플리케이션과는 다른 점은 단순하게 검색을 하는 것 뿐만 아니라, 자신이 정보를 추가하여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도 있다. 이러한 정보 공유의 성격은 확대 해석하면 SNS의 요소로서, 해외에서는 'Sekai Camera'를 'social tagging device'라고 부르기도 한다. 실제로 이 서비스는 단순하게 이미지 인식만을 하는 것이 아니라 GPS 정보를 기준으로 하여 사용자의 위치 정보을 검색 매커니즘에 포함시켜 좀 더 정밀한 검색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관련 홈페이지는 http://sekaicamera.com/ 이나 역시 특별한 내용은 아직까진 없다.



초기의 모바일 검색 어플리케이션은 '음성'과의 결합을 시도했었다. 음성 통화를 통해서 일반적인 웹검색을 대신 하거나, 운전과 같이 폰 타이핑을 하기 힘들 때 길경로를 찾아주는 것들이 시도된 서비스들이다. 하지만 사용자들은 이러한 평이한 서비스에 관심을 두지 않았다.

최근의 모바일 검색 어플리케이션은 '서비스'를 그대로 폰안에 가져오는데 멈추는 것이 아니라, '폰카'를 이용해 이미지를 인식하고, GPS 정보를 통하여 색다른 Social Netwroking을 구축하고 있다. 세상은 모든 Role Define의 영역을 허물고 있으며, '모바일'이 구심점이 되고 있다. 미래의 모바일 검색은 생각보다 일찍 우리에게 다가올 듯 하다.
2008/09/29 19:25 2008/09/29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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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사지 말아야 할 UMPC, 후지쯔 U2010


벼르고 벼르던 후지쯔 U2010을 구매하였다. 지난 월요일(9월 22일)에 받아서 일주일 가량을 써보았는데, 일주일 동안 써본 이용 후기를 짧게 정리를 해보고자 한다. 알려진 바와 같이 U2010은 제원은 아래와 같다. SSD Type은 너무 비싸서 생각해보지도 않았고 하드디스크 타입을 구매했다.

- CPU : 인텔 아톰 Z530 1.6GHz
- 칩셋 : 인텔 US15W
- 화면 : 5.6인치 1280x800 회전형 터치스크린 액정. 밝기는 300nit
- 저장장치 : 60GB 하드디스크 또는 64GB SSD
- 메모리 : 1GB
- OS : 윈도 비스타 비즈니스
- 무선통신 : 3G, GPS, 무선랜, 블루투스 2.1
- 웹캠 : 130만 화소
- 배터리 : 확장 배터리는 4셀/리튬이온 7.2V/5800mAh 이므로 기본 배터리는 그 절반으로 추정
- 사용자 인터페이스 : Origami Experience 2.0
- 색상 : Ocean Black, Pink Gold, Cool Silver, Fuchsia Red, Luminous Blue
- 무게 : 610g

처음 접한 느낌은 "정말 작다."였다. 일반적인 사진은 인터넷에 많이 있으니 비교를 위해 아이포드 터치를 올려 놓고 사진을 찍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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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포드 터치의 약 2.5배 정도인 듯하다. 길이로만 보면 거의 비슷하게 보인다. 이왕 아이포드 터치와 크기비교를 한김에 두께를 비교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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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께는 좀 많이 두꺼워 보인다만, 아이포드 터치가 너무 얇은 탓이지 무리가 없는 두께이다. 일주일 동안 출퇴근시에 수첩처럼들고 다니는데, 무게감이나 크기가 들고다니기에 불편하지 않았다.

최근까지 사용했던 후지쯔 서브 노트북은 2년 동안 지하철 출퇴근시에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하지만, 출퇴근의 환경이 버스로 바뀌면서 서브 노트북을 사용하기에는 너무 흔들렸다. 무릎 위에 놓고 사용하는 것 보다는 들고 사용할 수 있는 UMPC가 제격이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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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이 일반적은 노트북의 환경으로 사용하기에는 일단 해상도가 너무 높았다. 무릎 위에 놓으면 화면의 글씨를 볼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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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일반적인 노트처럼 들고 보기에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HanRSS 와 같은 RSS reader를 사용하기에 딱 좋다. 애초에 UMPC의 한계는 인지는 하고 있었고, 사용 용도가 출퇴근시에 버스 안에서 RSS를 보기 위함이었으니 만족한다. 워낙에 작은 것을 좋아하는지라 남들이 작다고 하는 불평도 나에게는 장점이다. 하지만 이정도 활용도가 149만원의 가치를 하냐는 질문에는 당연히도 "149만원어치 디바이스는 절대 아닙니다."라고 결론을 내릴 수 있다. 이러한 결론은 아래와 같은 몇가지 이유 때문이다.


작아도 너무 작다
UMPC는 애초에 작은 것이고, 손으로 들어서 보는 장치인 만큼 문제는 안된다. 하지만 , 이런 고가의 장비가 범용적인 활용도가 떨어진다면, 60만원짜리 넷북과의 경쟁력은 없다고 할 수 있겠다. 가장 불편한 점이 화면 모드를 회전하면 자동으로 해상도를 바꿔버리는 것이다. U2010의 최대 해상도는 1280 x 800 이다. 글자가 안 보이는 관계로 간혹 800 x 600 으로 설정을 해 놓는데, 화면을 돌리거나 특정 프로그램을 실행을 하면 자동으로 최대 해상도로 돌아가 버린다. 고객이 원하지도 않는 화면 해상도 변경을 왜 멋대로 해서 불편함을 주는지 알 수가 없다. 작은게 장점이니 그것을 만끽하라고 하기에는 너무 작다.


악세사리 하나도 없다.
UMPC의 목적이나 활용도는 분명 넷북과는 다르지만, 고객 입장에서는 비교 대상이 될 수 밖에 없다. 149만원짜리 기기를 사는데 마우스 하나도 없다. 사용을 하다보니 '스타일러스펜'이 필요해서 예전에 사용하던 PDA용 스타일러스 펜을 사용하고 있다. 사용 설명서도 뭐하나 제대로 된게 없다. CD안에 있는 설명서를 인쇄해서 보란 말인지? 급하게 궁금한 내용이 생겨서 후지쯔 홈페이지에 가 보았더니 U2010 관련 자료는 단 하나도 없다. Port Replicator, 대용량 배터리, 차량용 크래들 등을 구매하려고 해도 안내해주는 곳 조차 없다. WalkPC.com 에서 올라오는 정보를 참고할 수 밖에 없다. 이것이 과연 149만원짜리 기기에 대한 사용자 서비스인가?


멀티미디어 디바이스의 역할은 기대하지 못한다.
UMPC와 같은 기기는 노트북과 PMP기기의 중간정도라고 생각한다. 당연히 일반적인 업무 외에 멀티미디어 활용도가 중요하다. 촐퇴근시 눈이 피로하면 블루투스 헤드폰과 연결하여 음악을 듣거나 영화를 감상하였다. 블루투스와의 연결이나 음질 자체는 만족할만하지는 않지만 크게 거부감이 없을 정도이다. 하지만, Vista라는 쓰레기 OS 탓인지, 하드 타입의 한계인지 동영상 플레이는 Motion Jpeg를 보는 듯 끊김이 심했다. WalkPC.com 에 사용 후기를 보니 곰플레이어나 KMPlayer 에서는 모두 끊기는 것 같고, Windows Media Player에서는 그나마 괜찮다고 한다. 테스트를 해본 결과 전체화면 모드에서 끊김이 심한 것같다. 게다가 일반 밧데리로는 동영상 플레이 약 1시간 반 정도 하면 밧데리 부족을 호소한다. 서비님이 지적한 사운드를 잃어버리는 현상 역시 심각하다.


제값 못하는 후지쯔의 AS
이번 U2010을 구매하면서 은근히 기대한게 네비게이션이다. U2010은 GPS가 내장되어 있으며, 루센 3D맵을 제공한다. 아무리 찾아보아도 설명서에 언급이 되어 있지 않다. 인터넷을 뒤져서 겨우 루센 에서 등록한 후 다운 받아야 한다는 것을 알고, 설치를 했다. WalkPC.com 에서 U2010은 GPS가 문제가 많다는 이야기를 이미 들은 후라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작동을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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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포트 문제일 수도 있을거라 생각하고, 포트 확인을 해보았다. COM3, 9600 으로 잡혀 있었다. 루센맵 S/W는 포트 설정하는 곳이 없어서 해당 폴더로 가보았더니, 'gps_port.txt'라는 파일이 있길래 내용을 확인해 보았더니 COM3, 4800 이다. 이때부터 삽질을 해보았다. 속도도 바꾸어 보고, 포트 설정도 해보았는데 역시나 작동을 안한다.

이런 고가의 장비가 문제가 많은 것도 이해가 안되지만 더 이해가 안되는 것은 AS였다. 후지쯔에 전화했더니 자기네 문제가 아니라도 딱 잘라 말하고, 루센측에 문의를 하란다. 루센측에 전화했더니, 바쁘니깐 가지고 오라고 한다. 전화로는 설명 못한단다. 루센 AS에 갔더니, 자기네들은 S/W만 담당하는데 이건 H/W 문제인 것 같다고 후지쯔에 문의하란다. 후지쯔에 문의했더니. AS 센터로 가지고 오란다. 결국 아직도 해결을 못하고 있다. 제품의 가격이 높은 것은 제품 성능과 동시에 그만큼의 AS 수준을 기대하기 때문이다. 후지쯔는 이 기기를 149만원 받을 자격이 없다.


실상, UMPC의 생명은 이제 끝이 난게 아닌가 한다. 60만원 정도면 다양한 선택이 주어지는 넷북이 판치는 세상에서 149만원이나 하는 UMPC가 과연 가격대비 성능을 발휘하는 것은 애초에 힘들다고 생각했다. 그래도 기대했던 것은 가격만큼의 완성도와 소비자 서비스였다. 그점에서 한국 후지쯔의 서비스는 '불합격'이다. 다른 지역에서 하나둘씩 올라오고 있는, XP용 디바이스는 커녕, 제대로된 설명서 하나도 올리지 못하고 있는 한국 후지쯔는 반성해야 한다.

워낙에 Macro Device를 좋아하고, 목적이 뚜렷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만족하는 디바이스이다. 하지만, 일반적인 소비자의 시선에서는 U2010은 절대 사지 말아야 할 디바이스이다. 그 가격이면 EeePC 두대를 사고도 남는 돈이니깐...
2008/09/28 23:32 2008/09/28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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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Tracked from Legend Of Amusement 2009/02/15 23:40 DELETE

    Subject: U2010 GPS 테스트기

    저는 차를 가지고 있지 않아서 지금까지 U2010에 내장되어 있는 GPS는 전혀 사용해 보지를 않았습니다. 하지만 있는 기능이니 테스트는 해봐야 되지 않겠냐 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외부 사용기 중에 U2010의 GPS의 문제를 지적하는 내용도 몇개 있고 말이죠... 그래서 오늘 외출한 길에 한번 테스트 해봤습니다. 테스트 내용은 버스를 타고 압구정->대학로로 이동하면서 U2010의 루센맵을 구동시켰습니다. 운영체제는 XP이고 GPS관련 설정은..

  1. 모색 2008/09/29 02:33 PERM. MOD/DEL REPLY

    저는 후지쯔라는 회사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일반 노트북의 경우 내놓은 스팩에서 마음에 드는 부분이 많더군요. 우선 이 모델은 살 생각을 안해봤는데요, 키보드가 있으니까 노트북으로 활용할 수도 있을 것 같지만 장시간 타이핑은 힘들어 보였고, pmp로서는 좀 커보였거든요. 그래서 wibrain이라는 국내 모델을 50초반에 샀습니다. 이게 똥값이 되어서 팔기도 어려워 보이네요. 누구 좀 사세요;;

    이런 기기의 문제는 화면이 작다보니까 해상도가 높을 경우 글자가 너무 작더군요. 동영상은 그렇다치고 문자의 경우 너무 작아서 눈이 너무 아파요. wibrain을 gps로 활용해보려고 했는데, 그냥 네비 하나 사는 게 낫더군요. 20정도면 사니까요. 뗐다붙였다 오히려 힘들고 ssd도 아닌데 불안하고... 등등.

    어쨌든 우선에 마음에 안드시면 최선의 선택은 값 떨어지기 전에 되파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mobizen 2008/09/29 09:32 PERM MOD/DEL

    저도 이번이 후지쯔 기기두번째 사용입니다, 첫번쨰도 그렇고 개인적으로 U2010도 기기자체에는 만족하는 편입니다. 개인적으로 작은 기기를 선호해서요..

    다만, 서비스적인 측면과 요즘의 넷북과의 비교 가격면에서 실패라고 생각합니다. 팔 생각은 없고 잘 사용할 생각입니다. 버스안에서 쓰긴 딱 좋아서요~ ^^ 리플 감사합니다,

  2. alldaylong 2008/09/29 10:00 PERM. MOD/DEL REPLY

    ㅎㅎ 올 7월인가 후지쯔 마케팅 담당자 미팅에서 일본에서 한국 UMPC 시장을 전략적으로 공략하기 위해서 도입한 모델이라고 입에 거품 물고 말하던.. SSD와 GPS를 탑재해서 고급(금색도금 되있지 않나요?)사용자를 대상으로 심혈을 기울였다고 들었던 제품인것 같은데요.
    역시 일본 모델에는 없는 GPS를 보름만에 탑재해서 보내는 바람에 결국 초기 테스터가 되셨군요^^
    루센(시터스)도 고진샤에서 고객 지원 문제로 맵 교체가 됐으면 마인드가 바뀔때도 됐는데
    동종 업계에 있는 사람으로 참 안타깝네요~~

    mobizen 2008/09/29 12:49 PERM MOD/DEL

    네. 사실, 후지쯔도 후지쯔지만 시터스 고객 센터는 정말 근시대적인 마인드로 AS하더군요. 특히 전화 상담하시는 분은 기가 막혔습니다.

  3. 서비 2008/09/29 10:44 PERM. MOD/DEL REPLY

    mobizen님 화가 단단히 나셨군요...
    어떻게 어떻게 사운드 문제는 비켜갈 방법은 찾은것 같은데..
    mobizen님께서 지적하고 계신 서비스나 GPS쪽 문제는 좀 심각하죠..
    비싼기기라곤 해도 판매대수가 워낙 적으니 한국 후지쯔에서도 신경을 안쓰는게 아닐까요.. 끙.

    mobizen 2008/09/29 13:14 PERM MOD/DEL

    사운드 문제는 서비님 블로그를 보고 전원관리 설정을 해보니 일단 되는 것 같기는 한데 가끔씩 10-15초 정도로 사운드가 플레이 되지 않을때가 있습니다. mp3때는 문제가 없으니 동영상 플레이어와 궁합이 안 맞는 것 같기도 하구요...

    후지쯔... 상담원들도 이 기기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것 같더군요.

  4. 늑돌이 2008/09/29 12:36 PERM. MOD/DEL REPLY

    후지쯔의 국내 고객 서비스에도 좀 문제가 있죠. 저는 에버런 노트 쪽이 훨씬 낫다는 생각입니다.

    mobizen 2008/09/29 13:16 PERM MOD/DEL

    국내 판매량이 워낙에 적다보니 그런 것 같습니다. 알고도 샀으니 고생 좀 해야할 듯 합니다. ^^

  5. trigger 2008/09/29 15:34 PERM. MOD/DEL REPLY

    저는 그냥 노트북 컴퓨터인 후지쯔 라이프북 S6311을 사용하는데 만족스럽습니다. 그전에 워낙 오래된 노트북 컴퓨터를 써서 그런가 봅니다. RAM이 1기가이긴 한데, 그래도 업무용으로는 충분히 좋습니다.

    mobizen 2008/09/29 18:57 PERM MOD/DEL

    저도 예전 디바이스는 굉장히 만족하면서 사용했답니다. 블루투스 부분만 빼구요~ 오랜만이라 더욱 반갑네요. trigger님.

  6. 마음으로 찍는 사진 2008/09/30 14:32 PERM. MOD/DEL REPLY

    저도 키보드 달린 넷북(?)을 염두에 두고 있다가, 출근 환경(버스) 때문에 결국은 터치를 질렀습니다. -_-

    mobizen 2008/09/30 18:53 PERM MOD/DEL

    아.. 아이폰 기다리시더니 터치 지르셨군요~ 잘 사용하고 계세요? 저도 하나 있는데 인코딩하는게 점점 귀찮아 지네요.. ^^

  7. 성지인 2008/09/30 17:22 PERM. MOD/DEL REPLY

    아 저는 U1010을 쓰고 있는데 넷북이 잔뜩 나온 지금은 살짝 아리까리 하기도 하고 안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일단 기기의 컨셉 + 스펙은 매우 마음에 들지만, 완성도에선 살짝 물음표가 찍히는 무지하게 비싼 기기이죠.
    후지쯔가 과거에는 무지하게 잘나갔던 조직인데 21C 들어서 많이 망가진 것 같아 후지쯔 올드팬으로써 마음이 아픕니다. 현재의 후지쯔는 망조들린 1등 기업의 표본 사례로 꼽힐만큼 최악이지요. -_-;

    mobizen 2008/09/30 18:56 PERM MOD/DEL

    그나마 가격대비 성능도 그렇고, 나온 시점도 그렇고 U1010은 쓸만한 모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요즘 나오는 거 보면 정말 비싼 장난감이죠.

    후지쯔 AS 센터 오늘 다녀와서 놔두고 가라고 해서 왔는데, 아직도 삽질 중인가 보네요.. ㅎㅎ

  8. crowsaint 2008/10/02 13:03 PERM. MOD/DEL REPLY

    시장에 적게 팔린다고 서비스가 엉망이라면 말이 안되지요

    물론 저희회사쪽에서도 예전 랩탑은 라이프 북으로 구매를 했었습니다만 Dell 로 갈아탄 후 차이는 심하게 벌어지더 군요.

    149만원의 아픔이란.... 게다가 자동 해상도 조정건은 최악인듯...

    UMPC에 네비라니... 에구구 회사에서 후지쯔노트북 감가상각 끝날때까지 기다리는 중입니다.-_- ㄷㄷ

    mobizen 2008/10/02 13:36 PERM MOD/DEL

    외국 제품의 AS 시스템을 보면, 해외회사의 문제인지 국내 지사의 문제인지 다소 헷갈립니다만... 그런면에서 국내 제품의 경쟁력이 생기는게 아닌가 하는 엉뚱한 생각도 드네요. 리플 감사합니다.

  9. u2010 2008/10/04 14:16 PERM. MOD/DEL REPLY

    말씀하신 해상도 부분이 좀 걸리네요; 이북리더기 안사구 요걸루 해볼려고 했더니만; 아 그리구 아주 조용한 곳에서의 팬소음은 어느정도인가요? 발열은 높지 않다고 하던데... 소음이 궁금하네요 ^^

    mobizen 2008/10/06 10:36 PERM MOD/DEL

    아주 조용한 곳에서 신경써서 지켜보지 않아서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지금 확인을 해드리고 답변을 해드려야 예의일텐데, GPS 불량으로 결국 제품 교환하느라 지금 3일째 제 손에 없어서요..

    손에 들어오는데로 다시 확인을 해드릴텐데, 제 기억으로는 크게 신경쓰일 정도는 아닐 듯 합니다.

    mobizen 2008/10/16 08:07 PERM MOD/DEL

    소음 문제는 확실히 없는 것 같습니다. 조용한데서 해도 신경 써지지 않네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0. 물개칭구 2008/10/06 21:37 PERM. MOD/DEL REPLY

    스타일러스펜 액정위에 달려있는데,, 글고 저는 곰플레이어로 영화보는데여...케이엠등등 다 사용해봤는데... 소리끊김이 있어서..그냥 곰플로 보는게 더 나은듯...,, 끊김이 있어서 짜증은 나지만... 화면확대하지마시고 보면 그나마 괜찮아여..

    mobizen 2008/10/07 10:16 PERM MOD/DEL

    기기 교체중이니깐 다시 오면 살펴 보겠습니다.

    뭐.. 이래저래 꽁수를 쓰면 동영상 보는 정도야 될 것 같습니다. 제 경우는 전체 화면 말고, 최대화면 모드로 하면 좀 낫더군요. 한데, 이 비싼 기기로 기본적인 동영상 플레이에 대한 고민을 해야하는지가 거슬리는거죠. 리플 감사합니다. ^^

  11. oko 2008/10/07 22:03 PERM. MOD/DEL REPLY

    가장 기본적인 동영상 재생이 원활하지 못하다는 건 심히 실망스럽네요.
    사용기를 읽어 보니 기기에 대한 호기심 마저 사라지는 군요.
    비싼 가격에 비하면 너무나 많은 부분이 허술하군요.
    마음 고생 심하시겠네요.

    mobizen 2008/10/08 10:28 PERM MOD/DEL

    그 조그만 기기에 Vista가 올라간게 기본적인 원인이 아닐까 합니다. MS의 정책때문인지는 알겠는데, XP 드라이버라도 빨리 공개를 해줘야 하는데 후지쯔의 정책이 아쉽군요.. 리플 감사합니다. ^^

  12. mobizen 2008/10/16 08:06 PERM. MOD/DEL REPLY

    GPS 불량으로 교체된 새 물건이 얼마전에 도착했습니다. 예상했던바대로 역시 GPS 작동 안합니니다. 포기하려 합니다. 제품 자체의 결함으로 보여지네요. 왔다갔다 보낸 시간이 아깝습니다.

  13. 지나가다 2008/10/20 07:45 PERM. MOD/DEL REPLY

    GPS 작동을 혹시 실내에서 하셨나요? GPS는 실외에서만 잡힌다고 하네요. 이는 모든 GPS가 다 마찬가지구요. 하늘에 위성이 보여야 잡겠죠.^^;; 다른 포럼에서 U2010이나 고진샤 S130의 GPS가 실내에서 안잡힌다고 하시는분들이 많아서 혹시나해서 말씀드린겁니다.^^;;

    mobizen 2008/10/20 08:43 PERM MOD/DEL

    지나가다님 리플 감사합니다.

    당연히 그런 기본적인 것 부터에서 COM 포트 설정, 알맵으로 테스트해보기까지 다 해봤답니다. ^^

  14. 김기범 2008/10/24 12:07 PERM. MOD/DEL REPLY

    안녕하세요, 저도 구입한지 두 주 정도 지난 유저입니다.
    동영상에 관한 것은 저도 마찬가지 입니다만 어찌 어찌 해서 사용중입니다.
    GPS는 저도 테스트 해봤는데 한 20~30분 정도 지나니까 작동을 하더군요. ㅠㅠ
    와이프 운전 시키고 저는 u2010들고 그렇게 한참을 가니 동작해요.
    한 번 오랫동안 켜놓고 테스트 해보세요.

  15. 김즨휘 2008/10/24 20:10 PERM. MOD/DEL REPLY

    저는 어린나이지만 IT쪽에 관심이 많은 학생입니다...아버지가 추천해주셔서...고민고민 하다 사게됬는데...상당히 후회합니다 ㅠㅠ;;;성능쪽에 최우선을 두는편에 있어 후회는 당연하게생각했지만...
    아무리 UMPC라는 명목하에 150만원이나 하는 이 작은거인의 성능은 정말 어이가없었습니다...
    보통 가격좀 한다는 PMP보다 동영상재생능력이 떨어지구요...너무 기능에 투자한게 아닌가싶습니다..
    모든기능이 통합되어 천재 UMPC라고 떠벌리는것도 더이상 기본에 충실하지못한 가격만 비싼UMPC가 아닌가 싶군요...아버지가 사주신거라 함부로 팔지도 못하겠고...열심히 공부나 해야겠습니다...;;;
    이 리뷰 저자분께서 지적해주신 동영상재생능력부분이 정말 제 생각엔 최고의 헛점이랄까요..;;

  16. xp 2008/11/05 11:25 PERM. MOD/DEL REPLY

    컨트롤러 칩인 US15W가 H.264, MPEG2 등 video decoding acceleration 기능이 포함되어 있는 걸로 아는데 동영상 재생시에 windows media player만 지원을 하고, KMP 등에서는 하드웨어 디코딩을 활용 못하는 것인지 궁금하네요~!!!

  17. xp 2008/11/05 11:28 PERM. MOD/DEL REPLY

    관련 드라이버가 없는 것인지, 설마 정말로 후지쯔가 멍청해서 동영상 가속 기능을 지원 안하는 것인지 제품이 없어서 확인 해보고 싶어도 해 볼수가 없군요^^

  18. 1234 2008/11/09 10:37 PERM. MOD/DEL REPLY

    독도는 일본땅이라고 외치는 일본 시마네현에서 만들어집니다.

    이 제품 사면 독도는 일본땅이라고 외치는 전단지가 하나 더 늘어갑니다.

    시마네현 세금 보태주고, 독도가 일본땅이라고 외치는 쪽발이들 일자리 하나 더 만들어 줍니다.

  19. 1234 2008/11/09 10:38 PERM. MOD/DEL REPLY

    루센 다른 피씨에서는 안돌아간다는 이야기 아직 못들어봤음

  20. 나그네 2008/11/11 10:48 PERM. MOD/DEL REPLY

    후지쯔 u1010 사용자입니다. 이동이 많기때문에 작은 노트북으로 딱이었지만.. 속도가 느린게 문제였지요. ssd카드 공동구매에서 하드만 바꿨는데. 다른 세상입니다. ^^ 구입가격의 딱 반으로 떨어져있는 걸 보니 마음이 아프지만.. 아직도 잘 쓰고 있으니까.. 하면서 위안합니다. ^^

  21. 2008/12/15 08:15 PERM. MOD/DEL REPLY

    후지쯔는 마우스가 있습니다

  22. User 2008/12/28 21:09 PERM. MOD/DEL REPLY

    같은 후지쯔인 P1510만 해도 동영상 전혀 무리 없었는데, CPU나 메모리는 업그레이드 된 U2010이 그만 못하다는게 믿기지 않네요. 산지 1주 정도 됐는데, 일단 다른 것보다 동영상은 완전...

  23. 몽중인 2008/12/29 14:41 PERM. MOD/DEL REPLY

    많은 사람들이 U1010의 후속 모델인 U2010을 기다렸었는데..
    기대에 만족하지 못한 물건이군여..
    저전력 CPU라는 아톰이 일반 인텔CPU보다 성능이 떨어진다는 얘기를 들은것도 같네요.

    저도 후지쯔 1510BT모델을 쓰다가 .. 1610으로 넘어왔는데 비교적 만족합니다.
    모바일쪽 개발을 하면서 여러가지 무거운 프로그램들을 깔아서 사용하는데.. 화면이 적어서 답답할때 빼고는.. 활용도가 높은거 같네요.
    GPS에 무선 블투 마우스 활용해서 PT도 하고....

    얼마전엔 1620에 이어서 1630모델까지 나왔던데.. 그 모델들은 어떨런지.....

    mobizen 2008/12/30 00:39 PERM MOD/DEL

    저도 후지쯔 다른 모델을 몇개 써보았는데 만족도가 무척 높았습니다. 다만, 이 제품은 쓰면 쓸수록 거슬리는게 많네요. ㅠ.ㅠ

  24. MAGICFINGER 2009/05/08 14:32 PERM. MOD/DEL REPLY

    GPS에 대해서 한마디 하려고합니다...
    예전에 SIRF3칩을 이용한 네비게이션이 포함되어있는 PMP를 구입하여 사용하였습니다.
    전 SIRF칩에 비해선 월등히 뛰어난 성능이라고 해서 더더욱 믿었죠...
    근데 역시 위성은 위성이더군요..
    신호잡는데 GPS켜놓고 한 30분 기다리니 그제서야 신호가 잡히더라구요.
    근데 한번 잡히고 나면 그 후엔 잘 잡히고....
    아무튼 오랫동안 기다려보세요~
    아니면 하드웨어문제겠죠..

    mobizen 2009/05/08 15:25 PERM MOD/DEL

    네. 리플 감사합니다. 본문에 언급했던 기기는 이미 위의 다른 답글에서도 언급했듯이 GPS 불량으로 교환했습니다.

  25. 오현주 2009/05/12 22:48 PERM. MOD/DEL REPLY

    후기보고 어이없어서 댓글 남깁니다.

    저는 U1010 사용자이고요... u2010도 서비스센터에서 본적있는데..

    "악세사리가 하나도 없다"는 정말 말도 안되네요...
    마우스가 없다고 하셨는데 자판있는 오른쪽 상단에 마우스 포인터있고.. 왼쪽 상단에 왼,오른쪽 마우스버튼있거든요!!

    그리고 정품을 안사셨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u1010제품 구입한지 1년이 넘었지만 초기 구입시에 정품박스에 있던 사용설명서가 지금도 갖고 있습니다.

    님이 정말로 u2010제품을 갖고 계신지 궁금하고요... 혹시 중고로 구입하셨거나 말도 안되는 후기 올리지 마시고요..

    u2010이 가격대비 주관적 만족도가 떨어질수있다고 하더라도 타블릿 기능이 되는 것 하나만보더라도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악세사리가 하나도 없다"는 후기가 제일 눈에 띠어서 글 남겼지만 다른 후기내용도 의심이 가는군요.

    제대로 알고 후기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어째 미사용자보다 더 모르다니;;;;;

    mobizen 2009/05/12 23:15 PERM MOD/DEL

    제가 말한건 스틱 포인트가 아니라 마우스랍니다. 둘 사이를 구분 하실 줄은 아실까 싶습니다만...

  26. 싸이홍 2009/06/09 18:55 PERM. MOD/DEL REPLY

    머 이제야 2010 사용하는 사용자 이지만...
    아직 갖고 계시다면....저도 워피에서 얻은 정보이긴 한데...
    해상도 조절은 XP로 다운 그레이드 하면 된다고 하고...
    제껀 GPS 아주 잘 잡히네요. 리플중에 20~30분 정도 걸린다는분 계셨는데...
    일단 타블렛 버전으로 화면 꺽으면 잘 안잡히고 단순 뚜껑 연 상태에서 하늘 보이게 하면 잘 잡힙니다.
    다만 전 안내 음성이 2배속으로 나와서 AS 준비중...
    차량에서 이용하시려면 엔어센 거치대라는 거치대를 사시면 외장 GPS 안테나도 있으니 더 잘잡힙니다.
    그리고 엔어센 거치대가 충전도 해줘서 좋네요...

    AS는 워낙 외산 브랜드가 개판이라 각오는 하고 있는데, 오늘 워피 글 보니 나름 괜찮았다는 글도 있네요.

    이미 다 알고 계시다면 죄송...

  27. 심플 2009/06/20 14:57 PERM. MOD/DEL REPLY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살 마음이 뚝 떨어졌네요~
    다른거 알아봐야겠어요~

  28. 모션 2009/10/22 02:51 PERM. MOD/DEL REPLY

    다들 초보들이신가... 비스타는 워낙 무거운거 익히 알려진 사실이고, 현재 저는 윈7 깔아 쓰는데, 동영상 끊김이나 그런 문제도 없고(다른 비슷한 사양의 넷북도 바스타 깔고 KMP외부코덱 안쓰면 x264고화질은 끊김 2010만의 문제가 아님..) 1280X720p x264영상도 잘 돌아가고, GPS는 엔에센 거치대로 외부안테나 달아서 차에서 잘 잡히고 마우스 터치패드 없는건 크기가 워낙 작으니 그런거고, 대신에 터치스크린이 커버가 되고, 스타일러스팬은 저기 사진에도 액정 오른쪽 위에 고스란히 꼽혀 있는데도 없다 그러고.. 설명서는 구입시에 들어 있고.. 화면 회전시 해상도 변경문제 전혀 없고(비스타에서만 그런다면 마소한테 지롤을 해야할 것이고) 크 불편함은 없는데...

  29. 질문이요 2009/12/29 20:07 PERM. MOD/DEL REPLY

    저도 u2010 유저인데 비스타로 사용하니까이거영 동영상이 최대화면으로 놓으면 뚝뚝 끊기네요 다른분들은? xp를 사용하시나요 ? 저도 xp로 다운그레이 해봤는데 xp를 깔면 타블릿이나 블루투스마우스 구동이 먹통이더라구요 이놈의거 집에 모셔만 두고 있습니다. u2010 쾌적하게 쓰시는법아시면 리플좀 달아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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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만에 서비스 업체로 Come Back


개인적인 이야기를 소소히 나누는 블로그는 아니나 알만한 사람은 어차피 알게 될 것이고, 요 근래에 한번 보자고 하시는 분들이 많아져서 이야기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자꾸 되니, 이왕 알게 될 것 블로그를 통해 미리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mobizen은 2년전에 오랫동안 몸 담고 있던 모바일 컨텐츠 & 서비스를 떠나서 Application 개발 업체로 자리를 잡았다. 사업 총괄이나 신규 서비스 기획, 개발등을 모두 책임지다가 순수 개발을 업(業)으로 삼은지 2년이 약간 지난 셈이다. 현재 다니는 직장에 대해서 만족도는 무척 높은 편이나 사무실이 얼마전에 먼 곳으로 이사를 와버리는 바람에 많은 갈등을 해 왔다.

솔직하게 이야기를 해보자면 '모바일쟁이로 살아남는다는 것' 포스팅 이후로 포스팅의 원래 의도와는 무관하게 많은 분들께서 연락을 해왔다. 대부분은 개인적인 갈등 때문에 고사를 했었고, 추진을 했으나 국내 대기업 HR의 높은 벽을 넘지 못해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한 적도 있었다. 결과가 어찌되었건 mobizen에게 관심을 가지고 좋은 제안을 해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 그 분들에게 항상 마지막 메일에 '결과가 어찌되었건 좋은 관계로 계속 지속된 만남을 부탁드린다'고 이야기 해왔다. 그렇게 이야기 한 것은 진심이었고, 지속된 만남은 메일이나 블로그, 오프 등을 통해 국내 모바일 환경에 대한 전망과 시각을 공유하는 것을 의미한 것이었는데, 현실이 그렇게 부드럽지는 않나 보다. 그 분들 중에 꾸준하게 연락하거나 리플을 다시는 분은 한분도 없으니 말이다. 한번 Job Offer를 건냈던 대상이 되어 버린 이상 다시 순수한 독자로 돌아가기는 시간이 조금 걸리는 것일까?

지금 다니는 직장은 이번달까지만 나오고 정리를 하기로 되어 있고, 새로운 직장은 9월 2일부터 출근을 한다. 항상 새로운 환경이라는 것은 흥분과 두려움이 교차한다. 그리고, 2년 동안에 굶주린 탓일까? 정말 뭔가를 해보고 싶은 열정이 타오르고 있다.

많은 지인들이 연봉은 올랐느냐, 팀장으로 가느냐, 사업 총괄이냐를 물어보는데 이 모든 대답은 "No"이다. 내가 받는 대우와 호칭이 중요한게 아니다. 내가 몸 담고 있는 조직이 모바일 컨텐츠 업계에서 얼마만큼 성장할 수 있느냐, 모바일 시장을 리드할 수 있는 능력이 되느냐가 중요하고, 이번의 선택은 그런 면에서 mobizen에게 큰 기회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

mobizen은 항상 '모바일에서만큼은 내가 최고'라고 자신한다. 가지고 있는 지식, 인적 네트워크, 정보력이 최고라고 자만하는 것이 아니라, 국내 모바일 시장에 대한 애정과 컨텐츠에 대한 관심도에 있어서만큼은 최고라는 뜻이다. 가지고 있는 지식은 미천하고 부족하지만, 스스로 최고라고 자부하는 '모바일 시장에 대한 애정'을 새로운 직장에 쏟아부을 생각이다. 알고 있다. 200원짜리 연봉을 받는 종업원은 100원짜리 연봉 받는 종업원의 2배를 일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회사에 2배, 3배의 이익을 만들어줘야 하는 것을... 단순 개발자로서만의 Role을 mobizen에게 기대하고 있다면 오라고 하지 않았겠지~

mobizen은 2년만에 모바일 관련 서비스 업체로 컴백할 준비를 하고 있다. 2년동안 준비해 왔던게 얼마만큼 도움이 될지는 사실 걱정이다. 당분간은 조금 바빠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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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27 15:40 2008/08/2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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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Tracked from mobizen's Talk 2008/08/29 16:23 DELETE

    Subject: 마지막 출근, 그리고 새로운 시작

    '2년만에 서비스 업체로 Come Back'에서 이야기 한 것과 같이 오늘이 현재 직장의 마지막 출근일이다. 어젠 팀원들과 조촐한 환송회를 가졌다. 어찌나 짜디짠 회사의 회식비 때문에 팀원들이 각출을 해서 삼겹살과 보쌈집에서 신나게 먹었다.회식 자리에서 후배 녀석이 나한테 묻는다."mobizen님, 회사 떠나면서 아쉬운 것 없어요?"대꾸를 해주고 싶었는데 아무리 생각해 봐도 마땅한 답이 없다. 현재 직장에 꽤나 만족했었는데도 아쉬움은 남지 않는...

  1. 아주나비 2008/08/27 17:09 PERM. MOD/DEL REPLY

    모바일 동네가 쏟아 부은 노력만큼 결과가 수이 드러나지 않는 곳인줄 잘 압니다. 사업자든 CP든 마찬가지지요. 그런 점에서 늘 존경과 애정으로 이곳을 드나들게 되네요. 새로운 항해를 축하드립니다 ^^

    mobizen 2008/08/27 23:11 PERM MOD/DEL

    아주나비님 리플 감사합니다. ^^

    모두다 아주나비님처럼 이해해 주고, 미래를 위한 투자와 UX의 선점이라고 생각해 주면 고맙지만, 그렇다고 환경만 탓할 수는 없는 노릇이죠. 척박해 보이지만 그 안에 온갖 보물이 있을거라고 확신합니다.

  2. 황규원 2008/08/28 09:31 PERM. MOD/DEL REPLY

    축하드립니다.
    염치없이 항상 좋은 글 잘 읽고 있습니다.

    mobizen 2008/08/28 11:18 PERM MOD/DEL

    별말씀을 다 하십니다. ^^ 저야 부족한 글에 관심 가져 주시는 분들이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3. 어나니머스 2008/08/28 11:41 PERM. MOD/DEL REPLY

    slow & steady 란 단어가 걍 떠오른....
    gogogogogo!! :-)
    (저도좀..묻어가면....;;)

    mobizen 2008/08/28 14:33 PERM MOD/DEL

    ㅎㅎㅎ 답답하셔도 '갑'으로 있을 때가 편하답니다. ^^

  4. 정훈온달 2008/08/28 15:18 PERM. MOD/DEL REPLY

    앗...일단 축하드려야 한다고 해야겠죠..
    상암으로 오시면 뵐 기회가 있을까 싶었는데...한편으로는 아쉽기도 하네요..
    어디로 가시는지 궁금하기도 하구요...
    블로그 통해서 계속 뵙겠습니다 ^^

    mobizen 2008/08/28 17:17 PERM MOD/DEL

    감사합니다. 아침마다 출근하면서 정훈온달님 회사를 보면서 출근한답니다. ^^ 상암은 떠나지만 앞으로 뵐 일이 더 많을 것 같습니다.

  5. JooS 2008/08/28 17:56 PERM. MOD/DEL REPLY

    이직 축하드립니다.^^

    능력있는 모비즌님을 모셔가는 회사가 어딘지 궁금하네요.

    저도 최근 변화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모바일 서비스 기획을 해보고 싶은데, 이래 저래 고민이 많네요.

    앞으로도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mobizen 2008/08/28 18:15 PERM MOD/DEL

    감사합니다.

    다만 '모셔가는'이 아니고 '받아주는'이랍니다.

    본격적으로 하실 때 저도 한번 끼워주십시오. ㅎㅎ

  6. 주티 2008/08/28 18:25 PERM. MOD/DEL REPLY

    어느 회사인지 궁금하네요 ... 눈팅만 해서 ... 서로 모르지만 ... 저 역시 홍대가 회사라 .. ^^
    그리고 UI/GUI 관련 일을 하고 있기도 하고요,
    하여간 앞으로 멋진 일 하시길 바랍니다.

    mobizen 2008/08/29 12:20 PERM MOD/DEL

    저에게는 과분한 곳으로 자리를 옮기게 되었답니다. 많은 응원해주시기를 바라고, 주티님이 하시는 일에도 항상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

  7. 뽐뿌맨 2008/08/28 19:04 PERM. MOD/DEL REPLY

    Mobizen님, 요즘 제가 바빠 가지고 자주 못 들어 왔습니다. 새로운 도전에 대해 축하 드립니다!!
    조만간 또 뵙죠~ 할 이야기도 많습니다. :)

    mobizen 2008/08/29 12:21 PERM MOD/DEL

    ㅎㅎㅎ 항상 바쁘시자나요~ 연락 주세요~ 조만간에 또 뵙기로 하죠~

  8. 비밀방문자 2008/08/29 16:46 PERM. MOD/DEL REPLY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mobizen 2008/08/30 20:43 PERM MOD/DEL

    리플 감사합니다.

    중간에 나오는 이야기는 어느 한명을 지칭한 이야기는 아니니 너무 신경 안 쓰셔도 됩니다. ^^

    힘드시겠죠.. 힘들거라 예상합니다. 그 조직내에서 하고자 하시는 일을 그나마 최소한 하는 방법은 사무실을 분리해야 할거라 생각합니다. 가능성은 높지 않겠지만요.. 힘내시기 바랍니다.

  9. 비밀방문자 2008/08/29 17:27 PERM. MOD/DEL REPLY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mobizen 2008/08/30 20:44 PERM MOD/DEL

    잠깐 멀어졌는데 다시 가까워집니다. ^^

    세상이 어떻게 생각하던 열심히 하고 꾸준히 하면 되겠죠. 저도 그 생각하나로 버틴답니다. 언제 한번 뵐 기회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10. 마음으로 찍는 사진 2008/09/02 15:57 PERM. MOD/DEL REPLY

    저와 비슷한 곳에 사시는 군요.. 연원마을이니... 제가 조금 가까울라나요?

    아무튼.. 이직 축하 드립니다. :)
    건승하세요

    mobizen 2008/09/03 21:14 PERM MOD/DEL

    마음으로 찍는 사진님.. 예전에도 저희 비슷한 리플을 주고 받았답니다~ ^^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잘 되시기를 바랍니다.

  11. 수말군 2008/09/03 11:16 PERM. MOD/DEL REPLY

    어제가 첫 출근 이셨군요 ^-^
    좋은 곳에서 좋은 사람들과 좋은 일들을 뜻하신 대로 이루실 수 있길 바랍니다. ^^

    <스스로 최고라고 자부하는 '모바일 시장에 대한 애정'을... >

    이라는 말씀이 마음에 많이 남는 군요.

    저도 많은 애정으로 스스로도 만족할만한 성과 좋은 일을 꼭 모바일로 이루고 싶내요.

    어디서든 건승하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담에 또 뵐께요 ^^

    mobizen 2008/09/03 21:13 PERM MOD/DEL

    수말군님 반갑습니다. 자주자주 오시기를 바랍니다. 수말님도 얼마전에 옮기시지 않으셨나요? 그 곳에서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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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받는 LBS의 성장 추이


LBS는 모바일 서비스가 탄생하던 초기부터 '슈퍼 루키'로 불리우며 기대를 받았던 서비스이다. 하지만 엔터테인먼트 시장이 주도하는 모바일 산업의 편성으로 인하여 항상 '기대'로만 남았던 것 같다. 이러한 LBS가 최근에 다시 한번 재도약을 하려는 움직임이 보인다. 최근의 이러한 움직임에는 두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3G(WCDMA)의 성장이다. 2G에서는 부분적으로만 사용되던 GPS가 WCDMA 세상으로 옮겨가면서 기본 사양으로 포함이 되었고, 자연스레 시장의 크기와 기회요인이 넒어지게 되었다.  더구나 A-GPS 칩의 등장으로 예전 GPS보다 기능이 더욱 향상되어 위치기반 정보의 정확도가 높아졌다. 3G 아이폰이 나오기 전에 이러한 GPS 지원여부가 논란이 되었던 것도 그만큼 LBS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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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는, 네비게이션과 물류시장의 성장이다. 네비게이션은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하여 현재는 카네비게이션으로 시장이 구성되어 있지만 현재 카네비게이션은 시장의 거의 포화상태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모바일 LBS는 차뿐만이 아니라 대중교통, 그리고 도보를 하면서도 이용할 수 있으므로 좀 더 다양한 시장과 사용자층을 공략하는 준비 중이다.
물류시장의 경우는 법인 대상의 서비스로 생각할 수 있는데 인터넷 쇼핑몰의 발달로 급속히 성장하는 물류 주문 시스템에서 위치추적서비스를 토대로 물건을 기다리는 고객에게 다양한 형태의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LBS는 그 자체만으로는 서비스가 아닌 솔루션일 뿐이지만 그 위에 서비스가 올라가면서 다양한 응용이 가능하다. 결국 응용 서비스가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는 점인데 ABI 리서치에서는 이러한 LBS의 5대 응용 서비스로 Personal Navigation(길안내 서비스), Enterprise(기업용 위치추적 서비스), Family Tracker(자녀 위치 추적), Information & POI(지역정보 서비스), Friend Finder(친구찾기) 등을 지목했다. 이에 따른 각 시장 규모는 2013년까지 Personal Navigation는 43억달러, Enterprise는 약 65억달러까지 성장하며 각 서비스의 이용자 추이를 아래와 같이 예상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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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IT 산업은 일반 고객 시장보다는 기업형 시장이 규모면에서나 운영면에서 훨씬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일반 고객 대상 서비스는 새로운 유형의 서비스가 아닌 기존 서비스의 발전 모델로 흡수한다는 매력이 있다. 이러한 기존 서비스에서의 LBS 도입은 단순한 LBS 시장의 성장 이외에 다른 서비스와의 상호작용으로 인한 시너지가 크다는 것이다.

가장 급격하게 LBS를 흡수하는 서비스는 SNS이다. "SNS은 기본적으로 재미있다"라는 전제하에 차별화 요인으로 LBS를 응용하는 기능을 시범적으로 시도하는 듯 하다. ABI 리서치의 다른 보고서에 의하면 2013년까지 LBS기반의 모바일 SNS는 33억달러까지 비약적인 성장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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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SNS를 주도하는 것은 당분간은 MySpace와 Facebook 등이 선전하고 있는 북미와 유럽쪽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국내의 Tossi 경우도 핸드폰을 통하여 포스팅을 하면 LBS를 통한 위치태그가 자동으로 생성이 된다. 물론, Tossi 역시 위치태그의 활용도에 대해서는 고민이 좀 더 필요한 것 같다.

이런 LBS 시장에 대한 비전은 다양한 플레이어의 이해관계를 충돌시키고 있다. 특히,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야 되는 관계로 상대적으로 집중력이 분산되는 이통사에 비해 단말 벤더들은 LBS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나섰다. 논란의 중심이 되었던 3G 아이폰의 경우, 발표가 되면서 'Where' 라는 어플리케이션을 들고 나왔다. 아이폰 내의 이러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최고 평점의 식당이나 주변의 카페를 찾을 수 있다. 위에서 이야기 했던 LBS에 가장 적극적인 SNS와 연동이 됨은 물론이다. 바로 모바일 Facebook과 연동이 되는 것이다.


애플 못지 않게 LBS에 적극적인 곳은 바로 노키아이다. 노키아는 2007년 10월에 세계적인 네비게이션 회사인 '나브텍'을 약 81억달러에 인수한 후, 이를 토대로 모바일 LBS 서비스 사업을 추진했다. 그 중 하나가 MAPS이다. 현재 노키아는 국내 진출시에 MAPS 기본 탑재를 조건으로 이야기 하고 있다. 물론, MAPS 서비스는 기존의 T-맵 내비게이션(네이트 드라이브), 케이웨이즈, 이지드라이브 등의 기존 이동통신사의 지도 서비스와 충돌하는 것은 당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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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말 벤더들만 모바일 LBS에 관심이 있는 것이 아니다. 최근 국내 포탈인 '다음'의 경우 KT, ㈜아이니츠와의 제휴를 통해 세계 최초로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와이브로 네비게이션 출시에 동참, 휴대폰에 이어 내비게이션을 통해서도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와이브로라는 무선 인터넷과 네비게이션, 그리고 대형 포탈의 다양한 정보가 유기적으로 사용자에게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이런 '다음'의 진출에 대해서 언론사들은 '풀브라우징'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단순한 '풀브라우징'보다는 LBS 관련 서비스로 발전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렇듯 기존의 이동통신사를 비롯하여 단말벤더, 대형 포탈 등이 모두 모바일 LBS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현재 모든 컨텐츠나 서비스가 그렇듯이 사업 영역이 파괴되고 융합된다고는 하지만 모바일 LBS가 그러한 혼돈의 가장 중심에 있는 듯 보인다. 과연 누가 먼저 모바일 LBS를 응용한 서비스를 먼저 내놓느냐가 관건이 되고, 수성인 이통사와 그러한 Walled Garden을 공격하는 다른 플레이어들간의 신경전도 관전 포인트이다.

LBS의 가장 큰 장점은 기존 서비스와의 융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서비스 기획자라면 LBS로 뭔가를 새로운 시도를 해보는 것보다는 기존의 서비스와의 접목에 대해서 한번쯤 다시 고민해볼 시점이다. 지금까지 속아왔던 때와는 약간 다른 시장의 움직임이 분명히 있다.
2008/08/14 20:05 2008/08/14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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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Tracked from 행복한인생 - 1st Step 2008/11/23 23:49 DELETE

    Subject: LBS 의 활용

    LBS 의 활용에 생각해 볼 문제. http://www.mobizen.pe.kr/trackback/598 http://www.mobizen.pe.kr/trackback/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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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브라우징의 성공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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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브라우징의 활성화는 '풀브라우저'라는 Application 하나만으로는 이루어 낼수가 없다. 이 블로그를 통해서 꾸준히 이야기 해온 스마트폰의 활성화, 입력 장치 해결, 그리고 합리적인 패킷 정액제가 톱니바퀴처럼 서로 잘 맞물려야 이루어 낼 수가 있다. 최근에 이러한 것을 뒷받침하는 M:Metrics 자료가 있는데, 해당 자료에서는 미국과 영국의 모바일 웹 사용 트렌드를 비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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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나라에서 모바일 웹 트렌드를 각각 조사해보았더니 미국이 월평균 4시간 38분으로 영국의 2시간 30분에 비해서 월등하게 많았다. 가장 근본적인 원인으로는 스마트폰의 활성화 여부였다. 다른 요인으로는 정액요금제 가입율을 이야기 하였다. 사용자들의 10.9%가 패킷 정액 요금제에 가입이 되어 있는 미국에 비해 영국은 2.3%만 가입이 되어 있었다. 패킷에 대한 부담이 많다는 것은 사용심리를 위축시키므로 당연한 이야기가 될 것이다.

iPhone로 촉발된 Full Touch는 분명히 최신 Trend임은 분명하지만 현재는 QWERTY를 통한 입력이 더 익숙한 것이 사실이다. QWERTY 자판의 경우는 디바이스의 외형을 키우는 주범이기는 하지만 단순 웹서핑 외에 실제 작업을 할 때는 가장 최적의 솔루션임에는 분명하다. 미국내에서 발매되는 스마트폰의 약 90%는 QWERTY 자판이 내장되어 있지만 영국의 경우에는 약 10%만이 내장이 되어 있다. Youtube와 Flickr와 같이 입력이 별반 필요없는 서비스를 주로 사용하는 사용자라면 자판의 지원 여부가 별반 문제가 없을 것이다. 하지만, M:Metrics 자료에 의하면 미국에서 스마트폰으로 접속하는 주 사용사이트는 craigslist.org, 영국은 Facebook이다.(Opera Min의 자료와는 약간 다른 결과이다.) 원하는 중고 물품을 검색하고 연락해서 사거나 자신의 물건을 올려야 하는 craigslist.org와 SNS는 기본적으로 입력할 내용이 많을 것이니 이러한 입력장치가 모바일 웹 대중화와 연결이 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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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브라우저'라는 어플리케이션은 이미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풀브라우징'이라는 서비스는 위에서 언급한 다양한 요소들이 같이 고려가 될 때 성공할 수가 있을 것이다. 모두 다 같이 노력을 해야 하겠지만 가장 중요한 키는 이통사가 쥐고 있다.

Q : 풀브라우저가 킬러 어플리케이션이 될 수 있는가?
mobizen : 킬러 어플리케이션은 현재 모바일 에코시스템 내에서는 고객이 정하는 것이 아니라 단말사와 이통사가 전략적으로 지정하는 것이다. 풀브라우저는 이미 킬러 어플리케이션이다. 다만, 킬러 서비스가 되기 위해서는 좀더 다양한 환경이 필요한데 이부분은 아직까지는 Question 이다.

- 제5차 MobileWebAppsCamp 패널 토의 중에서 -
2008/07/05 23:21 2008/07/05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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