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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현님의"블로거"라는 포스팅에서 처럼 갱신빈도는 블로거에게 무척이나 중요하다. 아무리 바빠고 일주일에 4개 이상의 포스팅을 할려고 노력해 왔건만 2월달에는 출장과 연휴가 겹치는 바람에 다소 불성실한 블로그 운영을 하지 않았나 싶다. 내가 블로그를 운영하는 이유는 남에게 보여주기 위함은 비중이 매우 낮다. 리퍼러나 방문객수 따위에 신경쓰지 않은지 오래되었다. 내 자신이 공부하고 그를 정리하면서 서비스나 컨텐츠, 시장의 움직임에 감각을 유지하기 위함이다. 3월에는 열심히 하기를 다짐해본다.(아니면 말고...)

내 블로그에 트랙백이 안 걸린다는 지동아빠님의 지적에도 나의 영원한 불치병 귀차니즘으로 방관을 했었다. 이상한건 지동아빠님이 트랙백이 안 걸렸을때도 일부 트랙백은 작동을 했었기 때문이다. 한데 킬크님의 지적으로 인하여 좀 관심있게 보게되었다. 바쁘신 지동아빠님에게 부탁하여서 테스트를 해보았는데.
스킨문제가 아닌 듯 하여 테터툴즈를 1.1.1로 업글까지 하게 되었다. 플러그인을 모두 미사용으로 해보거나 혹시나 하여 스팸 트랙백이 붙은 IP를 필터링해놓은 Data까지 삭제를 해보았으나 여전히 트랙백은 작동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왜 그럴까..... 아시는 분좀 도와주세요~

올블로그와 네이버가 제휴를 한 이후로 부쩍 네이버를 통해서 들어오는 사람이 많아졌다. 검색엔진을 통해서 들어온 누리꾼들에 대해 반감이 있거나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할만한 것은 아닌 것 같다. 다만 메타 사이트 등을 통해 블로그에 익숙한 사용자들이 와서 이페이지 저페이지나 Tags등을 이용하여 내 블로그를 그나마 2-3페이지라도 돌아보는 것과 원하는 데이타만 빼가고 어떤 블로그인지에는 관심조차 없는 일반 누리꾼들은 웬지모르게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비록 같은 무플이라도 말이다... 나도 사람아닌가?

지금 새벽 3시 반이다.
오늘 약속이 있어서 들어온지도 얼마 안됐는데 눈치보면서 내 블로그에 쓸데없는 포스트로 채우고 있다.
그래도.............. 난 내 블로그가 좋다........
2007/02/24 03:25 2007/02/24 03:25
지동아빠

앞으로도 좋은글 많이 써주세요 ^^;
저도 2월은 이런저런 이유로 블로그를 거의 방치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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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금번 3GSM은 그 규모나 그 의의에 비해서 국내 관심도가 너무 작은게 아니냐는 생각도 든다. E3게임쇼나 동경게임쇼가 열릴 때면 각 블로그나 신문사 홈페이지에서 사진과 함께 특집 기사를 내던 것과는 비교가 많이 들수 밖에 없다. 역시 사람들은... 쇼자체보다 부스걸에 관심이 더 큰건가??

3GSM이 끝난 이후에 검색엔진에서 검색을 계속 시도 했으나 삼성 상받았다는 기사 외에는 그닥 눈에 띄이는 기사나 포스트는 보이지 않는다. 그나마 "디지털데일리"에서 연재하고 있는 기사가 좀 나은 것 같아 아래에 링크를 해본다.

[3GSM 세계회의 2007 결산①] 차세대 통신 기술 ‘속도전’ 돌입
[3GSM 세계회의 2007 결산②] 멀티미디어 특화폰 대세


이번에 3GSM에 다녀온 지인의 말을 들어보면 크게 2가지였다고 한다.
삼성의 엄청난 물량 전쟁과 모바일 TV~

삼성이야 이번에 상도 타고... 나름 선전한 것 같긴 하고...

모바일 TV는 유럽에서 열려서인지(모.. 실제로 그렇기야 하겠냐만은) DVB-H 쪽으로 많은 제품과 관심이 있었다고 한다. 실제 유럽에서 사용자 설문을 조사해보면 모바일 TV에 대한 관심과 과금도 별반 부담스러워하지 않는 것으로 나와있다. 다만.. DMB처럼 그들만의 축제로 끝날 것인지 활성화가 될 것인지는 두고 볼일이다.

모바일쟁이로서 3GSM는 한번 가보고 싶긴한데...
다음에 기회가 있을려나...
궁금하니깐 다녀온 사람들 제발 포스팅 좀 해달란 말이야~~~

2007/02/23 10:54 2007/02/23 10:54
전용철

오랜만에 와서 글 남기고 갑니다 ^^ 여태 못본 글을 쭉 읽어보다가 느낀건...다시는 쿼터뷰 안해야지.... 쿨럭...별일 없이 잘 지내시는지요?

mobizen

네가.. 글케 이야기 하면..
내가 약간 미안해지지... -.-;;

lesmin

다녀오긴 했습니다만, 저역시 회사 부스 DVB-H데모 준비한다고 바빠서 다른 부스 둘러볼 시간이 없었네요. 아무래도 국내에서는 GSM망 및 관련 서비스가 없는 관계로 관심들이 적은게 아닐까 싶네요. 실제로는 GSM과 상관없는 WiMAX, IPTV등의 기술/제품들도 많이 소개되는데 말이죠.

mobizen

lesmin 님..
관람하러 가신게 아니라 일하러 가신 듯 하네요. ^^
좋은 기회였을텐데 아쉽습니다..

그래도 살짝은 돌아보셨을테니 기회가 되신다면 포스팅 해주시지요..
기사하고 지인들한테 들은 이야기로만 상상하는 저보다는 나으실테니깐요~ ^^

킬크

3GSM 다녀온 사람입니다. 행사 규모에 비해 국내의 관심이 적었다는 부분에 크게 동감합니다. 국내에 소개된 것은 모두 삼성과 LG소식 뿐이었습니다. 참고로 제 후기 링크 남깁니다. 트랙백이 안되는군요 :) http://cusee.net/2460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