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를 모두 만든 후에 공통이 되는 항목 6개를 따로 빼서 표를 만든 후, 각각의 항목이 차지하는 비율을 그래프로 만들어 보았다. SKT의 경우 통화료와 무선인터넷에 매출의 의존도가 높은 반면, KTF와 LGT 모두 기본료와 통화료에 대한 의존도가 차례로 높은 것을 알 수가 있다. 마케팅 전쟁으로 인해 신규 가입이 많고, 신규 가입자의 경우 짧게는 초반에 특정 요금제를 의무적으로 써야 하는 것이 어느 정도 작용을 한 듯 하다. 이번 보조금 규제가 풀리면서 SKT는 1년, KTF는 2년 약정제도를 실시했는데 이 제도가 다음번 매출 비율에 작용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음성통화의 성장이 점점 하락하고 무선 인터넷이 점점 상승 곡선을 그린다는 우리들의 바람은 아직까지는 요원한 것으로 알 수 있다. 어떻게 하면 저 그래프 중에 진보라색 '무선인터넷'을 늘릴 수 있을까? 어쩌면 모두가 답은 알고 있을지도... 실천에 옮기는 용기가 없어서 문제지...
Comments List
퍼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