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왕국을 꿈꾸며!!! mobizen@mobizen.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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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과 같이 기술이 빨리 변하고 다양한 융합이 되는 시점에서 약간은 시시콜콜하게 들리겠지만 그래도 이 분야에 몸을 담고 있는 사람으로서 사전적인 의미에서의 차이점을 정리 해 본다.

Mobile
- Fixed의 반대 의미로 사용
- 단말의 이동성을 제공하는 이동전화 환경을 의미
- 시속 100Km 이상으로 달리는 자동차에서도 가능

Wireless
- Wired의 반대 의미
- 이동성 제공보다는 무선이라는 의미
- 아주 느린 (도보 이동) 이동성이 지원되기도 함

다시 한번 이야기 하지만 사업적으로나 기획적으로 구분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원론적인 관점에서 구분을 해보았을 뿐이다.

2006/08/31 12:55 2006/08/31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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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모바일 게임
SKT의 누구보다 무서운 게임평가단 11기가 9월 3일로 만료되며, 9월 2주차부터 12기 게임평가단이 게임을 평가하게 된다. 우리의 슈퍼갑 'SKT'님 께서는 11기 만료일을 미처 챙기지 못했나 보다.
12기 평가단을 모집한다고 9월 1주차에는 게임 평가가 되지 않는다고 한다. BP들이 땀흘려 일정 맞추느라 사장 눈치보면서 밤새 철야하는것은 전혀 관심이 없으시다. 미리 모집해서 평가일정에 문제없게 되면 윗분들에게 야단 맞는가 보다. 더군다나 9월 1주차 평가 불가능에 대한 공지를 방금 올려주셨다. 높으신 SKT 다니시는 분들께서 큰일을 하시느라 조그만 회사 다니는 일개미들 생각할 여유는 없는거겠지.

어찌되었건 이러한 때가 기회일수가 있다.
3차 평가가 넘어간 게임이야 어차피 힘들거라 보고...
1차 평가만 떨어진 게임들 9월 2주차 즈음해서 꼭 한번 넣어보시기를...

운영상의 실수도 약간 있을거고....
게임을 하는 사람이 저번과 다르기 때문에 플레이 하는 느낌 역시 달라서 어쩌면 좀더 유리하리라 예상되기 때문이다. 물론 불리하게 작용할 수도 있겠으나 한번 시도해볼만하다.

게임평가단이 12기가 되었건만 내 예상하건데 변하지 않을게 몇개 있다.

1. 자신들이 게임에 대해서 제일 잘 안다고 생각한다. 기획적인 요소까지 들먹이며 담번에 안 고치면 점수 안 준다고 한다.
2. 이유는 알 수 없으나 맘에 안들면 평가항목에는 좋게 평해주고 점수는 짜게 준다.
3. 개발사들이 적어놓은 예외사항에 대한 안내문은 절대 보지 않는다. 그러면서 도움말도 안보고 쉽게 접해야 좋은 게임이라고 적어 놓는다.
4. 테스트 서버와 DCMF의 기술적인 차이점에 대해서 알려고 하지 않는다.
5. 같은 장르에 자기가 알고 있는 게임과 무조건 비교하고 그것보다 재미없다고 한다.
6. 맞춤법은 절대로 맞지 않는다.(오타를 말하는게 아님)
2006/08/30 18:52 2006/08/30 18:52
BluedSnow

게임평가단의 결과물 혹은 평가결과에 자유스러워진지가 벌써 2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그 평가결과 나오는 날의 긴장감은 잊혀지지가 않는군요.
말씀하신 '변하지 않을 몇가지'는 정말 공감하고 갑니다.

gaong

오오 새삼스러워라! 그러나, 이미 먼 세계의 이야기. 크크.

mobizen

호시탐탐 이쪽 동네로 다시 올려고 기회 보고 있으면서..
관심없는 척은...

전용철

이번에 평가단 거치면서 느꼈습니다..

게임이 생판 바뀔수도 있겠구나 라는걸 -_-...

비밀방문자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mobizen

SKT의 끝없는 시스템 변화는 정말 박수 칠만 합니다.
BP들 고생시킬려고 작정한거죠..
저번 시스템때 그나마 투명하게 한다고 게시판에 시스템에 대해서 미리 BP들에게 의견도 묻고 그러더니..
이번엔 그나마도 없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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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의 CDMA의 독주인 우리나라에서는 접하기 어렵지만 유럽을 포함한 외국에서는 BREW를 대항할만한 EMP라는 플랫폼이 있다. 자꾸 글로벌해지는 현재의 시장 상황과 더불어 EMP가 얼마전 국내에도 LG 전자등에 자사의 플랫폼을 넣어주면서 어느 정도 접하기 쉬운 단어가 되었다.
위 그림은 EMP의 시스템 아키텍쳐를 표현한 것이다.
BREW에 대해 익숙한 국내에서 보기로는 상당히 BREW와의 유사점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출발 자체가 퀄컴에서 BREW를 시작한 의도와 비슷하다고 보면 이해가 더 빠를 듯 하다.
EMP에 대해 간략히만 설명을 하자면

미들웨어 서비스
J2ME/CLDC, 오픈 어플리케이션 프레임크, 유저인터페이스 툴킷, 전체 API

네트워크 접속 서비스
GSM,GPRS, EDGE, WCDMA 등의 네트워크를 지원한다.

데이터 통신 서비스
Bluetooth, USB, RS232, IPv4/IPv6, WAP, IMS 등의 데이터 통신 서비스를 지원한다.

MMI(The man-machine interface) 서비스
디스플레이, 카메라, 터치 스크린 등과 같은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AAC, MP3, WBAMR, H.263, MPEG-4 등과 같은 멀티미디어 코덱 등을 지원한다.

어플리케이션 플랫폼 서비스
주소록, 시계, 메시지 전송 등과 같은 데이터 저장과 제어 장치등을 지원한다.

운영 서비스
리얼 타임 OS를 포함하여, 전원 관리 시스템, 파일 시스템, SIM 서비스, 플랫폼 시작과 종료 시스템 등을 지원한다.

대부분의 폰에서 지원하는 플랫폼과 VM까지 모두 지원을 하며 BREW와 같이 포팅과 컨텐츠 개발자들을 상대로 해서 에릭슨의 마켓 점유율을 높이는데 목표가 있는 듯 하다. WIPI가 표준이라고 떠들어대는 정부탓에 EMP를 접할 기회가 그리 많지는 않겠지만, 세계시장을 고려하는 기업에서는 부족한 자료지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또한, 국내에서의 성공이야 당분간 힘들겠지만(에릭슨 자체가 국내에 큰 신경을 쓰는 회사가 아니다.) 세계시장에서의 EMP의 행보는 눈여겨 볼만하지 않을까 한다.
2006/08/30 15:05 2006/08/3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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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포스트와 같이 잘못된 생각인 줄 알면서도 휴대폰을 전화기가 본질의 기능이라는 것을 종종 잊는 수가 있다. 여러 상품 기획을 하다 보니 때로는 휴대폰의 원래 기능이 귀찮아 질 때가 있다.

예전에 한번 조금 재미난 모바일 상품 기획을 하다가 전화나 SMS가 오히려 그 상품에 방해가 되는 경우가 생겼다. 그렇다고 원래 기능을 막을 수도 없을 뿐더러, 그러한 상품은 일반적으로 성공하는 경우가 없어서 미련없이 포기는 했었다.
혹시나 다른 사람도 비슷한 생각을 했었을까 하고 특허 검색을 해보았다.
찾아보니 역시 사람들은 다들 비슷한 생각을 하나보다.
더군다나 특허 소유자는 SK 텔레텍이었다.
아래는 해당 특허의 요약이다.

1. 제목 : 이동통신단말기 전원을 가상으로 온/오프 하는 방법
2. 특허권자 : 에스케이텔레텍주식회사
3. 특허 등록일 : 2004년 7월 27일
4. 특허 내용 : 본 발명은 이동통신단말기의 전원이 온/오프 상태로 변환되는 것처럼 이동통신기지국에 인식시키는 방법에 관한 것으로 이동통신단말기의 전원을 온 상태로 유지하면서 사용자가 설정한 일정 시간 동안은 이동통신기지국으로 하여금 해당 이동통신단말기의 전원이 오프 상태로 인식되도록 하여 기지국과 단말기와의 통신 채널을 단절하게 한다.
5.특허 목적 :
- 가상 전원 온/오프 방법을 통하여 뜻하지 않은 전화로 인한 곤란한 상황을 극복할 수 있다.
- 잠 잘 때, 회의 중, 모임 등의 상황에서 뜻하지 않은 전화를 자연스럽게 피할 수 있다.
- 이동통신단말기 자체의 전원이 오프되기 때문에 이동통신단말기내의 게임이나 전화부 관리, 일정관리 편집 등을 할 수 없다는 문제점 극복.
- 이동 통신단말기의 전원이 오프되면 단말기내 디스플레이 창에 표시되는 현재 시간 및 기존의 수신 메시지 등을 볼 수 없다는 문제 극복
- 이동 통신단말기의 전원을 오프시키면 수면을 취하는 경우 이동통신단말기의 알람 기능을 이용하지 못하는 문제 극복

물론 SK 텔레텍도 사업화를 목표로 해서 특허를 등록(출원이 아니다.)한 것은 아닌 듯 하다.
미래에 대한 수비적인 차원일 것이라 생각한다.
SK 그룹들은 이런일은 참 잘한다.
2006/08/29 17:40 2006/08/29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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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개발관련

현재까지의 대부분의 모바일 기기는 휴대폰이다. PDA, 스마트폰, UMPC, PMP 등의 다양한 디바이스들은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예측하기는 힘들지만 적어도 현재는 휴대폰에 비교할 수 있는 기기는 없는 듯 하다.
우리들의 옆자리에 항상 같은 업무를 하는 사람이 자리잡고 앉아 있다 보니, 가끔씩 휴대폰의 기능을 무선 인터넷 접속 기기나 모바일 게임을 하기 위한 기기라고 착각할 때가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휴대폰의 원래 기능은 전화인것은 어쩔 수 없나 보다.

휴대폰 단말기의 Background에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Event를 정리해보았다. 무선 단말기상에서 지원되는 서비스나 컨텐츠를 개발할 때 이러한 Event를 고려하면서 개발을 해야 의도하지 않는 결과를 피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역으로는, 이러한 Background Event를 정리하고 고민하다보면 뭔가 또 발전된 서비스나 컨텐츠가 나오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포스팅해본다.

SKT의 저 높으신 윤모이사님께서 기획하신 '1mm'와 같은 서비스 말고, 사용자 편의적이고 재미가 있는 그런 서비스를 모두 다 고민해보자.

P.S. : KTF의 팝업 서비스의 경우에는 나름대로 괜찮은 서비스라고 생각한다. 킬러가 되는 컨텐츠만 자리 잡히면 성공할 수 있을 듯 한데, 그게 KTF의 한계인가 보다. General 한 포탈 컨텐츠보다는 User Target이 명확한 쪽으로 생각을 해보기를 바란다.
2006/08/29 12:57 2006/08/29 12:57
지동아빠

나열하신 것 외에도 더 있습니다.
Car Kit이라고 해서, Hands-Free Kit을 꽂았을 때의 이벤트도 있습니다.

백그라운드니까, 그정도겠네요.
머 요즘은 Bluetooth 연결이나 IrDA 연결도 있겠구요.

mobizen

Hands-Free Kit을 포함한 모든 슬롯에 꼽는 외장형 기기는 다 이벤트가 발생하겠네요..

원래 위의 표는 기본 기능만을 고려한거라서요.
요즘은 고려할게 더 많아졌죠.. ^^

지동아빠

개발할땐, 각종 ...ing 때의 이벤트 처리도 중요하게 고려합니다.
카메라 촬영중을 포함해서 등등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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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모바일 일반

요근래 지인 중에서 직장을 옮겨야 하는 몇명이 생겨났다.
무작정 아무 회사에다가 사람 구하느냐고 물어볼 수가 없어서 게임잡을 방문한 후 그중에 가장 건실하다고 생각하는 기업에 있는 이사님께 연락을 했다. 그 이사님과는 얼굴은 본적이 없지만 전화 통화나 메신저, 커뮤니티 게시판 등을 통해 어느 정도 관계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이였다.

어떠한 스펙의 인재을 원하는지 먼저 물어보았다. 아무리 경력자라고 하더라도 회사에서 원하는 스펙과 거리가 있을 수 있지 않은가? 대화를 해 본결과 내 생각에는 약간 거리가 있을 수 있으나 그쪽에서 오히려 적극적으로 나오는 것이었다.
그래서 나 또한 부탁을 드리는 입장이니 고마운 마음에 이력서를 넘겨 받아 전달을 해주었다.

한번 만나보고, 원하는 스펙과 다르면 부담없이 이야기 하라는 말을 강조했으며, 언제가 면접 보기에 서로 좋을거라고 전달을 했다.
고맙다는 답변 메일이 곧바로 왔으며, 답변을 주겠다고 했다.

어떠한 사람을 소개시켜주거나, 또는 회사를 소개시켜주는게 상당히 조심스럽기는 하나, 최후 판단은 본인들끼리 하는 것이니 내 할일을 다했다고 생각했고, 어느 한쪽이 싫다고 해도 나하곤 전혀 무관한 일이라 생각했다.

그런데, 다음날 그쪽 이사님으로부터 메일이 한통왔다.
이력서 검토를 해보니, 찾는 스펙과 다르므로 안되겠다는 것이다.

개인적으로나, 업무적으로나 기업에서 원하는 스펙의 사람을 안 뽑는 것에 대해서 아무렇지도 않았지만 내가 의아했던 것은 그 이사님의 일처리 방식이었다.
나름대로 나와는 사회적인 관계가 있었다고 생각했으며, 서로간의 위치에 대해서 존중해주는 관계라 생각했었는데, 면접도 안보고 안되겠다니...
물론, 이력서만 보고 나서 영.. 아닐 수가 있으나 설마 내가 그런 인물들을 추천을 했겠는가? 그렇게 생각했다면 어쩌면 나에 대한 무례라 느껴졌다.
설사, 이력서 상으로 스펙이 전혀 아니어서 시간 낭비를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겠다. 하지만 나의 입장을 고려한다면, 회사로 일단 면접오게 해서 팀장급이나 과장급한테 대신 면접을 보게 한후 예의바르게 거절하면 될일이지 않는가?

그러한게 겉치레라고 생각되지는 않는다.
어느 정도 업계에서 오래 일을 하며 다양한 네트워크를 쌓아가는 사람끼리의 예의이고, 깔끔한 일처리 방식이라 생각한다.
그로 인해 그 이사님에 대해서 서운하거나 불쾌한 느낌보다는 일처리 방식에 대해서 안좋은 인상을 가지고 보게 되었다. 그도 아니고 어쩌면 내가 그러한 가치도 없는 사람으로 취급되었단 말일까?

모바일 업계는 어느 정도 산업화의 면모를 가지고 성장하고 있으나 이렇듯이 사소한 일에서의 일처리에서 깔끔하지 못함을 종종 만나게 된다. 게임은 잘 만드는 법에 대해서 서로 공부하고 지도를 해주는 대상은 있겠지만, 전반적인 연령층이 낮다보니 이러한 대외적인 업무 처리 등에 대해서 지도해주는 이가 없는 것도 하나의 이유일 듯 하다.

많은 아쉬움이 있으며, 서로간의 기분나쁘지 않게 거절하는 방법에 대해서 한번씩 더 생각하면서 행동했으면 한다.

2006/08/28 17:03 2006/08/2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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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개발관련
XCE에서 개발하고 배포한 XFont에서 사용하는 이미지를 사용해서 BREW에서 사용 할 수 있는 Class를 만들어 보았다.
bluefont.zip

소스 & 샘플 파일


사실, 이미지 리소스를 동일하게 사용하지만 Java에서의 한글 처리 방법과는 전혀 다르게 동작한다.

속도만을 고려하였기 때문에 메모리로 이미지를 Full 올려서 사용을 하였다.
첨부한 소스에서는 CONVERTBMP를 해서 메모리에 들고 있지만 Heap에 여유가 없는 어플일 경우에는  Byte 형태의 이미지만 불러서 메모리에서 가상의 BMP를 만들어 고놈만 CONVERTBMP에서 사용하면 좀더 Slim 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이렇게 수정하여 사용시에는 메모리를 약 20K정도를 차지하는 넘을 절반정도로 줄일 수 있을 것 같자만 폰에 따라 상당한 속도 저하가 예상된다. 어플에 따라 판단을 해야 할 것이다.

에뮬에서 개발이나 테스트 할 때는 한글을 완성형으로 사용하면 된다.

Han.Inf는 완성형을 조합형으로 바꿔주는 코드 테이블이다.

실제로 폰에 올릴 때는 "BlueFont.h" 의 63라인에 있는

#define HAN_COMPLETE               // 완성형 모드

요 놈을 주석처리 하고, 사용하려는 소스내에서의 한글은 반드시 조합형으로 저장하여야 한다.
물론 Han.Inf는 필요없게 된다.

욕심 같아서는 좀 더 다듬어야 할 것 같지만 크게 문제가 있지 않으니 이 모듈을 시작으로 발전 시켜보기 바란다. 도움이 되는 포스트였기를....
2006/08/28 12:09 2006/08/28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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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장 조사 기관인 Diffusion Group 에서 조사한 자료이다.
현재 휴대단말기 OS시장은 Symbian, MS Windows Mobile, Linux 등이 주도하고 있으며, 이 중
Symbian이 51%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으며, 2010년말 Symbian의 점유율은 22%로 낮아지는 반면 Linux는 26%, Windows Mobile은 29%로 증가해, Windows Mobile이 Symbian을 제치고 모바일 OS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세계적인 조사 기관이 미래를 그렇게 예측한 것에는 나름대로 이유가 있을거라 생각한다.
Symbian이 주도해왔던 이 시장이 앞으로는 GUI의 중요성과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위한 개발자의 편의성, 그리고 이기종과의 데이터 연동이 중요해졌다는 것을 뜻한거라 파악한다.
Symbian이 그냥 당하고만 있을 것 같지는 않다. 이러한 부분을 잘 알고 있는 듯 스마트폰이나 기업용 시장을 겨냥한 신버전등을 발표하고 있으므로 눈여겨 봐야겠다.
그래도 아직까진 Arm + Symbian 아닌가?

개인적으로는 Linux의 약진을 기대해본다만, Linux가 붐이 될거라는 예상은 항상 예상이었으며 항상 Major로는 오르기에는 2%로 뒷심이 부족하나 보다.

2006/08/26 10:09 2006/08/2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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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포탈이라고 불리우는 네띠앙이 문을 닫는다.
언론이나 컬럼, 그리고 수많은 벤치마킹의 대상으로 '마이엠'과 같이 당분간 사람들 입에 오르내릴 것 같다.

네띠앙.......
내 바로 옆자리의 사람들이 고생하며 만들고 오픈했던 사이트인데...
자바채팅 하나 만들어 놓고 자랑스러워 하던 모습이 그때 당시에는 곱게 보이진 않았지만....

그래도 예전 기억을 떠올리니...
참, 고생 많이한 회사이다...
그 시절이 참 어두웠던 시기였어.. 그렇지?
2006/08/25 18:51 2006/08/25 18:51
jooddang

제가 첨으로 인터넷을 접하고 첨으로 아이디를 만든 포털이었는데 ㅎㅎㅎ
저도 많이 아쉬웠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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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네트워크 진화도를 2003년 ATLAS 자료를 기준으로 해서 약간 수정해서 만들어 보았다.
이런 자료... 누구나 다 알고 있고 흔한 것 같지만 막상 구할려면 없다. HSDPA 까지 포함된 자료는 정말 구하기 힘들다.

네트워크 장비 개발자가 아닌 바에야 사실 위의 정보를 그다지 사용할일이 없다.
그래서 이런건 뭐 먹고 사는데 필요없자나.. 라고 가볍게들 넘어가는데..
개발이던, 기획이던, 사업이던..
가장 중요한 것은 "기본"과 "마인드"이다.
하단부에 어떤 메카니즘이 있고, 어떤 대역폭과 어떤 구성에 따라 어떤 킬러 컨텐츠나 어떤서비스가 차세대 주자가 될지 예측하는 것은 무척이나 중요하다.
우리는 너무 바쁘게만 달려서 알면서도 이런걸 간과하기가 쉽다.

다들 알겠지만 잠깐 설명을 좀 하자면..
좌측 부분이 이동통신에 대한 내용이다.
중간 부분의 '802.11'의 무선랜 규약이 흔히 말하는 와이파이(Wi-Fi)이다.
그 오른쪽에 위치하는 '802.16'은 와이맥스(Wimax)를 말한다.
그 상단부에 있는 '802.11e'가 요즘 회자되고 있는 와이브로이다.
와이브로가 고정형 와이맥스인 '802.11d'와 '802.11e'사이에서 참 탈이 많았는데 그 이야기를 하려는 포스트는 아니므로 담에 기회가 있을 때 설명하겠다.
우측끝에 있는 DMB가 지상파와 위성파로 나누어 졌다는 것은 다 알고 있을테고..

가장 우측에 있는 DNLA를 보자.
다들 용어가 생소할 것이다. 최근에 중요한 이슈로 되는 홈네트워크를 기반으로한 진정한 유비쿼터스를 위한 기술이다.
불과 일주일전까지 몰랐던 이 단어가 이젠 중요해져버렸다.
적어도 나에게는..................
2006/08/25 17:18 2006/08/25 1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