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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tureCamp 2007 Seoul

자신의 관점에서 2007년도를 전망하는

FutureCamp 2007 Seoul

2007년도를 전망한다 -
당신이 바로 전문가

FutureCamp 2007 Seoul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2007년도의 유선과 모바일, 웹과 인터넷을 아우르며 다양한 2007년도에 대한 전망을 나누고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만들고자 합니다.

FutureCamp 2007 Seoul는 BarCamp와 동일하게 자발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하는 형식이 없는 컨퍼런스 입니다. 열린 환경에서 서로 배우고 공유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심도 있는 토론과 상호 교류, 데모 등이 이루어 집니다. 모든 참가자는 하나의 발표를 하거나 자원 봉사자로 참여해야 합니다. 비슷한 국내 행사로 BarCamp SeoulTagDay, Korea Web Standard Day가 있었습니다.

2006/12/22 19:14 2006/12/22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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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윤송이 상무 '1mm 서비스'로 쓴맛

한창 모바일 초창기에는 일본 일을 할 기회가 많았었다.
i-mode용으로 WAP 서비스를 개발하는데 일본 전역에서 정확히 16명이 가지고 있는 구형 핸드폰이 있었다. 그 16명이 보유한 핸드폰은 메타 태그가 달라서 그것들을 위해서 따로 제작을 해야 했다.
당시에는 이해가 도대체가 가지 않았다. 단지 16명을 위해서 추가 개발분을 가지고 가는 것이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었다. 16명이 이 컨텐츠를 사용을 할지 말지 조차도 알 수가 없는 것이었고, 당시 국내의 상황을 고려하면 "지원하지 않는 핸드폰입니다."라고 메시지만 보여주면 되는 일이었다.

어제 위의 기사를 보았다. 1mm야 어차피 실패할 수 밖에 없는 서비스 였고, 윤송이 상무의 삽질은 누구나 다 예상한 일이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지는 않다.
문제는 비를 내세운 막대한 마케팅때문에 일부 고객들이 1mm 서비스를 쓸려고 폰을 구입을 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서비스를 내린다라니? 그러면 그 고객들에 대한 보상을 어떻게 해줄려고?
쓰던지 말던지 상관이 없다는 것인가?

일본 DoCoMo의 이야기를 들을 것도 없이 국내 온라인 게임 사이트를 좀 보고 배워라. 우리나라 온라인 게임사들의 서비스 마인드도 그리 후한 점수를 줄 수는 없으나 SKT 너네보다는 좀 낫다. 아무리 무료 서비스라고 하고 예전 서비스이며, 돈이 안된다고 할지언정 하나의 서비스를 그렇게 쉽사리 내리지 않는다. 그것은 고객과의 약속이다.

SKT... 도대체 너네는 CP가 되고 싶은거냐? SP가 되고 싶은거냐? 너네보다 공부못하고 못난 애들이 하는 걸 보니 너네가 하면 잘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지? 소화도 못할거면서 벌리기는 왜 벌리며 그로 인한 손해는 전부 고객에게 떠 넘길려고 하는데?

너네는 서비스 마인드의 기본이 없다... 뷁!
2006/12/22 19:01 2006/12/22 19:01
자동아빠

씹으셨군요 ㅋㅋ
애플샵에서 맥북을 앞에두고 갈등하면서 댓글을 남겨요.
즐거운 연휴 되세요 ^^;

지동아빠

수동 트랙백요 ^^
http://jbpark.tistory.com/129

지나가다가

T-INTERACTIVE 로 서비스 이름 바꾸어서 하지 않나요??

mobizen

안녕하세요~ 지나가다가님.. ^^

말씀하신 내용은 원본 기사에서도 언급이 되었던 내용이네요..
원본 기사를 읽어보시면 될 듯 합니다..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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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판교 아파트
2.슬림 휴대폰
3.저도수 소주
4.영화 '왕의 남자', '괴물'
5.고구려 사극 (주몽,연개소문,대조영)
6.웰빙 차음료
7.이승엽
8.비보이
9.스키니 패션
10.평판TV(LCD,PDP)
'2006년 10대 히트상품' 중에서 (삼성경제연구소, 2006.12.20)


별건 아니지만 난 왜 이런데에 휴대폰, 핸드폰, 모바일.. 이란 단어가 들어가 있으면 반가운 걸까?

결론이 어찌되었건... 실제 느끼는 체감 경기가 어쨌건...
일반인들에게 휴대폰이 그만큼 가까워지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

나는 항상 모바일 왕국을 꿈꾼다...
2006/12/22 13:23 2006/12/22 13:23
꼬꼬

저 중에.. 제가 합류한건 2가지 정도네요.
슬림폰과 웰빙 음료...ㅋㅋ
저 폰 바꿨어요... 법정관리 들어가는 SKY~ 루...ㅋㅋ

mobizen

드디어 그 구닥다리 폰을 바꿨구먼..
명색이 모바일 하는 사람 폰이 좀 심하기는 했었어..
잘 했네~ 얼굴 함 봐야지~ 동네 사람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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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웹 2.0과 맞물려서 풀브라우저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오가는데 오며 가며 자료를 찾던 중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제갈병직 연구원이 작성한 문서 중에서 이통사들의 동향을 잘 정리한 부분이 있어서 발췌를 해 본다.

1) T-mobile

T-mobile은 2005년 10월 기존 PC 인터넷 서비스 사이트를 직접 이용할 수 있는 “Web ‘n’ walk”라는 새로운 서비스를 개시하게 되면서, 최초로 풀 브라우저 서비스를 상용화 하였으며,구글과 협력을 통해 풀 브라우저를 이용해 인터넷 접속시 첫 페이지를 기존의 T-mobile 사이트가 아닌 구글 사이트를 초기 화면으로 제공하였으며, Amazon, Sky, lastminute.com, BBC, Argos, Yell.com, Multimap, BAA, and the RAC과 같은 영국내 대부분의 인기 사이트들을 T-mobile favorites로 함께 제공하여 풀 브라우저를 이용하여, 휴대폰을 통해 인터넷 검색 서비스와 PC 인터넷 사이트 접속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었다.

최초 Web ‘n’ walk 적용 모델은 Motorola V3, the Nokia 6131,6233, Samsung E870, Sony Ericsson K750i 로 서비스를 시작하였으며, 2005년 10월 첫 서비스 이후 사용자 인기에 힘입어 2006년에는 업계 최초로 월정액으로 무제한 인터넷 접속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까지 Web ‘n’ Walk가입자 수는 100만 명을 상회하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2) Vodafone

무선 데이터 서비스를 최초로 아이콘 형태의 직접 접속형태로 쉽게 제공했던 Vodafone의 ‘Vodafone Live’ 서비스는 자사의 기존 서비스에 구글의 검색 서비스를 추가 제공하기로 구글과 공동 개발 협력하기로 발표하였고(2006년 2월), 현재 심비안OS 나 Microsoft OS 기기를 중심으로 풀 브라우저를 적용한 단말을 출시하고 있으며, ‘Vodafone Live’ 내에 구글의 검색 창을 기본 제공하여 기존의 ‘Vodafone Live’ 서비스에 구글의 검색엔진을 이용한 인터넷 검색 서비스 및 자사의 협력 사이트(ebay, amazone..) 접속 링크를 기본 제공해 인터넷 접속 서비스를 확대 한 차원 업그레이드해 나갈 예정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3) 미주 사업자

현재 미주 주요 사업자(Cingular, T-mobile, Verizon, Sprint)들은 자체 무선인터넷 서비스이외에 추가 요청사항은 없으나, 2007년을 기점으로 풀 브라우저를 이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접목할 예정으로 현재 브라우저 개발사들과 단말 요구사항을 마련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Sprint의 경우 WiMax 서비스시 기본으로 풀 브라우저를 탑제할 것이며, 기타 HSDPA 기반의 타 사업자 역시 2007년 경쟁적으로 풀 브라우저 기반의 서비스 출시가 예상된다.


(4) 일본 사업자

일본에서는 2004년부터 PC의 인터넷 사이트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는 풀 브라우저의 적용이 시작되어 현재 가장 활성화 되어 있는 시장이며 NTT, KDDI, Softbank, Willcom 사업자의 주요 단말기에서 풀 브라우저를 적용한 단말을 출시하고 있으며 Java, Brew 등에서 구동되는 애플리케이션 형태의 풀 브라우저 서비스도 제공중이다. PC 인터넷 사이트 전체 표시하는 형태, 핸드폰 LCD에 맞게 표현하는 형태 등 다양한 브라우저의 기능들이 적용되어, 휴대폰을 이용하여 다양한 인터넷 사이트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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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국내 사업자

국내에서도 SK텔레콤이 인프라웨어와 계약을 통해 풀브라우저 적용을 발표(2006년 10월)하였으며, KTF 역시 기존 브라우저 개발사인 지오텔과 오픈웨이브 컨소시엄을 통해 차세대 브라우저 개발을 진행하여 2006년 내로 완성하여, 2007년에 휴대폰에 상품화 적용 예정이다.

양사는 공히 기존의 브라우저에 풀브라우징 기능을 강화한 신규 브라우저를 적용할 계획이며, SK텔레콤은 또한 구글과의 협력을 통해 웹페이지를 이동전화 사이즈에 맞게 변경해 주는 구글의 트랜스코딩(Transcoding) 기술을 이용해 웹 상의 콘텐츠를 직접 검색하여 네이트를 통해 검색결과를 보여 주는 모바일 검색 서비스를 구글과 공동 개발키로 발표(2006년 10월)했으며, 기존의 자사 네이트를 이용한 무선 검색 서비스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킨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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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2 11:48 2006/12/22 11:48
지동아빠

국내에서도 모바일 풀브라우저가 뜰까요?
T-Mobile의 가입자가 100만명이라는게 거시기 하긴 하네요.

mobizen

브라우저가 뜨고 말 것은 애초에 없는게 아닐까 싶긴 합니다.^^

사용자야.. 그냥 웹에서 보이던게 모바일에서 보이네? 라는 긍정적인 반응보다는.. 이제서야 웹에서 보이던게 모바일에서도 볼 수 있군..
정도가 아닐련지요~ ^^

어찌되었던 국내 3사 모두 내년에는 풀브라우저 서비스를 한다고 하니 기대는 해 볼만 합니다. ^^

지동아빠

말씀에 동감합니다.
그런데, 긍정적인 반응으로 이끌어 내려면 어찌해야될까요?
풀브라우저로는 아니더라도요 ^^;

그런 것들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봐야겠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