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왕국을 꿈꾸며!!! mobizen@mobizen.pe.kr

Posted
Filed under 모바일 일반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위의 자료도 의외로 찾기 힘든 자료이다.(이제는 모두들 알겠지만 위의 그림은 클릭해서 봐야 원래 크기대로 볼수 있다.) 컨텐츠 산업이 가지고 있는 흐름이나 헤게모니 등을 분석할 때 가장 기본이 되는 자료이다.
워낙에 오래 전에 정리한 자료이라 어떤 자료에서 출발해서 수정을 했는지는 기억이 나지를 않으나 기본 자료에서 내가 약간 수정을 해본 것이다. 국내 이통사에서 주로 쓰는 국적 불명의 MCP, BA, BP, TA, SP 등의 정리를 하지 않았다. 하지만 국내의 관점에서 보면 그러한 요소들도 나름대로 의미가 있을 듯 한데 그 부분을 추가를 해서 다음번에 함 정리를 해볼 필요는 있겠다.

예전에는 모바일에서 그 의미가 무척이나 약했던 퍼블리셔의 역할이 상당히 중요해지고 있고..
모든 것을 우선해서 모바일 컨텐츠의 흐름에서 중요한 것은 모바일 네트워크 사업자 즉, 이동통신사를 거치지 않고서는 현재로서는 사용자에게 다가설 수 없다는 것이다.
단, 하나의 예외가 있다면 디바이스 제조업체를 통하는 것이다. 내가 요즘 고민하는 요소이다.
단순한 내장형 외의 컨텐츠를 딜리버리 하는 방식은?

기술적으로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문제는 이통사들의 견제와 벤더들에게 주어야할 미끼이다.

벨류체인이 중요한 이유는 저 안에 흐름과 더불어 정치적, 사업적, 경제적인 요소가 다 들어가 있기 때문이다.
Walled Garden 안으로 들어가는 일반적인 방법으로 접근하기에는 좀 덩치가 크다면 벨류체인의 헛점을 잘 생각하고 이용을 해야 한다. 말이 쉽다고? 맞다... 어렵다... 쉽다면 재미 없겠지.. ^^
2007/03/14 01:18 2007/03/14 01:18
청년카이

1.MCP(Master CP) : 다수의 CP(contents provider -컨텐츠 공급자,업체)를 관리하는 지위에 있는 업체,역할. 이통사,포탈서비스업체 산하에서 컨텐츠 중계/관리/유지보수/마케팅 등을 주로 대행하는 일을 하며, 운영비를 받거나, 발생하는 매출의 일부를 Share형태로 받아가는 것으로 수익모델을 삼고있음.
2.BA(Business Assistant) - LG텔레콤에서 MCP를 지칭하는 용어로 사용됨.
3.BP(Business Partner) - 주로 SK텔레콤에서 서비스,컨텐츠 등을 제공하는 협력업체를 지칭하는 말임. CP성격을 띄고있으며 유사어로 생각됨.
4.TA(Technical Assistant) - LG텔레콤에서 주로 사용하는 용어로써, 개발/기술적인 부분에서의 지원을 담당하는 MCP라고 보면 될것임. MCP 라기보다는 개발총괄협력업체의 성격일수도 있음.
5.SP(Service Provider)- SK텔레콤에서 주로 사용하는 용어인것으로 보이며, BP와 유사하지만, 좀더 상위의 개념일수도 있음. 단순한 컨텐츠 제공을 넘어서 총체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위에 있다고 생각하면 편할듯...

이상입니다.

mobizen

감사합니다.^^
근데.. 포스트의 주제가 Role Define이 아니라..
Value Chain 인데...

3번 BP의 경우는 제 포스팅 http://www.mobizen.pe.kr/49 를 참고를 하시면 좀 도움이 되실 듯..

Posted
Filed under 블로그 일반
저번 포스트때 이야기 한 일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분이 몇분 계시는 듯 하다.(으음.. 진짜??)
그래도 가끔 어떤 일이냐고 묻는 분들이 계셔서리....
말 안해도 될 듯 한데 굳이 이야기 하자면(자꾸 뜸들이는 것은 쑥스러워서...)

일단 Draft 수준으로 해서 기획서를 작성 중이다..
지금 근무하는 회사가 규모는 크지만 컨텐츠에 대한 경험이 없어서리 그냥 일반적인 방법으로만 컨텐츠를 접근하려고 했다.
그래도 규모가 있으니 이통사에 누구누구를 불러서 어쩌고저쩌고...
아무리 생각해봐도 그렇게 접근하면 몰락이다.
할까말까 고민할 시간도 없이 그렇게 접근하면 안된다고 부랴부랴 말리고 정리해드리겠다고 해버렸다.
MindMap 으로 정리를 대충 한 후 20% 정도 작업은 했고 전체적인 윤곽은 머리속에서 도는 상황...
Detail한 기획서 수준으로는 만들 생각이 없다.

저번에도 이야기 했지만 사업 아이템이나 영업력의 문제는 아니다..
조직의 성향과 컨텐츠에 대한 이해를 회사에서 하느냐인데...
솔직히 굉장히 부정적이다.
일단 찔러보고 대충대충 한다고 할거면 안한다고 할련다.

만약에 Drop 한다면 작업한 기획서는 공개할 수 있는 부분은 공개할 생각인데...
보안 문제가 있어서 가능할련지 모르겠다.. ^^

그래도.........간만에 일다운 일하는 기분은 들고...
이 시간에도 머리는 돌아가네... 난 역시 컨텐츠 체질인가.......................
2007/03/14 00:56 2007/03/14 0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