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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가 7월말 쯤 gxg.com 를 개편한다고 공지를 했다.

개편의 내용을 들어보자면

  가. 효과적인 Value Delivery의 채널을 구축하고(8월)
      - 2D/ARM9 게임 400여개(W2P 판매방식 추가)
      - 독점적/차별적 컨텐트 제공(최신게임, 출시예정게임, Top20, 무료체험게임, 부활명작 등)
      - 아이템샵 판매
      - 모바일 플래시 게임 제공
      - 고객지향적 상품검색 기능 제공
      - 게임관련 동영상, 전문가 리뷰, 랭킹, 공략방법 등 정보 제공
      - BP 이벤트몰을 통한 BP 및 고객 참여 증대
      - GXG 매거진 발송을 통한 고객 유인
      - 4C 연동을 통한 고객 Benefit 제공(할인게임, 쿠폰, 마일리지샵, 공동구매 등)

    나. 다양한 BM 확장기반을 마련하고, 게임포털로서 입지를 구축함(12월)
      - T1 커뮤니티 입점형 연동(예정)
      - 회원제 확대 적용
      - 웹빌링 요금제 지원 확대
      - 네트웍게임 포함
      - 웹 다운로드 프로세스 개선
      - 유무선 연동 : 상품, 고객, 구매정보



라고 한다.

뭐.. 별다른 것 없다.
예전부터 하던 것을 실행에 옮긴다는 것 뿐.

개편은 정말 쉬지 않고 하는데 그닥 새롭게 느껴지지 않는 것은...
gxg.com 의 개편이 문제가 아니라 GXG 서비스 자체에 대한 회의가 아닐까 싶다.

가장 궁금한건 모바일 플래시 게임을 웹에서 할 수 있게끔 제공한다는 것인지...
아니면, 모바일 플래시 게임도 GXG로 서비스 한다는 것인지 모르겠다.

GPANG은 돈은 안될지언정 일관성있는 정책과 라인업, 그리고 멀티팩에서의 시너지 등을 노리는 KTF의 노력이 보인다만.. GXG은 도대체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다.

SKT는 당신들의 이런저런 시도로 인해, 가뜩이나 힘들고, 일많은 수많은 BP의 운영자들이 시간을 쪼개가며 힘써야 하는것을 아는가?
2006/08/22 17:43 2006/08/22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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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 : IBM/구입일 : 2006년 08월 22일
/프로세서(CPU) : 펜티엄 M 750(1.86GHz)/메모리 : 512MB
/그래픽 : 라데온 X300/디스플레이 : 14.1인치
/하드디스크 : 80GB/광학드라이브 : COMBO
/무게 : 2.3kg/그래픽계열 : ATI계열
/캐쉬메모리 : 2MB/해상도 : SXGA+(1400 x 1050)
/OS : 윈도우 XP Home/그래픽카드메모리 : 64MB
/네트워크방식 : 무선랜(802.11b/g)/배터리 : 리튬이온

내 새 노트북이다.

확장메모리 슬롯이 맛이 가서리, 오자마자 하루만에 딴 놈으로 교체되서 받았다.

속도도 빠르고, 소음도 없고, LCD도 쉬원쉬원해서 좋다.
성능은 최고급은 아니지만, 큰 불만은 없다.
LG랑 헤어져서 아범 혼자서 만들더니 그동안 썼던 노트북과는 사뭇 다르다.

1. CD가 하나도 없다.
국내 노트북을 사면 주렁주렁 달려오던, 드라이브 시디도, XP 인스톨 시디도, 복원 시디도, 번들 소프트웨어 설치 시디도 하나도 없다. 아범 노트북의 디자인이 모든 성격을 다 말했다는 듯,  노트북 본체, 모뎀선 말곤 아무것도 없다.

2. 하드 디스크의 아범 폴더
요 근래 노트북이 다 그렇듯이 번들 소프트웨어나, AS 센터, 홈페이지 접근의 편이성등에 의해 지네 맘대로의 S/W를 깔긴 하지만, 이 아범 노트북은 CD가 없다 보니 모든걸 C에 다 깔아 버렸다.

왼쪽 그림은 기본 C 드라이브 폴더다.(temp 폴더 만이 내가 임시로 사용하기 위해 생성한 것이다.)
XP 설치 디렉토리를 I386이란 폴더에 싸그리 넣어줘 버렸고, IBM으로 시작되는 폴더를 2개나 넣어 놓았다.
게다가 icons 라는 별 볼 일없는 이미지 2장만 딸랑 있는 폴더를 루트에 이쁘게 모셔놓았다.
RRUbackups, SUPPORT, VALUEADD 라는 폴더 등은 폴더 이름만 가지고 짐작만 할 뿐, 얼마나 중요한지 알수가 없다.

이런 폴더는 내가 볼때 거의 쓸일이 없지만, 당췌 지울 수가 없다. 나중에 어떤 문제가 발생할지 모르니 말이다.


3. XP 인스톨
상당수(요건 대부분이란 표현은 못쓰겠다.)의 일반 노트북은 처음 부팅하면 XP 인스톨이 나와서 파티션 설정 등을 할 수 있지만 요건 아예 인스톨이 다 되어서 나온다. XP 시리얼 넘버조차도 인스톨해서 나온다. 덕분에 하드 80기가가 C 드라이브 하나로 몽땅 잡혀있다. 덕분에 파티션 매직으로 나눠줘야 하는 향수를 간만에 느낄 수가 있게 한다.

4. Java
노트북에 Java가 기본적으로 설치가 되어 나와 있다. 이거 참 재미있네 하고 봤더니 SUN 자바가 아닌 아범 자바가 인스톨되어 있다. 이런것도 MS가 윈도우 깔 때 익스플로러를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것 처럼 독점 아닌가 모르겠다. 아범 자바가 SUN 자바에 비해 가볍고 빠른건 인정하겠지만, 개발자로서는 약간 우려가 된다. 같은 SUN 자바도 버전에 따라 폰에서 돌아가고 안돌아가고 하는데 말이다. 요건 테스트를 좀 해봐야 겠다.


이렇듯이 성능에 비해 일반적인 노트북의 구성요소와는 약간 다른게 눈에 보인다.

현대 사회에서는 Produect만 Sell 하는 것이 아니고, Package를 Sell 하는 시대이다. 같은 상품이라도 어떻게 구성하고 어떤게 사용자들이 편리한가를 생각을 해야 하는 것이 Seller 이다. IBM 직원들은 노트북을 사용을 안해봤단 말인가? 노트북 처음 인스톨하고 나서 몇번이나 XP, 드라이버 등이 필요하다고 하드디스크를 차지한단 말인가? C에는 OS와 프로그램, D에는 Data를 저장하여 필요할 때는 C만 포맷하고 Data 드라이브를 살리는게 흔한일 아닌가?

컨텐츠도 마찬가지다. 컨텐츠만 좋다. 게임만 재미있다고 다는 아니라는 것이다.
이미지, 이벤트, 마케팅 등의 모든 것이 어울러져서 사용자들한테 보여주어야 한다.
포탈에 올리는 포스터 하나, 그 포스터가 노출되는 시기, 이벤트에 문구, 유저들의 리플 관리...하나하나에 신경써야 좋은 결과를 내는 것이다.
이젠 개발만 해놓으면 돈이 되는 세상은 이미 끝났다. 매출 안나온다고 개발자들만 닥달하는 사업나부랭이들은 스스로에게 질문을 한번 던져보기를 바란다.

그나저나... 다 좋은데..
왜 키보드에 윈도우 키는 없냐고????
2006/08/22 14:49 2006/08/22 14:49
luminographer

윈도우 키는 아범의 오랜 고집입니다 ^^ 한때 마소하고 아범이 경쟁을 했던데다가, 윈도우가 OS를 거의 독점하다시피 한게 보기가 좀 그런거죠...

vincenti

도와주시길 바랍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사양과 동일 한 것 같습니다
복구 CD가 없어서 애로가 있는데,,,
복구 CD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실수 있는지요 ?
업체에서는 거금을 요구하길래,,,
vincenti@paran.com

mobizen

해당 노트북은 제가 3년전에 사용하던 모델로 더 이상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도움이 못되어 죄송합니다.

Gunmania

3년전 글에 이런말 하는게 무슨 소용일지는 모르겠지만 IBM(현재는 레노버로 넘어감) Thinkpad는 복구 CD 없이 기본적으로 숨겨진 파티션에 복구영역이 내장되어있고 부팅시 Access IBM(ThinkVantage)키로 자동 복구가 가능하므로 굳이 CD를 제공할 이유는 없습니다. 내장된 Rescue and Recovery 프로그램에서 복구 영역을 CD로 만드는게 가능하죠. 뭐 최근 기종은 기본적으로 복구시디가 만들어져서 포함되어있긴 합니다만.

드라이버 시디도 복구영역 날리고 XP를 깔았다 하더라도 공식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System Update 프로그램 한방으로 모든 드라이버 다 잡아주고 ThinkVatage 소프트웨어까지 잡아주니 따로 넣을 필요는 없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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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미궁괭이님의 리플 때문에 게임빌에 대해서 생각을 좀 해보았다.


나에게 있어 일본 모바일 게임을 카피한 "날려날려 대포알"로 처음 접해보았던 회사이다.
이러나저러나 슬럼프라고 하나 참 게임을 잘만드는 회사이고 새로운 마케팅 시도를 해보는 나름대로 괜찮은 회사라 생각이 든다.

하지만 슬럼프라고 밖에 말할 수 없는 게 공들여 만든 최근의 대작 게임은 싸그리 실패하고, 놈2, 물돌2, 2006 프로야구로 이어지는 시리즈물로만 요즘 명성을 그나마 유지하고 있는 듯 하다.
마케팅도 새롬이나 노홍철등의 연예인들을 이용한 광고등으로 나름 획기적이었지만 요즘의 컴투스가 돈을 뿌리는거에 비교해서 무색해져버린 느낌이다.
작년 초에 넥슨과 합병을 했으면 좋았을텐데 엔텔할 때 뺏긴 타격도 무시못할 것이고..

나름대로 의외였던것은 실패했다고 생각했던 "삼국쟁패"에 게임빌 다운 저력을 보여가며 안정화된 네트워크 서비스를 하고 있는 것은 그나마 고무적이긴 하다.

게임빌도 급하긴 하나보다....
퍼블리슁한답시고 처음 계약한게 "스마일 기버"라니...
물돌의 이미지만 나빠졌지...뭐~

항상 컴투스에 밀린 2위인것 같긴 하다만, 게임 잘 만드는 건 인정한다.
대작에서 한건 올려보길 기대한다!!
2006/08/22 09:57 2006/08/22 09:57
BluedSnow

저도 나름 6년째 모바일 게임 업계에서 근무하다가 동종 없계에 대한 소식을 블로그에서 보니 참 반갑습니다.

앞으로 종종 들러 보겠습니다. ^^

mobizen

저도 반갑습니다. ^^
사진의 취미신가 봐요? 인상깊게 감상했습니다.
종종 놀러 오시고 좋은 의견 주시기 바랍니다.

전용철

잘 보고 있습니다!!

저 여기 매일 매일 와요 ㅋ

mobizen

익숙한 이름이네...
자주 온다니 더 고맙고...
언제 함 만나서 고기 먹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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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7일자 전자신문 기사이다.
이런 기사류를 쓰는 기자들.. 참 별로다...
혹시나 해서 전자신문 홈피에 가서 이 글을 쓴 기자의 이름으로 검색해 보았더니..
어? 안 보이네...?? 그럴리가.. 분명히 있을거야..
역시.......


6월 19일자 전자신문에 같은 기자가 쓴 기사이다.

모바일 게임의 시장은 안 좋은데, 대박나는 게임이 있다...??? 그것도 속속...??
그래도 처음 시작에 정체되고 있다고는 시작하네..

기사들을 보아하니 모바일쪽 기사를 많이 쓰는 듯 한데..
말하는 바 Fact 임은 인정하나 정보전달만이 기자의 직업은 아닐테고 기사에서 말하고자 하는 TruthPurpose가 당췌 뭐요?

P.S. : 게임빌 불쌍하네.. 컴투스는 '슈펴액션히어로"이고 넥슨모바일은 '삼국지 무한 대전'하고 '메이플 스토리'인데 '프로야구'를 거론해줬네.. 요즘 슬럼프이긴 하나봐~
2006/08/21 11:06 2006/08/21 11:06
미궁괭이

게임빌이 슬럼프이긴 하죠...2006 프로야구 이후 히트 친게 없으니...(히트 칠만한 타이틀도 없었지만..)
불쌍할것 까지는 없지만;;

또 다른 원버튼 게임으로 중흥을 꾀하는듯 하지만 그리 잘 될거 같지는 않네요..

mobizen

그래도 게임은 참 잘 만들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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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근래 내 손을 떠나지 않은 폴더형 PMP, "TAVI" 이다.

V43의 인기에 묻혀서인지 그리 알려지지 않는 PMP인 것 같다. 30G에다가 사운드도 영 맘에 들게 뽑아낸다. S 단자를 지원하지 않는게 아쉽지만 컴포지트를 통해 TV 연결하면 그럭저럭 볼만하다. 유일한 폴더형이라는게 더 마음에 든다.

그 동안 출퇴근 시간이 짧아서 출근, 퇴근 하면서 CSI 한편을 봤는데, 이제는 시간이 배로 늘어났으니 최소한 각각 한편씩 하루에 두편씩은 볼 수 있을 듯 하다.

컨텐츠를 포기해야지 하면서도 PMP의 성장과 와이브로의 결합상품, 킬러 디바이스 등에 자꾸 눈길이 가는건 어쩔 수가 없나 보다.

2006/08/21 01:44 2006/08/21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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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의 메뉴 시스템이 한결같이 무식한 KTF나 이도저도 아닌 LGT에 비해서 좋은 건 인정하나 그렇다고 해서 메뉴를 한달이 멀다하고 바꾸는건 지네들이야 좋지, BP 입장에서 그리 달가와할게 못된다.
일반적인 마케팅이 비중이 예전에 비해서 커졌다고는 하나 아무래도 사용자들의 접점(Access Point)가 중요한 것은 어쩔 수 없는 시장이지 않은가? 그런데 예고도 없이 지네들이 어떤 메뉴가 좋은지 테스트하는 것도 아니고 허구한날 바꿔대니 사용자에게 안정된 접점을 알려주기가 어렵지 않은가?

작년부터 시작된 SKT의 이 메뉴 삽질 중에서 유지되는게 사라졌던 베스트 메뉴의 컴백과 킬러 컨텐츠이다. 킬러컨텐츠야 시작은 창대하였으나 기존의 2-Depth 이벤트와 점차 비슷한 질 뿐더러 선정되는 게임이나 업체가 다 뻔한 업체라 안 좋은 냄새가 자꾸 날 뿐이다.

베스트 메뉴 컴백..  요게 재미있는데...
접점이 쉬워지는 메뉴인지라 서로 들어갈려고 할 뿐더러....
줄어든 시장을 BP들이 알아서 채우라는 다소 무책임한 SKT의 발상이다.

위의 자료는 작년 12월에 내가 분석해서 만든 자료이다.
(메이플 스토리는 그레텍이 아닌 엔텔리전트로 계산을 했다.)

베스트 게임내에서는 약 40여개 BP들의 게임이 서비스 되고 있으며, 베스트 게임에서 차지는 업체들의 런칭 개수와 실제 매출 크기와 유사함을 알 수 있다. KTF에만 충성하는 위즈 커뮤니케이션, IBSNet 과 같은 몇가지 업체를 제외하면 어제 내가 상위 40개 업체를 이야기 했었는데 그 수치가 그대로 적용된 것을 알 수가 있다.

빅3가 차지하는 비중도 위의 수치를 보면 알 수가 있다. 베스트 메뉴도 페이징이 되다 보니 들어간다고 해서 매출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고, 첫페이지에 노출이 되어야만 유리하다. 페이징에 따라 가중을 매겨서 표로 만들어보면 상위 업체의 비중이 더 커질 것이다.

KTF 매직엔에 노출되는 게임의 다운로드 수와 SKT의 위의 자료를 가지고 분석하다보면 어떤 업체들이 어느 정도 매출을 내고 있으며, 어떠한 Plan으로 움직이는지 알 수가 있다.

문제는......................
이러한 전략 분석을 아무리 한다한들.....
이통사 담당자들하고 맨날 술 먹는거 자랑으로만 생각하는 영업맨들(자신들은 마케터라 생각한다)을 이길 수 없다는 거다...

예전엔 저런 분석 무진장 많이 했었는데...
요 근래 내가 안하는 이유이다.....
2006/08/20 13:58 2006/08/20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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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산업은 시작할 때부터 첨단산업이니, 가장 빠른 성장률을 보이는 시장이니 하면서 부풀려 졌지만 서서히 거품을 거두는 듯 하다.
많은 이들이 너무나 긴 침체속에 있는 업계를 보며 이러다 시장이 없어지지 않을까 우려를 한다.
그렇지만 어떤 면에서 보면 어느 산업에서나 있었던 일이며, 그 속도가 좀 빠를 뿐이지 이제 타산업과 동일한 모습을 갖춰가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상위업체가 차지하는 업계의 비중이다.
SKT의 경우 모바일 게임제안의 월평균채택율은 약 21%이며, 2005년 10월 현재 총 170여개의 BP가 600여개의 게임을 제공 중이며 이중 상위 40개업체가 전체게임매출의 85% 이상을 차지한다. 전체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상위 3개 업체(흔히 말하는 빅3다.)가 차지하는 매출 비율은 22%로 추정되고 있다.


예전에 흑백폰에서 게임 만들어서 런칭만 하면 기본 매출을 만들어줄 때와는 많이 달라졌다.
산업에서의 마케팅의 비중이 커지고(이통사 담당자랑 술먹는 영업을 말하는게 아니다.) 이는 곧 개발비 외의 자본이 필요하다는 것을 말한다.

물론, 소수의 상위업체가 시장을 점유하는 비율은 아직은 타산업체에 비해 낮으나 점점 심화되고 있으며, 시장이 성숙이 될 수록 매출상위업체와 하위업체간의 매출양극화 현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제부터의 후발 주자가 예전처럼 혼자 개발하고, 런칭하고, 운영하고, 마케팅하기에는 이제는 너무 산업화의 모습을 모바일 게임도 가지고 있지 않느냐 생각이 든다.
많이 가진자......... 많은 투자를 해야 할 것이며......
그렇지 못한자는...
예전의 모바일 산업은 과거라 인정하고 타 산업의 모습을 참고삼아 회사의 올바른 포지셔닝을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전문 외주 업체, 스튜디오 업체, 퍼블리슁 전문 업체.. 라는 용어가 자꾸 회자되는 이유가 뭘까를 생각하자.
나도 다 할 수 있는데... 하는 욕심을 버리는데서부터 희망은 시작될 것이다.

어찌되었건, 지금의 시장은 너무 힘들다..........
2006/08/19 20:43 2006/08/19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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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정말 하고 싶었던 일이었다.

내가 해봐야 얼마나 하겠어..
이야기 하고 싶은게 모바일 게임인데 눈치보면서 이야기 할 수 있을까...
하면서 하고 싶은 마음을 꼭꼭 눌러왔다.

7년간 머물렀던 모바일 컨텐츠 업계를 이제는 떠나게되었다.
눈치 안보면서 이야기 할 수 있겠지... 하면서 시작해본다.

나의 열심이 얼마나 따라줄지는 미지수이다...
2006/08/19 09:39 2006/08/19 0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