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왕국을 꿈꾸며!!! mobizen@mobizen.pe.kr
먼저 몇가지 사실관계만 수정드립니다. "GS25와 롯데마트, 던킨도너츠, 베스킨라빈스 등에서 NFC 결제를 지원하는 ‘쇼터치’ 서비스를 시작했다."에서 2010년12월 중순 시점에 쇼터치 서비스가 가능한 제휴사는 GS25, GS주유소, 던킨도너츠이며, 롯데마트는 잠실점에서 모바일 결제, 멤버십만 되고 내년초 전체 매장에서 가능하게 됩니다. 베스킨라빈스도 2011년 1Q 입니다. 이외에도 CGV 모바일 티켓예매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울러 글 초반의 시장전망에서의 NFC는 광의의 개념으로 기존의 콤비형RF지원을 포함한 내용이며, 이를 구분하여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음은 NFC의 전망에 대한 의견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사용자 습관을 바꾸는 것이 핵심이라는 표현에는 100% 동감합니다. 넷플릭스의 리드 CEO가 말한대로 '고객의 행동을 변화시키기 어렵기 때문에 이를 시도하는 대부분의 기업은 실패한다. 그러나, 변화를 주도했을 때의 파급력은 굉장하다.'는 말이 딱 맞아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리스크를 비용으로 떠받치며 돌격앞으로 할지, 고객보다 옆집, 옆동네 하는 일만 지켜보며 대응전략만 짤지가 관련 Player들의 고민이겠지요.
마지막 단말제조사 고민도 특별할 듯 합니다. 애플은 HW, SW, Market까지 갖추고 있어 간단한 NFC관련 서비스에도 몇가지 BM을 만들 수 있지만 삼성은 지원단말의 확산이 구글 좋은일만 될수도, telco좋은 일만 될지도 모른다는게 가장 큰 고민 아닐까요?
결국 단말, telco, 금융, 유통 모두가 서로의 눈치만 보게 되어 1~2년 이내에는 활성화 되기 어렵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 전에 서비스가 나와 봐야 관련 비용을 고객이 떠안을 수 밖에 없을 듯 합니다. 가령 현관 카드키를 모바일에 담고 사용하는데, 월정액 2천원에 2년 약정의 모습이 되겠죠? (대신 현관자물통 제공. 설치비는 자기부담. 타사 가족은 미제공. 자사 가족은 할인. ㅋㅋ)
말이 길었습니다. 언제나 좋은 글 감사히 읽고 있습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말씀하신 모네타 기반의 카드탑재가 실패한 이유는 분석하신 것처럼
사용자의 습관과 인프라 부재가 적절하다고 생각됩니다.
이에 따른 해법은 결제의 포인트가 되는 카드,통신의 융합 및 결제 인프라 구축에 대한 합의가
중요하며, 사용자 습관은 NFC만이 가질 수 있는 KILLER APP의 개발이 라는데 이론의 없습니다.
다만, 현재 중요한 것은 애플,구글과 미국이 이동통신사들이 만들어내는 BM의 성공여부라는
생각이 듭니다. 미국에서의 NFC를 통한 온/오프라인 모바일 결제 BM이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
준다면, 보수적인 국내업계라도 '스마트폰'을 통해 학습한 IT기술의 변화의 속도에 대해 상기하며
보다 적극적으로 관심이 기울이게 될 것이며, 이 가운데 이종업계 또는 동종업계간 합종연횡이
급속한 형태로 일어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일본의 경우 이동사업자인 NTT도꼬모가 신용카드사인 쓰이 스미토모의 지분을 인수하여 NFC에 신용카드를 탑재한 서비스를 하고 있는데 국내에서도 러한 이종간 결합은 제휴든 인수합병이든 어떤한 형태로 가속화 될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NFC의 뻔한 이야기는.. 상거래쪽이라고도 생각되어지지만,
그보다도 스마트한 환경이 건물이나 버스정류장, 박물관, 미술관 같이 특정 장소와 연계되는 기술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윗분과 마찬가지로 저도 이전 모네타의 실패는 단말및 인프라 부족이라고 봅니다. 스마트폰이 일반화 되고, NFC가 단말 vs 단말간의 형태로 가고 HW와의 의존성이 낮아진다면, 동네 식당에서도 주인아저씨 스마트폰으로도 결제가 가능한 상황이 온다고 했을때, 그때는 좀 확산되지 않을까요 ?
문제는 금산법이 걸릴지도 .. (그거 개정된건가요?)
심지어는 앱의 배포방법도 이를 통해 바뀌지 않을른지 하는 생각도 들구요.
유튜브에 올린 NFC관련 동영상 이네요. ( Korea )
http://www.youtube.com/watch?v=MMdJ155qQkM&feature=player_detail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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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중심의 언론사 개별 앱 중심의 서비스가 성공할 수 있을까요? 경제지나 몇 특화된 브랜드는 가능할 수도 있겠지만 전체 뉴스 미디어 기준으로 보면 우리나라는 연합뉴스 의존도가 크고 차별성도 별로 없어서 결국에는 대형 포털 중심으로 갈 가능성이 많아 보입니다. 신문사들은 테블릿PC나 EBOOK 같은 디바이스를 희망으로 삼고 있는 지 모르겠지만 사실 해외의 몇 대형 신문사 사례를 참조한 것이고 우리나라에서 어느 정도 파워를 발휘할 수 있을지는 회의가 듭니다.
근본적으로 오프라인 중심의 언론사 내부 조직문화 특성상 냉정하게 온라인 미디어 시장을 분석하기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이러나 저러나 결국 기자들이 주도권을 쥐고 정책을 결정하거든요.
다만 드라마 중심의 사업 구조를 가지고 있는 방송의 경우는 다를 수 있겠죠. 창궐하는 인터넷신문 사이트와는 다르게 진입장벽이 높고, 드라마 외주 제작사의 파워가 커지고 있지만 뉴스 시장에서 연합뉴스 같이 마더 역할을 할 수 있기까지는 어렵거나 시간이 걸리겠죠.
그런 의미에서는 미디어+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통합적인 전략이 이뤄지는 CJ 계열쪽은 관심있게 볼만 할 것 같네요.
Comments List
한해 동안 수고하셨습니다.
내년에도 좋은 글 기대할께요. ^^
정말 중요한 설문인 것 같네요^^ 설문자 들이 결과를 궁금해 할만한....트랜드이고
최근 친구통해 접했는데 좋은 포스팅 잘 보고 있습니다. 꾸벅
너무 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올 한해 모비젠님의 글을 너무 유용하게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어제 설문조사하는 걸 봤었는데 벌써 마감됐네요~
올 한해 여러모로 좋은 정보들로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좋은자료 잘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새해에도 신세(?) 좀 지겠습니다^^ 복마니 받으세요~
정리하는것도 일일텐데 고생 많으셨습니다.
매번 유익하게 잘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번 2차 설문에는 응하기에 부족하지 않나 싶어 응하지 못했습니다.
댓글을 많이 달지는 않지만 항상 RSS 피드로 좋은 정보 잘 보고 있습니다. :)
아. 전에 모바일 게임회사에 다니다가 최근에는 회사를 나오고,
따로 아이폰 개발을 팀단위로 하고 있습니다. :)
ㅎㅎ
올 한해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새해에는 더욱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
설문에 참여한 응답자로서 즉시 결과를 발표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후 스마트워크에 대한
1. 통신 인프라 통합 2. 업무 & 프로세스 혁신 3. 산업별 모바일서비스 모델에 대해서도
거시적으로 조사해 보시는 것이 어떨지 의견 드립니다.
좋은 자료 정말 감사합니다...잘 보겠습니다.
올 한해도 건강하시고...많은 발전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좋은 보고서 감사합니다.
정말 좋은 보고서 감사합니다.
좋은 보고서 감사합니다. 잘 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