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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들어가는 글

현재 모바일 산업에서 태풍의 핵으로 자리잡고 있는 '아이폰' 이야기를 되도록이면 하지 않고 있다.남의 잔치에 자기 기운 빠지는 줄은 모르고 장단에만 맞추어 춤추는 바보같은 느낌도 들었는데, 사실은 그만큼 애플의 전략과 그로 인한 사용자의 반응을 예상하기가 힘들었기 때문이리라.

시간이 꽤 흐른 지금의 상황을 보아도 다 아직까지 그만그만한 이야기로 돌고 돌며, 십만원이 훌쩍 넘는 컨퍼런스에 가봐야 기존 미디어나 보고서 이상의 이야기를 해주는 곳도 없다. 간혹은 '애플' 이란 마법사의 마법에 너무 빠져 있어 현실을 넘어선 파라다이스로 보는 이들도 있는 것 같아 조금은 다른 시선으로 아이폰 이야기를 시리즈로 해보려고 한다. 다소 민감한 주제인지라 어느선까지 건드려야 할지 다소 고민스럽지만,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도움을 구해본다.

"아이폰은 UI Impact이고, 기존 폰의 작은 LCD와 입력 장치의 한계를 넘어서고, App Store를 통한 에코시스템 어쩌고저쩌고..." 하는 이야기들은 다른 보고서를 참고하기를 바란다. 이번 시리즈는 아이폰에 대한 다른 시각을 중심으로 이야기 하기 때문에 그렇게 익히 알려진 이야기나 통계는 언급하지 않을 계획이다. 아이폰의 업적을 평가절하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빼는 것이 아니니 오해 없기를 바란다.


2. 아이폰 사용자 구성

아이폰을 사용하는 사용자들의 구성에 대한 이해는 아이폰이 성공할 수 있었던 요인과 더불어 그 시장을 활용해야 하는 사업자들의 입장에서 매우 중요하다. 아이폰이 단순한 얼리 아답터 성향의 기기인지, 대중적으로 확장되어 성공한 기기인지 'RUBICON'의 'A Study of iPhone users' 보고서를 기초로 알아보도록 하자.


2.1. 아이폰 사용자들은 애플 매니아

바다 건너 저 멀리 미국에서는 아이폰을 사기 위해서 몇시간을 줄 서있고, 심지어 E-Bay는 대신 줄 서서 아이폰을 사주는 알바로 $5,000을 받는 등의 진풍경이 벌어졌다. 과연 모든 미국 사용자들이 그만큼 아이폰에 열광을 했을까? Mac에 대한 경험이 거의 없는 일반 사용자(?)들에게도 아이폰이 그만큼 강력한 Needs를 주는 것일까?

이러한 질문은 아이폰의 탄생 전부터 항상 논의되었던 것이다. 아이폰이 과연 애플의 시장을 넓히는데 일조를 할 것인가? 단순히 기존 애플 사용자들에게만 판매될 것인가는 애플 대중화의 핵심 포인트이다. 그리고 실제 시장 조사를 해본 결과 애플 기기에 대한 경험이 없는 사용자는 26%에 불과하였다. Mac이나 iPod를 통해서 애플의 시스템과 UI등에 익숙한 사용자들의 아이폰 선호도가 높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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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러한 시장 조사 결과는 당연한 것이다. 아이폰과 같이 기존 시장의 흐름을 깬 새로운 기기는 기기의 성능이나 편리성과 무관하게 유사한 환경을 접하지 못한 무경험자들은 쉽게 구매하지 않는다. 하지만 지금과 같이 시장의 관심을 한눈에 받는 기기라면 이러한 기존 트렌드를 깨는 것이 맞지 않을까?


2.2. 아이폰은 대중적인가?

앞서 이야기 했듯이 시장을 앞서나가는 기기들은 얼리 아답터들을 대상으로 할 수 밖에 없다. 아이폰이 단순한 Device 였다면 이러한 일반적인 룰들이 적용된는 것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지금처럼 유통 채널인 App Store가 주목을 받고, 모바일 에코 시스템의 구축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아이폰이라면 기존 기기와 틀려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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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의 사용자들이 어린 학생이 차지하는 비중이 많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바이지만, 신기술 습득에 관심이 많은 얼리 아답터 중심이라는 것은 아이폰도 어쩔 수 없다. 또한, 미국의 경우 아이폰 사용자의 평균 수입이 미국 전체 평균 수입보다 40% 정도가 높다는 것도 일반적인 얼리아답터 적인 사용자 층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것을 증명해 주고 있다.


2.3. 아이폰 고객은 동지이면서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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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얼마전 분기실적 발표에서 2008년 4분기 동안 약 689만대의 아이폰을 판매했다고 발표하였다. 2007년 3분기부터의 누적을 보면 지금까지 약 1300만대 가량의 아이폰을 판매한 셈이 된다.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기존의 룰을 깨지 못하고 Mac 환경에 친화적인 얼리 아답터라는 다소 넓지 않는 대상을 판매로 이러한 성적표를 보여주었다는 것은 경이롭고 IT 역사에 기록할만한 점이다.

이러한 사용자층은 애플뿐만 아니라 IT 산업 전체에 대한 이해도가 무척 높다고 할 수 있다. 결국, 애플의 가장 큰 동지이면서 언제 적으로 돌변할 수 있을지 모르는 사용자라고 할 수 있겠다. 대표적인 것은 운영 정책에 있는데, 애플 매니아들의 경우는 지금까지의 애플의 폐쇄적인 정책에 매우 익숙해 있겠지만 자유분방한 서비스 친화적인 사용자들이 App Store에 관심을 가지면서 점차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금까지야 애플이라는 회사에 대한 신뢰와 기기 자체에 대한 우수성 때문에 App Store의 장점만 이야기 됐지만 Android와 Symabin 등 대체 제품들이 등장하면서 어떤 양상이 될지 아무도 짐작할 수 없게 되어 버렸다.

지금까지 애플 기기를 접해보지 못한 mobizen이 겪은 아이폰 운영 정책은 너무 폐쇄적이라는 것이고, 이러한 폐쇄성이 예전 PC 시장을 열어 놓고, 스스로 minor로 내려가는 길을 택한 Mac의 History를 자꾸 떠올리게 한다는 것이다. 과연 아이폰 역시 스마트폰의 대중화와 모바일 웹 서비스 발전은 초석만 마련해 놓고 다시금 minor 로 내려갈 것인가?

2008/11/03 08:24 2008/11/03 08:24

주간 블로고스피어 리포트 97호 - 2008년 11월 1주 주요 블로깅 : 스티브발머 MS CEO, “향후 10년, IT와 타 산업 결합된 혁신의 시대” : 지난 주에 스티브 발머 MS 회장 방한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

떵꺼리

이번에 다음-구글 위젯 컨퍼런스에 다녀왔는데 거기서 안드로이드를 추천하더군요.
애플은 아이폰 하나이지만 안드로이드는 여기저기 다 들어간다면서요 ^^
애플이 이대로 가면 마이너로 간다에 몰표 하겠습니다. ;)

mobizen

이대로 간다면 힘든 것에 매우 동감합니다. 애플의 최종 고지가 App Store를 통한 아이폰 활성화라면 변화하겠지만, 그들은 좀 더 큰 것을 노리는 것 같아서 아마 변화하기 힘들거라고 봅니다. 그 무성의한 로컬화만 보아도... ^^

drzekil

아이폰 유저가 애플 매니아라는데에는 좀 찬성하기 힘드네요..
아이팟만 사용하는 유저까지 애플 매니아라고 하긴 좀 그렇지 않나요..
이미 아이팟의 시장 점유율은 70%에 육박합니다..
아이팟은 mp3p의 다른 호칭으로 사용되는정도라고 하더군요..
그런점을 감안하여 볼때 아이팟을 접해보지 않은 유저가 얼마나 될까요..

다른부분들은 어느정도 이해가 가네요..^^

mobizen

drzekil님 리플 감사합니다.

어떠한 자료를 보아도 해석에는 자의가 들어가게 마련이니깐요 ^^ 여튼 미국뿐만 아니라 일본의 경우도 아이폰을 가지고 있는 사용자들의 대다수가 아이팟도 소유를 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정확한 수치는 생각나지 않지만 미국의 경우 1/3, 일본의 경우 2/3라고 어렴풋이 기억이 납니다. 아이팟이 애플기기가 아닌 그저 mp3p의 다른 호칭이라면 아이팟의 대다수 기능을 포함하는 아이폰을 구매하면서 아이팟을 왜 같이 들고 다니는지에 대한 개인적인 궁금증은 일어납니다... 이 역시 해석하기 나름이겠지요?

성지인

잘 봤습니다. 내용을 조금 극단적으로 해석하자면

'사실은 이런 방식으로 성공을 거두기는 굉장히 어려운데,
애플이니까 가능했던 것이다.
하지만 여전히 그들의 방식에 대한 위험성은 잠재되어있다'

정도로 읽을 수 있을까요?

'아이폰 이용자들의 apple 기기 사용 경험 비율'은 충격적이네요. 저는 이 부분이 가장 큰 risk로 읽히네요.

마지막 부분, 얼리어덥터 혹은 가젯에 민감한 계층의 소비 양태에 대해서는 쉽게 이야기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불만을 제시하는 고객의 비율'이라던지 '불만을 제시하는 고객의 요구를 수용했을 때의 충성도 변화' 등과 같은 일부 연구에서는, 이렇게 노이즈를 많이 만들어내는 고객의 수를 좋은 현상으로 해석하기도 합니다. (물론 고객의 요구를 잘 수용해야 한다는 의미에서 이긴 합니다만)

물론 이런 정도의 작은 변수(고객 성향에 대한)는 쓰신 글의 맥락에서 전혀 지장이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애플의 고객 집단의 충성도라는 게 양면성을 지니고 있다는 이야기는 맥락상 충분히 언급하고 의미있는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좋은 글 읽고 맨입으로 가려니 민망하여 전혀 다른 이야기 하나 살짝 걸쳐봤습니다 ^^;;;
다음 편(#3)도 많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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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언론 보도를 통해서 소개가 되었지만 개인적인 기록을 위해 포스팅을 한다. 작년에 이어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2008년 무선 인터넷 이용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작년 포스팅에서도 국내 사용자들의 무선 인터넷 사용도를 파악하기 위한 가장 객관적인 자료이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별반 특별한 내용이 없는 자료이기도 하다. 그것은 이 보고서 자체가 새로운 것을 제시하는 것이 아닌 현재 사용 실태(Fact)만을 전달하는데 그쳐, 해년마다 비슷비슷한 수치로 새로운 것이 없기 때문이다. 새로운 사실을 얻는 것보다는 기존의 정보를 재확인하는 정도로 확인하면 된다. 아래는 한국인터넷진흥원의 공식 보도 자료이다.

- 국민의 52.5%가 최근 1년 내 무선인터넷 이용, 20대 이하 3G폰 이용자의 무선인터넷 이용률 87.8% -

  20대 이하의 젊은 연령층이 우리나라 무선인터넷이용을 주도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실시한 “2008년 무선인터넷이용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대 이하 연령층의 최근 1년 이내 무선인터넷 이용률이 80%를 상회하며 타연령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만12-19세 80.1%, 20대 83.0%, 30대 55.9%, 40대 33.0%, 50대 14.2%).[요약보고서 4페이지]

  특히, 20대 이하 3G폰 이용자가 2G폰 이용자에 비해 무선인터넷 이용률이 높고(3G폰 이용자 87.8%, 2G폰 이용자 81.8%), 이동전화 무선인터넷 이용빈도(3G폰 이용자 주평균 3.1회, 2G폰 이용자 주평균 2.1회) 및 이용시간(3G폰 이용자 1회 접속시 평균 9.3분, 2G폰 이용자 1회 접속시 평균 7.5분)도 상대적으로 많아 2G폰보다 3G폰 이용자가 상대적으로 활발하게 무선인터넷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요약보고서 18, 19페이지]
  한편, 2008년 9월 현재 만12-59세 국민의 52.5%가 최근 1년 이내 이동전화 무선인터넷, 무선랜 및 초고속무선인터넷(HSDPA/와이브로) 가운데 하나 이상의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조사되었다.(표본오차: ±1.79%p, 95% 신뢰수준)[요약보고서 3페이지]

  남성의 무선인터넷 이용률은 54.9%, 여성은 50.1%로 전년대비 각각 5.4%p와 4.2%p 증가했으며, 직업별로는 학생이 81.0%(전년대비 3.5%p 증가)로 가장 높고, 다음으로 사무직(66.0%, 전년대비 2.8%p 증가), 전문/관리직(50.2%, 전년대비 1.1%p 증가) 등의 순이었다. 서비스/판매직과 주부의 경우, 무선인터넷 이용률(각각 42.6%, 34.5%)은 비교적 낮은 수준이었으나 상대적으로 큰 이용률 증가폭(각각 9.6%p, 6.3%p)을 보였다.[요약보고서 4, 5페이지]

  서비스 유형별 무선인터넷 이용률은, 이동전화 무선인터넷이 50.6%로 가장 높았으며, 무선랜 및 초고속무선인터넷 이용률은 각각 7.7%와 2.6%로 상대적으로 낮았다.[요약보고서 3페이지]

  무선인터넷 이용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이동전화 무선인터넷 이용행태를 살펴보면, 이동전화 무선인터넷 이용자의 84.9%가 ‘폰꾸미기’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커뮤니케이션(MMS, 이메일, 블로그 등) 및 여가활동(음악, 모바일게임 등) 관련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도 각각 70.6%와 59.9%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로 ‘이동중인 교통수단 안(72.5%)’이나 ‘실외장소(53.5%)’에서  이용하고 있으며, ‘장소에 관계없이 인터넷 이용이 가능(77.1%)’하고 ‘필요시 즉시 인터넷을 이용(63.4%)’할 수 있다는 이유로 이동전화 무선인터넷을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요약보고서 8-10페이지]

  한편, 만12-59세 국민의 3분의 2 이상인 71.0%가 무선인터넷 이용 의향을 보인 가운데, 현재 무선인터넷 이용자의 대부분(95.5%)이 계속 이용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남성 및 연령층이 낮을수록 무선인터넷 이용 의향이 높았으며, 유형별로는 이동전화 무선인터넷 이용의향이 63.1%로 가장 높고, 다음으로 초고속무선인터넷 36.3%, 무선랜 35.7%의 순이었다.[요약보고서 17페이지]

  한국인터넷진흥원 박승규 원장은 “무선인터넷 이용이 새로운 기술의 적극적 수용계층이라 볼 수 있는 20대 이하 젊은층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모바일 컨버?? 편리하게 무선인터넷에 접속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각계각층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작년 자료를 구태여 다운받아서 비교할 필요가 없다. 문서에서 작년 수치와 일일이 비교해서 보여주고 있기때문이다. 새로운 것은 아니지만 이 문서에서 가장 중요한 내용을 언급하라면 첫번째는 무선 인터넷 이용장소이다. 예전에는 가정과 직장이 가장 많았는데, 언제부터인가 '모바일'스럽게 바뀌고 있다. 이동성이 강조되는 디바이스를 이동중에 쓴다는 것은 당연하기도 하고, 다행스럽기도 하다. Local 서비스 등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점차 만들어 지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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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는 사용하는 서비스이다. 폰꾸미기가 1위로 나온 것은 사실 개인적으로 의외이다. 아마, 응답자의 대부분이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항목이 아닌 한번이상 사용한 서비스에 대한 응답을 해서라고 예측할 뿐이다.

MMS(SMS 포함)는 워낙 앞서가는 내용이니 제외하면, 역시 음악 서비스를 중심으로 하는 엔터테인먼트 컨텐츠가 무선 인터넷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 사항만 봐도, 모바일은 아직까지는 정보 습득 디바이스로는 포지셔닝을 하지 못했다는 것과 무선 컨텐츠의 연령대가 무척 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나마 30%를 차지하고 있는 '정보 검색' 영역(2007년은 25.6%)은 현재 WAP 서비스에서는 성장 한계가 이제 다 온 듯 보인다. 풀브라우징이나 LBS와 연동해야 Web과 같은 기본 서비스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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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부분은 대분류를 작년과는 상이하게 구분하는 바람에 해당 정보를 통해서 작년과 단순 비교하는 것은 어렵게 되어 버렸다. 기타 사항은 문서를 참조하면 될 듯하다. 해당 문서는 현재 한국인터넷진흥원 홈페이지에 공개되어 있으며 급하게 필요하신 분은 아래에서 다운 받으면 된다.


2008/10/31 08:24 2008/10/31 08:24

새삼스러운 얘기도 아니지만, 어제 SKT의 불공정 행위 관련 기사를 보면 아직도 거대 1위 기업의 속좁음과 치졸함이 우리 나라 IT 산업의 발전을 가로막고 있단 생각에 한숨 밖에 안 나온다.[참..

wizArD

이거 보고 마땅히 답글달 시점을 놓쳐서 고민했는데, 글을 쓰다가 허락없이 링크를 걸게 되어 트랙백 하나 걸었습니다~

아직 갈 길이 멀다는 것과 함께 성장 가능성도 무궁무진하다는 생각이 드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