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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uzard.com/

SKT와 KTF에서 VM기반으로 돌아가는 풀 브라우저이다.
이벤트 처리와 플래쉬까지 지원을 한다. 애플의 웹 클리핑 위젯을 서버형태로 만든듯한 느낌이고 메모리상의 문제나 여러가지 제약으로 인해 peer2peer가 아닌 서버 트랜스코딩을 한 듯 보인다.
기술상으로는 여러가지 의미가 있지만 Biz적으로는 손 볼때가 좀 있는 듯한 구조이다.
국내 조그마한 업체가 하기엔 마케팅 파워가 좀 부족하지 않는가 걱정이 된다.

WCDMA등의 이슈로 인해 임베이디드 풀브라우저가 대중화 되기 전의 중간 상품인 듯 하지만 좀 다듬으면 재미있는 item이 될 듯..

참고삼아 이야기하자면 SKT에서 이와 비슷한 솔루션의 사업제안서가 엄청나게 쌓여 있다고 한다. 다른 두 이통사도 크게 다를 것 같지는 않고... 미디어 덕분인가.. 생각하는 것들은 다들 비슷한 듯...

2007/04/03 12:50 2007/04/03 12:50
mobizen

지동아빠님.. 제가 선수 쳤습니다~ ^^

Shinnara

좋은 정보네요~ 어떤 원리로 동작하는 거죠? WIPI 로 브라우저를 만든것인가요?

mobizen

원리씩이나요? ^^ html 보여주는 거죠.. 뭐..
말씀하시는 대로 WIPI로 브라우저를 구현한 것입니다.

ijoa

단순히 html 보여주는게 아니라 pc 원격제어 방식인것 같습니다.
실제로 원격제어 세션을 열고 화면이미지 전송하고 키 이벤트 받아서 적용하고 하는것 같았습니다.

ijoa

물론 이것도 훌륭하지만 진정한 의미의 풀 브라우저는 아닌듯..

장가이버

풀 브라우저보다 오히려 더 낫다고 봅니다. 핸드셋의 기능이 웹 기술이나 내용, 트렌드를 모두 커버할 수 있을까요? 기술의 과도기가 아닌 풀 브라우징 개념 정립의 과도기라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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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개발관련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하나의 Application이 성능이 나지 않을 때 무조건 Performance만 운운하는 경우가 있다.
Performance라는 것은 알고리즘이나 로직, 디자인등에 관련된 개발자 수준에서 개선될 수 있는 사항이고 Response는 하드웨어나 네트워크 속도 등 어쩔 수 없거나 장비등을 통해서 개선될 수 있는 사항이다.

개발자의 입장에서 Reponse는 어쩔 수 없는 대상이지만 때로는 피해가야 할 때가 있다.
이를 테면 핸드폰에서 소켓 연결이 아주 빈번하다면 그때마다 연결하지 말고 계속 연결해서 사용하는 것이 대표적인 예이다.

Performance의 종류는 아래와 같다.

- Computational Preformance
- RAM Footprint
- Startup Time
- Scalability
- Perceived Performance

이중 개발자들이 가장 지나치기 쉬운 것이 Perceived Performance이다. 이는 사용자가 인지하는 수행속도를 뜻한다. 윈도우에서 복사를 할 때 서류철이 날라가는 에니메이션을 보여주거나, 다운로드 받을 때 몇 %가 수행되었는지를 보여주는 것들을 말한다.

모바일에서는 부족한 리소스로 Application을 수행하다 보니 이러한 것을 지나치기가 쉽다. 예전과는 많이 달라졌으니 세심한 UI 배려가 좀 더 필요하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2007/04/03 11:46 2007/04/03 1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