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에 대해서 요즘은 워낙 이슈이고 수많은 추측과 말들이 무성하기 때문에 주저리주저리 떠들고 싶진 않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안주감임에는 분명하다.)
1. 성공여부는 모르겠지만 최소한 실패 하지는 않을 것이다.
애플에 대한 메니아 계층도 그렇고 첫인상이 워낙에 강렬했다. 그리고 일반 핸드폰과 차별성이 워낙에 Clear 하기 때문에 실패하지는 않으리라 점쳐본다.
2. 어떤 디바이스에서 출발한 것인가?
애플의 아이폰은 핸드폰의 진화인가? mp3 플레이어의 진화인가?
정작 발표하기 전까지 다른 사람에게는 핸드폰에서의 진화가 아니므로 삼성이나 모토롤라랑 비교하지 말라고 떠들어 댔다. mp3에 특화된 전화 모델이라고 예상했기 때문에 경쟁제품은 핸드폰이 아니고 mp3 플레이어라고 예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작 발표된 제품을 보니 핸드폰의 진화라고 보는게 맞을 듯 하다. 그들의 특화된 기능이 놀랍지는 않으나 풀어내 가야할 BM이 궁금하다. 아이튠즈를 직접 접속하지 못하고 PC Sync로만 된다는 점은 그 뒷배경이 궁금하다.
3. 시연은 시연일 뿐이다.
시제품이 더 좋아져서 Release되는 경우는 없다. 시연을 위한 제품일 뿐이다. 가격이나 여러가지 변수들을 고려한다면 실제 시장에 나오는 모델은 이번 시연보다는 못할 것이라고 보는게 맞을 것이다.
4. 아이러니
다른 핸드폰 업체가 이번 아이폰에 신경쓰는 가장 큰 이유가 애플이 보유한 약 200개의 특허때문이다.
그러나 정작 애플은 시스코에 "아이폰" 이라는 이름때문에 소송을 이미 당했다. 무슨 황소 고집인건지~
5. 이슈는 이슈
각종 포탈이나 IT 전문 사이트, 블로그를 뒤져보면 하루가 다르게 쌓이는 아이폰의 포스트 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애플 회사의 지금까지 행보로 보아, 아주 큰 실망은 주지 않을거라 생각해보면 절반은 성공한 것이나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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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List
수동 트랙백 --;
http://jbpark.tistory.com/138
쿨럭...
비교되게 시리 이런 허접한 포스팅에다가 트랙백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