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S가 이제는 너무나 보편화된 커뮤니케이션 수단이 되었다. 저번에 TV에서 보니깐 10대들은 음성통화보다는 SMS를 많이 사용한단다. 하루 사용문자 사용량을 물어보니 하루에 300-500통 정도라고 이야기하는 친구들이 많았고 1000통이라고 대답한 친구들도 있었다.(이러는데 이통사들은 영상통화에 사활을 걸고 있으니 뭔 생각인지.....)
문자를 많이 보내는 만큼 문자를 타이핑하는 속도도 빨라지고 있고, 우리 세대(?)에서 일반화되던 PC에서 누가누가 애국가 빨리 치느냐 류의 게임도 많이 되는 것 같다.
이러한 문자 타이핑 빨리 보내기 대회에서 우승한 지존이 있다.
LG National Texting Championship 대회에서 우승한 Morgan Pozgar는 13세 소녀로서 "supercalifragilisticexpialidocious"이란 단어를 15초만에 오타없이 입력을 하면서 우승을 했다고 한다.
우리나라도 이런 대회 열면 재미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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