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왕국을 꿈꾸며!!! mobizen@mobizen.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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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는 다음달에 열리는 MWC에서 Windows Mobile 6.5, MIE 6, Sky Market, Sky Box, Skyline 등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2월달에 제품발표를 한다고 해도, 안정화가 되고 실제 제품화가 되기 까지는 짧아도 6개월 정도가 소요된다. Windows Mobile 6.5 모습이 궁금한 분을 위해서 xda-developers 포럼의 sun_dream님이 6.5 Beta ROM 이미지를 만들어 배포하였다. 모습을 소개하자면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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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해당 ROM 이미지가 포함하는 목록이다.

* MSTOUCH(UPDATE)
* TouchRecognizer
* Touch LockScreen
* IE6[IE Mobile8.12Pro]2009 Only for 6.5
* CMHome For WM6.5PRO
* Live For WM6.5

불행히도 해당 이미지는 HTC의 Blue Angel 모델에서 최적화되어 일반 단말에서는 작동하지 않는다. 인터넷에서 사용해본 사용자들의 반응을 보자면 6.1과 기능상으로 달라지는 것은 거의 없으며, 안정화와 UX가 조금 좋아진 정도라고 한다. MS에서도 6.5보다는 7.0에 더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사용하는 커널 또한 Legacy이니 당연한 결과이다. OS 보다는 IE 6.5의 성능이 많이 좋아졌다고 하니 풀브라우징에 기대를 해보는게 나을 듯 한다.
2009/01/29 12:31 2009/01/29 12:31
우기태

2009년 말쯤 MS Mobile 7.0이 선보일거라는 루머를 들어본거 같은데요...업계의 기대치도 높은 것 같고...

MS Mobile 7.0은 MAC OS 2의 카피본이 될 것이라 예상합니다.
개인적으로 DISPLAY측면만큼은 MAC OS에 버금같으면 좋겠네요.(과거의 PC독점은 문제였지만...)

(삼성 또는 LG 단말) + MS Mobile 7.0의 성능이 iphone 3G의 터치감과 DISPLAY를 능가하는 순간... 아이폰이 작살나는 순간일텐데...

국내 터치스크린 단말은 아직 멀었습니다. 멀티 터치도 지원해야 하고, 터치감? 측면도 떨어지고...
다만 스타일러스 펜 인식부분은 좋아졌는데... 핑거 인식이 여전히 미흡...
삼성의 햅틱FEEDBACK이 나름 좋으니...그나마...

OS만 받쳐준다면 폐쇄적 구조의 애플(물론 S/W적으로는 어느정도 개방되었지만...H/W는 아닙니다.)을 국내 단말도 선방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되네요. 카메라 기능은 훨씬 우월하고...
여기서 노키아를 뺸 이유는 N97말고는 쓸만한 스마트폰이 없어서...

mobizen

윈모 7.0의 모습은 http://myaustin.egloos.com/2220823 에 가시면 살짝 보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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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과 웹이 만나고 서로의 서비스가 융합되면서 SNS만큼 잘 맞는 서비스도 드물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이때 2009년 3월 9일부터 이틀간 Mobile Social Networking Forum 행사가 영국에서 열려 소개하고자 한다. 해외의 유명 이통사와 포탈, SNS 전문 업체들이 다수 참가하여 발표를 한다. 아래는 메인 스피커들이다.

* Damien Byrne, Head of Entertainment, T-Mobile
* Sarah Evans, Head of Mobile Advertising and Social Networking, O2
* Bjorn Laurin, Director of Mobile MySpace -Europe, Middle East and Africa
* Sean Kane, Head of Mobile, Bebo
* Vincent Maher, Portfolio Manager: Social Media, Vodacom

이외에도 Bebo, Limbo, MeetMoi, Zyb 등 모바일에 최적화된 SNS업체에서 발표를 하므로 관심있는 분이라면 한번 가볼만 한 행사이다. 웹상에서 등록은 이곳에서 하면 되니, 관심있는 분들은 참가해서 정보 공유를 해주시기 바란다. 모바일 포럼답게 모바일 페이지(http://www.snwf.mobi)에서도 등록을 할 수 있는데, 웹에서 등록하는 것에 20 퍼센트를 DC해준다고 한다.
2009/01/29 11:12 2009/01/2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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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인터넷의 어두운 전망은 끝이 보이지 않고, 소규모 CP들은 하루가 다르게 쓰러져 가고 있다. 과연 무선 인터넷의 매출 중에 CP들이 가져가는 정보 이용료의 추이는 어떻게 되고 있을까? 이통사의 분기 실적 자료 중에 KTF는 CP 정보 이용료를 공개하고 있어 해당 자료를 모아서 재구성 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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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는 2001년부터 실적 발표를 하고 있지만 2006년부터 도시락, 원음벨, 링투유 등 일부 컨텐츠에 대한 매출을 총액으로 인식함에 따라 2006년 이전 자료는 비교하는게 의미가 없으므로 최근 3년 자료를 비교해 보았다.  2007년도에 가장 높은 수익을 CP들이 가져 갔으나 2008년도에는 전년대비 23.5%나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이와 같이 CP가 가져가는 액수가 줄어든 것에 대해 KTF는 '컨텐츠 수익 감소'가 원인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정말일까?  전체 KTF의 정보이용료 수익을 보도록 하자. 아래 그림과 같이 지속적인 증가를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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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정보 이용료 매출은 증가를 하는데 CP가 가져가는 매출액은 줄어 들었을까? 현상을 쉽게 보기 위해서 전체 KTF의 정보이용료 수익 중 CP가 가져가는 비율을 재구성 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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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에는 CP에게 전체 정보 이용료중 약 70%를 주었으나 2008년에는 50%도 안되는 비율로 RS를 가져갔음을 알 수 있다. 자세한 내막은 알 수 없으나 이러한 문제는 CP에게 일방적으로 통보되는 마케팅 비율, 사전 조율 없는 '1+1'시스템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으로 예상된다. 시장 파이를 넓히는 것은 좋지만 컨텐츠를 제공하는 사용자가 전체 매출의 절반도 가지고 못간다는 것은 얼핏 생각해도 기형적인 운영이다.

모르긴 해도 SKT는 더하면 더했지 낫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2009년도에는 정부가 나서서 이통사와 CP의 RS 비율을 가이드 해준다고 한다. 얼마나 실효가 있을지는 모르지만 가뜩이나 힘든 2009년도에 이통사의 횡포에 우는 CP가 조금이라도 적어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한국 무선 CP들, 2009년도에도 파이팅해주기 바란다.
2009/01/29 09:56 2009/01/2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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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kia를 필두로 해서 단말 사업자들이 너도나도 컨텐츠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위기가 기회라고 했던가?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한 2009년도 단말 사업의 전망이 어두워지고, 사용자들의 단말 교체 주기를 길어질 때 이통사가 취할 수 있는 전략은 Premium 전략과 더불어 컨텐츠 사업 밖에 없다.

다양한 단말 사업자들이 컨텐츠 사업에 대한 각기 다른 시도를 하고 있다. 사실, 단말사업자가 보는 컨텐츠 사업에 가장 딜레마는 이통사와의 충돌이다. iPhone과 같은 스타 플레이어를 제외한다면 대부분의 단말 모델은 이통사가 선주문을 해주어야 하는 시장이며, 규모를 떠나서 이통사들은 항상 그들의 '갑'이 되어 있다. 단말사업자들의 컨텐츠 사업은 항상 이통사들의 영역을 잠식하지 않는 느낌을 주면서 조심스레 선을 그어주어야 한다.

Nokia의 움직임을 보고 있으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지만 어디까지나 이통사와의 협업을 강조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국내 삼성과 LG전자가 움직이지 않는다고 비난을 하지만 이 두기업 역시 이러한 딜레마가 있다. 플랫폼을 가지고 있다면, 플랫폼 사업과 동시에 오픈 마켓이나 유선과의 접점을 시도할 수 있지만 플랫폼이 없는 사업자 입장에서는 운신의 폭이 그다지 크지 않다.

삼성과 LG에 밀려 끝없는 추락을 계속하던 Sony Ericsson이 컨텐츠 시장에 재도전을 하였다. 이번 도전은 Sony Ericsson 입장에서 PlayNow arena, PlayNow plus에 이은 세번째 도전이다. 이번 PlayNow Kiosks는 이전 시도와 타겟 시장에서 명확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PlayNow Kiosks는 아시아 지역만을 대상으로 하며, 2009년 1월내에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시아에서 1차 오픈을 한다. 이후 2009년 하반기에는 필리핀, 태국, 베트남 등지로 확대할 예정이다. 즉, 이통사 네트워크 인프라가 아직은 부족한 신흥 시장을 타겟으로 한다는 뜻이다.



PlayNow Kiosks에 대해서 기본적인 설명을 하자면 자사의 Offline 매장인 kiosk를 통해서 DRM Free인 23,000개 정도의 음악과 30여편의 영화, 4편의 TV 드라마, 25개의 게임을 1차 제공을 한다. 사용자는 매장내 전용 기기를 통해서 컨텐츠를 체험해 본후 구입을 할 수가 있다. 가격이 생각보다는 비싼데 영화의 경우 타이틀당 US$18.40, TV 시리즈와 음악 하나당 US$14.72이며, 게임의 경우 타이틀당 US$3.68 부터 시작된다.

Sony Ericsson의 이번 전략은 이통사들의 입김이 상대적으로 약하고, 3G 인프라 구축이 약한 없는 동남아 신흥 시장에서 Ofline 매장을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컨텐츠의 활성화를 기대하는 것이다. 해당 서비스가 성공을 한다면 선진 시장에서 시도했던 PlayNow arena, PlayNow plus와 연계하여 시너지를 노릴 수 있는 방향으로 발전할 것이다. 또한 Air에 대한 문제를 Offline 매장을 활용함으로서 패킷요금에 대한 부담감을 완전히 없앤 것으로 보아진다.

기존 플랫폼을 가지고 있는 단말사업자들이 이통사와의 협업을 통해 Market Place를 만들어 내고, USB Cable을 통한 컨텐츠 유통을 장악하고 있는 기존업체와의 충돌을 피한 틈새시장 공략으로 판단되지만, 개인적으로 미래가 밝아보이지 않는다. 체험을 하고 컨텐츠를 구입하는 것은 좋으나 1차 오픈하는 매장의 수가 겨우 80여개 정도로 알려져 있고, 무선 컨텐츠의 가장 큰 특징인 즉시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가격 또한 선진시장이 아닌 신흥 시장에서 소화하기에는 조금 버거워 보인다.

위의 1차 오픈하는 시장의 인터넷 보급율이 떨어질 것이라 예상되는가? 싱가포르의 경우 가정내 브로드밴드 보급율이 90%에 이른다. 기존 USB 케이블을 통한 유통으로도 충분한 보급율이다. 음반 가게의 보급율이 낮아보이는가? 위 아시아 국가들은 HMV가 매우 성공적으로 보급이 되어있는 곳들이다. PlayNow Kiosks에서 음반 하나를 다운 받는 돈(US$14.72)이면 CD 하나를 충분히 구매할 수 있다. 시도하는 것은 좋으나 때로는 가만히 있는게 나을 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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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8 21:32 2009/01/28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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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원고 및 발표자료
오늘 사내에서 모바일 관련 세미나가 진행되었다. 모바일 관련 종사자들이 아닌 일반 서비스 기획자나 개발자들에게 모바일에 대한 관심과 의문을 채워주자는 취지로 시작되었다. 첫번째 세미나에 첫번째 세션으로 발표를 하게 되었는데, 발표 미션은 빠르게 변화하는 모바일 산업에 대한 동향을 정리해 주는 것이다.

제목은 'The Speed of Mobile'로 정했으며 내용보다는 이미지에 중점을 두어 발표 자료를 구성했다. 혹시나 궁금하신 분을 위해 자료 공개를 한다. 이 블로그에 정기적으로 온 분들께는 약간은 식상한 내용이 될테고, 모바일에 관심은 많으나 경험이 부족한 분들께 조그만 도움이 될 듯 하다. 이미지가 주가 되는 자료임으로 'Full Screen' Mode로 해서 보기를 바란다.

2009/01/23 18:28 2009/01/23 18:28

설 직전에 회사에서 모바일 관련 세미나가 열렸고, 패널로 발표를 한 적이 있다. 해당 자료를 블로그에 포스팅했고 포스팅할 때 자료를 Slideshare에 올린 후, embeded 했다. 한데 오늘 SlideShare에서 ..

임준섭

자료 비쥬얼을 강조해서 재미있게 작성하셨네요
좋은 자료 보면서 한수 배워갑니다..

mobizen

^^ 재미있게 보셨다니 다행입니다.

DewPoint

'Immediacy is more important than satisfaction in mobile.'
항상 좋은 지적에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mobizen

재미있게 보셨다니 다행입니다. ^^ DewPoint님이 언급하셨던 내용이 제가 요즘 가장 고민하는 내용이랍니다.

浮雲

평소에 www.slideshare.net 을 자주 가는데. 조금씩 국내분들의 작업내용이 보이더군요. 좋은 자료 공유 감사드립니다.

잘 정리된 자료네요..

mobizen

slideshare는 저도 정말 좋아하는 서비스입니다. 폰트 문제때문에 컨버팅되면서 약간 깨지는 부분이 있지만 아주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답니다. 종종 자료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ight

안녕하세요. 프리젠테이션 발표자료 잘보았습니다.^^

평소 모바일 컨텐츠와 플렛폼에 관심 많은데

앞으로 이 블로그를 닳도록 들락거릴거 같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mobizen

자주 오신다고 하니 저야 고마울 따름입니다. ^^

재밌네요...^^

마음으로 찍는 사진

언제나 좋은 정보를 제공해 주셔서 잘 보고 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mobizen

별말씀을요.. ㅎㅎㅎ 마음으로 찍는 사진님도 잘 계시죠? 언제 한번 또 뵈야하는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다른분들보단 좀 늦게 봤네요~ 블로그에 출입한지 얼마 안되서요^^;ㅋ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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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모바일 일반
모바일 컨텐츠 시장은  핸드폰 내 Java 위에서 돌아가는 VM이나 WAP 브라우저에서 사용하는 범위를 벗어난지 오래이다. iPod Touch, PMP, UMPC, PDA, 전자 사전을 비롯하여 최근에는 넷북에 최적화된 컨텐츠까지 포함하는 광범위한 시장이 되고 있다. 이러한 모바일 컨텐츠 시장의 움직임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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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의 범위가 넓어지고 활성화됨에 따라 자연스레 규모가 커지고 있다. Rubicon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2006년에 $19 Billion이었던 것이 올해(2009년)에는 $64 Billion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렇다면 지역별 비율은 어떻게 될까? 2004년 자료와 비교를 하면서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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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중국 시장의 성장과 서유럽, 일본, 국내 시장의 축소를 한눈에 알 수 있다. 물론, 비율이 작아졌다고 해서 시장이 마이너스 성장을 하는 것은 아니고 상대적으로 성장이 느려지고 있다는 뜻이다. 하지만 국내 시장의 비율이 5년새에 43%나 줄어들었다는 것은 조금 암울함을 느낄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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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컨텐츠는 부가가치 서비스, 그리고 웹과의 만남을 기반으로 Messaging, Imaging, Music, Mobile TV, Personalization, Games 등을 중심으로 발전해 가고 있다. 각 서비스의 발전은 개발의 완성도와 Publishing, Delievery Channel, Marketing 등의 이슈에 따라 달라지며, 각 지역의 문화(Local Trend)에 따라 조금씩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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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자료는 STRBASE 요약 보고서를 재구성해 본 것이다. 2009년도 자료는 없지만 2008년과 2013년 자료를 보면서 컨텐츠 유형별 성장 추이를 가늠해 볼 수 있다. Global 시장을 기반으로 정리했기 때문에 모바일 TV쪽에 비중을 크게 둔 것을 알 수 있다. 모바일 TV 시장은 서양권에서는 여전히 기대가 높은 분야이다. 2013년에는 $242억 달러로 모바일 게임보다 더 커질 것으로 보고서는 이야기 하고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역시 모바일 TV는 '기대'로만 남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모바일 TV를 제외하면 보고서가 이야기 하는 것이 설득력이 있다. 그동안 스마트폰과 궁합이 안맞았던 모바일 게임이 App Store와 Android Market에서 Main Stream으로 안착하면서 현재는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검색과 더불어 생활 정보 컨텐츠는 모바일에서 항상 Needs가 많은 분야인데 향후 생활 정보 컨텐츠는 LBS와 접목 하면서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한 의미에서 Mobile Map이 Killer가 될 확률이 높다. 모든 컨텐츠의 기반 요소가 되는 모바일 음악은 해외에는 풀트랙 다운로드가 많아지고 있으나 국내는 조금 사정이 다르다. 실제 모바일 음악의 사용도는 계속 증가하겠지만 모두 구매로 이어지는 것은 아닐 것이며, 다른 서비스와의 연동을 통하여 계속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

서비스나 어플리케이션 플랫폼과 달리 컨텐츠 시장은 유선과 다소 고유의 영역이 분리가 되어 있다. 원저작물은 하나였겠지만 OSMU의 추이에 따라 많은 컨텐츠가 모바일로 들어오고 있고, 사업적으로 다른 플랫폼과 구분이 명확한다.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국내 모바일 컨텐츠 사업이 제자리 걸음만 하는 느낌이 강하지만 정부도 도움을 준다고 하니, Global 성장의 힘으로 다시 한번 모바일 왕국 건설을 이룩할 수 있기를 바란다.
2009/01/22 09:47 2009/01/22 09:47
mkhan

좋은 자료 잘 보고 있습니다..
예전에 네이트 TV 서비스에 댓글을 한번 달았었는데요...^^
모바일 TV관련 사업을 하는 회사에 몸담고 있는 사람으로서
님의 '기대'로만 남을 것이란 예상에 대해서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mobizen

고견씩이나요... 이미 http://www.mobizen.pe.kr/656 에서 전부 이야기 한 것 같네요. 새로운 의견은 없답니다.

사실 어떤 사업이 안될것 같다는데 이유를 나열해보는 것은 의미가 별로 없습니다. 성공할 것 같은데, 그 환경요인은 뭐냐고 접근을 해야 맞는거죠.

현재는 미래를 투영하고 있습니다. 국내이건 해외이건 모바일 TV에 대한 BM 자체가 극히 부족합니다. 칩셋 제조사들이야 성공할 수 있겠죠. 가입자는 늘겠죠. 하지만 과연 컨텐츠로 돈을 벌어드리려는 BM을 제시하고 있나요? 새로운 BM을 제시한다면 기대가 현실로 되겠지만 현재 상황으로는 어림없다고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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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모바일의 Mobile Industry Atlas 이다. 더할 나위없이 소중하고 도움이 되는 자료이다. 모바일 산업을 흐름과 각각의 Role 속의 주요 Player들을 깔끔하게 정리를 해 놓았다. 원본 이미지의 사이즈는 2000 X 1414 로서 반드시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여 큰 크기로 보기를 바란다. 모바일쟁이라면 모두에게 도움이 될 이미지 한장.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9/01/22 01:11 2009/01/22 01:11
저스틴

저기 안에 저의 회사도 있군요^^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

mobizen

좋은 회사 다니시나 봐요. 저기에 들어갈 정도면 영향력이 꽤 있는 회사인데요. 제가 다니는 회사는 없네요. ㅠ.ㅠ

아리

6개월 전 현재 이 회사에 입사하면서 딱 저런 자료 하나 있었음 해서 무지 뛰댕겼는데....
여전히 모르는게 많은 저에게는 무척 요긴하네요!
없는 지식을 그나마 아틀라스를 통해 공부 중인데...
회사 후배가 처음이 이걸 소개해주면서 애를라스~라고 해서..저한테 한대 맞았습니다.

우리회사도 있네요 :)

mobizen

아리님께서도 좋은 회사 다니시는군요. 부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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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PublisherReviewsAvg Score
1Gameloft1457.95
2EA Mobile1027.68
3RealArcade267.63
4Digital Chocolate787.60
5I-play727.52
6Player One237.47
7Glu Mobile1117.43
8HandyGames447.41
9Disney Mobile727.40
10Vivendi Games Mobile467.17
11Namco Bandai267.16
12THQ Wireless767.05
13Hands-On Mobile527.00
14Player X316.99
15HeroCraft246.94
16In-Fusio326.86
17Twistbox Games476.63
18Capcom266.51
- Source : PocketGamer.biz 

pocketgamer.biz 에서 세계 모바일 게임 Publisher들을 대상으로 순위 조사를 하였고 결과는 위와 같다. '장미빛 모바일 게임. 하지만 우리는...'에서 세계 모바일 게임 Publisher M/S를 소개한 적이 있는데, 순위권에 들어간 업체들은 크게 다르지는 않다.

하지만 MS에서 월등한 차이로 1위를 하고 있는 EA가 Gameloft에게 1위 자리를 내주은 것은 다소 흥미롭다. 양으로는 EA를 이길자가 없지만 게임의 질적인 면에서 Gameloft의 제품이 우위에 있다는 뜻이다. Gameloft의 한발 앞선 라이센스 전략과 높은 비주얼은 이미 정평이 나있는 상태이고, EA와 더불어 App Store 등의 스마트폰 시장공략에 적극적이었던 것이 사용자들에게 좋은 인상을 준 것 같다. 또한, 전세계 모바일 게임 라이센싱을 움켜쥐고 흔들었던 Capcom이 18위로 가장 하위를 차지한 것 또한 그들의 몰락을 의미하는 것 같아 눈에 띄인다.

이와 더불어 동사는 비슷한 시기에 2008년 가장 인기 있었던 게임 20위를 위와 같이 발표하였다. 위 Publisher 목록에도 들어가 있지 않은 Fishlabs가 Publishing한 'Rally Master Pro'가 9.43 으로 1등을 차지하였다. 해당 게임은 3D로 구성된 레이싱 게임이다.

PosGamePublisherRevsAvg Score
1Rally Master ProFishlabs49.43
2Playman Summer Games 3RealArcade38.97
3=Snowboard HeroFishlabs38.83
3=Townsmen 5Disney Mobile38.83
5Tetris PopEA Mobile38.77
6=Far Cry 2Gameloft38.67
6=PegglePopCap Games38.67
8Soul of DarknessGameloft48.65
9Castle of MagicGameloft58.62
10Tower Bloxx DeluxeDigital Chocolate38.60
11Block Breaker Deluxe 2Gameloft48.55
12=Puzzle QuestTHQ Wireless48.53
12=AbracadaballGameloft38.53
14Powerboat ChallengeFishlabs48.50
15Orcs & Elves IIEA Mobile38.47
16CatanExozet Games48.45
17NowhereIn-Fusio48.43
18Chocolate Shop FrenzyDigital Chocolate38.37
19Brain Genius 2Glu Mobile38.34
20=New York Nights 2Gameloft48.33
20=Monopoly Here & NowEA Mobile38.33
20=Pirates Of The Caribbean PokerDisney Mobile38.33
- Source : PocketGamer.biz

Publisher 별로 리스트된 게임 숫자를 파악을 해보면 Gameloft가 5개, EA Mobile과 Fishlabs가 3개, Disney가 2개를 차지하고 있다. 게임의 장르를 보면 레이싱이나 익스트림 스포츠가 상당부분 차지하고 있어, 비디오 게임이 발달된 서양 문화의 트렌드를 반영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런 순위를 보면 항상 눈에 띄이는게 '테트리스'인데 이번에는 5위를 차지하고 있다.

아래는 1위를 한 'Rally Master Pro'의 플레이 동영상이다. 서양권 모바일 게임 트렌드와 개발력을 가늠해보기를 바란다.

2009/01/21 01:10 2009/01/21 01:10
저스틴

요즘은 정말 거의 3D군여.. 우리네 모바일 시장도 계속 발전했음 좋겠네요~

mobizen

3D는 우리쪽이 먼저 시작했는데, 활성화에 실패하는 바람에 넘어간 듯 해요. 많이 아쉬운 점이죠.

안용규

게임로프트에서 프로듀서로 재직했었는데 역시 외국에서는 1위군요. 한국에서는 완전 죽을 쑤고 있는데.. 한국 스튜디오는 어떻게 될런지.. 참 걱정입니다. 게임로프트가 게임 엔진은 정말 잘 만들죠. 국내 정서에 맞는 게임만 많이 있었어도 좋았을 텐데.. 참 아쉬운 기업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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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모바일 게임
오랜 기간 동안 모바일 게임에서 Big3 로 알려진 컴투스, 넥슨 모바일, 게임빌. 그들이 만드는 게임의 퀄리티나 사용자의 호응도, 시장 지배력은 굳이 말할 필요가 없을 정도이다. 결국, 이들의 전략이나 매출 추이등을 알아보는 것은 국내 모바일 게임 개발사들의 현재를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정보이다. 하지만, 이 3 기업 중 기업 공개가 되어 있는 기업은 '컴투스'뿐이다.

언론에 노출된 그들의 기사를 기반으로 하고, 지인들의 네트워크를 동원해 대략적인 매출 추이 분석을 해보았다. 지인을 통한 자료인만큼 100% 정확하다고 자부할 수 없으니, 세부 숫자보다는 전체적인 흐름에서 이해해 주기 바란다. Cross Check를 한 만큼 크게 벗어나지는 않을 것이라 예상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불행히도 넥슨 모바일의 시장 지배력은 갈수록 하락하는 것 같다. 넥슨으로 합병된 후부터 온라인에 치중하고, 출시되는 제품의 숫자가 급격히 줄어드니 당연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2008년 매출이라고 예상되는 100억 역시 게임 다운로드 매출보다는 아이템샵에서 이루어지는 매출이 더 많을 정도이다.

이 블로그의 실질적인 첫 포스팅인 '모바일 컨텐츠의 산업화'에서 모바일 게임이 산업화 되면서 상위업체의 시장 지배력이 커지고, Big3의 전체 매출 비중이 22%라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그로부터 약 2년 반 정도가 지났으니 어느 정도 이 수치가 바뀌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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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빛 모바일 게임. 하지만 우리는...'에서 소개했던 방송통신위원회의 자료를 기반으로 항목별 비중을 평균으로 계산해보자면 CP 매출이 전체의 65%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모바일 게임 시장 추이' 에서 소개했던 2008년 대한민국 게임 백서의 자료에 의하면 2008년 국내 모바일 시장의 총크기는 2,719억원이다. 그렇다면 2008년 국내 모바일 CP들의 총매출은 약 1,767억원 정도가 되는 셈이다. 위 매출 자료에 의하면 2008년 Big3의 매출 총 합은 616억원이다. 이는 모바일 CP 총 매출의 약 34%를 차지하는 셈이다.

매출 자료의 정확성에 대해 신뢰할 수 없으며, 방송통신위원회의 자료가 처음 공개되었을 때에 SKT가 자료 조사에 문제가 있다고 방방 뛴것을 감안해서 오차가 아주 크다고 하더라도 2년 반 전의 22%에서 크게 증가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이렇게 '빈익빈 부익부'가 심화되는 것은 해당 업체들이 자체 게임 외의 퍼블리슁도 겸하고 있으며, 시장 지배력들 이용하여 월정액, BP몰 이용, 부분 유료화, 마케팅 강화 등을 진행하고 있으니 당연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모바일 게임도 점점 규모의 경쟁으로 흘러 가고 있다.



PS : 넥슨 모바일과 게임빌은 비록 기업 공개가 되어 있지 않지만, 그들이 가진 지배력을 생각한다면 기본적인 매출 자료나 수익 구조를 공개할 필요가 있다. 그러한 자료를 통해 조그만 업체들이 전략을 짜고, 경쟁력을 가지는 것이 시장 크기를 키워나가는 것임을 인식하여야 한다. 특히, 이제는 대기업이라고 불러야할 것 같은 넥슨 모바일은 좀 더 큰 시야를 가져주기를 바라고, 언론을 통해서라도 다양한 자료들을 공개해주기 바란다.
2009/01/19 19:25 2009/01/19 19:25
저스틴

시장의 파이를 키워나가는 넥슨 모바일로 발전하면 좋겠어요~

mobizen

그러게요. 넥슨이 좀 더 화이팅 해줬으면 하는데 말이죠..

엔김치

컴투스가 그만큼 경쟁력이 생겼다고 볼수도 있겠네요. wifi가 해제되는 만큼, appstore가 한국에 얼마나 파급효과가 있을진 모르겠으나, 모바일CP업체들의 선전 그리고 벤처열풍을 기대해 봅니다. 한국모바일CP기업 화이팅 입니다.. @항상 좋은글 감사합니다

mobizen

말씀하시는 'wifi 해제'는 'WIPI 의무화 해제'를 말씀 하시는건가요? 오타인지.. WiFi Lock 해제인지 헷갈리네요.. ㅎㅎㅎ

여튼 저도 한국 모바일 CP 기업들 화이팅입니다!! ^^

엔김치

ㅎㅎwiifit과 wipi 가 섞여 버렸네요.. 감사합니다

ajmind

좋은 글 감사합니다.
일단 펌 질 좀 하려합니다.
제가 웹에 초짜인지라.. ctrl + c / ctrl + v 외에는 어케 이쁘게 펌질 할 방법을 잘 모르겠네요. ^^

펌이 곤란하시다면 리플 남겨 주세요. 바로 삭제하겠습니다.

LEE

BIG3의 순이익 비율을 보실수 있다면 더 재미있는게 될것 같은대요..
순이익 공개는 안되있겠죠?
예상되는 매출대비 순이익 비율은
넥슨>게임빌>컴투스 가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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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모바일 일반
얼마전에 모바일 SNS에 대한 시리즈 포스팅을 한 적이 있다. 6장에서 시장 추이를 설명하였고, 이때 ABI Research 자료를 근거 자료로 사용하였다. 그 후 계속 자료를 찾던 중 시장 추이에 대한 보고서 2편을 발견하여 소개 하고자 한다.


먼저, Pyramid Research에서 발표한 자료이다. 해당 보고서는 전세계 인구 중의 1/3인 530M이 SNS를 사용하는 것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사실 이동통신사가 Data Traffic을 높이는 것은 SNS가 유일한 해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08년에 본격적으로 시작된 모바일 SNS는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증가할 것이다. 2010년에는 전세계 휴대폰 사용자의 7%에 해당하는 300M 사용자가, 2012년에는 950M(18%)에 해당하는 사용자가 모바일 SNS를 사용할 것으로 보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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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보고서인 eMarkter의 자료는 2012년에는 803M에 이르는 사용자가 모바일 단말로 SNS를 사용할 것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이 보고서도 Pyramid Research자료와 동일하게 2007년(82M)을 모바일 SNS의 원년으로 보고 2008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장 활성화가 되고 있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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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소개했던 ABI Research의 자료와 단위 자체가 너무 차이가 나 다소 당황스럽기는 하다. 참고로 ABI Research의 자료는 PC SNS의 사용자의 절반이 모바일 SNS를 사용하며, 그 중 17%가 활발한 사용을 보이는 것으로 보고하였다. 격차가 너무 심하다는 것은 모바일 SNS에 대한 범위가 다르다는 것이다. ABI Research 자료는 매우 소극적인 계산을 한 듯 하나, 결국 더 현실성 있는 것인 듯 하다.

참고 자료는 자료일 뿐, 3종류의 자료가 공통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는 부분을 찾아내면 그것으로 충분한 의미가 있을 것이다. 모바일 SNS 시장을 이해하는데 하나의 참고 자료로 사용하기 바란다. SNS의 성장을 모바일 산업 활성화와 연결 시키는 것이 중요한 것이며, 모바일 SNS는 PCD(Personal Content Distribution)의 사용빈도가 높다는 것만 기억하면 될 것이다.
2009/01/16 08:55 2009/01/16 08:55
soulpp

안녕하세요 모바일쪽으로 처음 눈을 돌리게된 사회 초년생입니다.

앞에서 본 많은 포스팅들을 봤습니다. 제가 궁금해 하는게 많은데 혹시 질문좀 드려도 될까요?

예전에 WIPI 이전에 플랫폼들 GVM이나 GNEX그리고 MAP BREW등은 지금은 전망이 없나요?

BREW같은 경우는 포스팅한 것 중에 노말폰으로 스마트폰과 비슷한(?) 정도의 기능을 구현한다는

것을 본것 같네요 ㅎㅎ 그러면 나머지들은 시장에서 도태된건가요?

mobizen

모바일에서의 경쟁력은 시장의 크기가 문제인데요.

적어도 국내 현재 상황에서는 GVM, GNEX, BREW 등은 사용하는 곳이 극히 작으므로 경쟁력이 없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WIPI 의무화 탑재 후의 이통사 차별화 전략에 따라 희비가 엇갈릴 수도 있겠지만 지금 분위기로는 가능성이 무척 작습니다.

BREW는 국내 플랫폼이 아닌 만큼 해외 시장에서는 조금 다른 이야기가 될 수 있겠구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BREW 역시 오래 갈 것 같지는 않습니다.

soulpp

감사합니다^^. 으흠 경쟁력이나 그런건 없군요 ㅎㅎ

이런 것 들을 확인하고 요즘은 Smart Phone용 OS인지 플랫폼인지를 해깔리는 것들에 대해서

조사중이에요 ㅎㅎ 종류로 IPhone용 MAC OS X, 안드로이드, 심비안, 윈도우즈모바일 말고는 또 무었이 있나요?

노멀폰에 사용 되는 RTOS의 종류도 알고 싶어서

조사중인데... 역시 너무 많고 정보가 제한적인지

얻기가 쉽지 않네요^^ 혹시 아시면 이름만이라도

알려주시면 보고 찾는데 많은 도움이 될꺼 같아요 ㅠㅠ

mobizen

국내 RTOS는 100% REX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soulpp

아 감사합니다!!~

국내는 REX군요;; 그럼 역시 안되는 영어지만 역시 해외정보를 검색해야 ㅎㅎ 종류를 알수있겠군요

차차 하나씩 배워가는 재미가 솔솔하네요 ^^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soulpp

안녕하세요 또 들르게 되었네요^^... 요즘은 Smart Phone OS종류에 대해서 정보를 찾고있는데

역시 자주와서 보게 되네요^^

주된 안드로이드, I PHONE용 OS X, Limo,심비안, 윈도우 모바일, Palm WebOS 말고도

참고하거나 알아볼만한 OS들이 더있을까요~?~? ㅎㅎ 너주 자주찾아와서 질문만 하는거 같네요^^

mobizen

LiMo의 경우 실체보다는 표준화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는 곳이라서요. 그 안에 있는 ALP를 들여다 보는 것이 좋구요. RIM이 빠져 있네요. 블랙베리의 파워를 무시 못하니깐 말이죠. ^^

soulpp

아 감사합니다^^ 역시 와서 많이 배우고 가네요^^

BlackBerry 가 os고 RIM이 회사이름이죠? ㅎㅎ 이게 많아지니까 점점해깔리네요 ㅎㅎ

soulpp

mobizen님 제가 이번에 조사한것 들을 발표자료로 만들어서 사내에 있는 신입사원분들과

작은 세미나를 하려고 합니다. 자료중에 많은 부분이 mobizen님의 블로그에서 퍼온것에

제의 견의 조금 담고 수정하여서 사용하려고 하는데 아무말 없이 사용하기보다는

이렇게라도 말씀을 드려보고 가능하면 사용하려고합니다. ^^

괜찮겠습니까? ^^;

mobizen

괜찮은게 아니고 저에게는 기쁨입니다. ^^ 아무 말 없이 하셔도 괜찮은데 이렇게 말씀해주시니 더 고맙네요. 세미나 잘 하시기 바랍니다.

soulpp

감사합니다^^; 허락받아야 홀가분하게 쓰죠 ^^

그냥 가져다가 쓰면 왠지 모를 찝찝함이 엄습을 해서^^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soulpp

안녕하세요 준비하다가 궁금한게 생겨서 질문을 하게 되었어요^^

그... BlackBerry에 대한 질문인데 어떤기사에서는 OS의 한계가 와서 OS를 Symbian으로

교체한다는 기사를 보게 되었는데 BlackBerry는 전망이 없나요?

mobizen

거대한 기업의 미래를 평가할 만큼의 능력이 없어서 조금은 조심스러운 질문이네요. 어느 기사인지 모르겠지만 RIM이 그렇게 무모한 선택을 하게 보이지는 않는데요.

물론, 블랙베리의 M/가 예전보다 많이 떨어졌고 iPhone에 밀리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MS와 인수에 대한 루모도 돌고 있긴 하지만 그런 판단을 하기엔 너무 이른 것 같네요.

질문과는 별개로 블랙베리는 북미권의 트렌드에 맞는 제품인 것 같습니다. 아시아권에는 조금 핀트가 안 맞다고 할까요...

soulpp

아 감사합니다^^. ㅎㅎ

모르는것을 많이 물어보고 얻게 되네요^^;

세미나를 준비하는게 길어지니 점점 내용이 보강되다보니 ㅎㅎ 힘드네요 ;;

soulpp

이제 발표전인데 마지막으로 한가지만 물어봐도 될까요? ^^

퀄컴에서 운영체제 L4를 내놨는데도 아직 REX가 대부분인가요?

말할때 내용을 보충해야하는데 살짝 모자라서 못하고있네요. ㅎㅎ

mobizen

아시겠지만 국내 RTOS의 대부분이 REX라고 한 것은 이동통신단말 위주의 답변입니다. 일부 다른 포터블 기기에서는 REX외의 OS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REX가 대부분인 이유 역시 CDMA 종속적인 국내 시장에서 퀄컴 의존도가 높기 때문이구요. L4는 퀄컴에서 차세대로 내놓은 RTOS이죠. L4가 앞으로 대중화 될 가능성은 높지만, 현재 상황에서는 극히 미비합니다. 모바일 산업이 그렇게 발빠른 플랫폼 대응을 하는 편이 아니라서 말이죠. ^^

soulpp

아 감사합니다^^

L4에 대해서 말해줄게 뭐있나 생각하다가 퀄컴 후속 RTOS인것은 아는데 우리나라가 REX를

사용하고 있다는 것은 아직 변경이 안된거군요(플랫폼 대응이 느려서 ㅎㅎ)

찾아보니 기사들 대부분이 2006년 하반기에 L4가 출시 된다고 해서 아직도 안바꼈나...

예상보다 평이 좋지 않은가 생각하게 돼서 ㅎㅎ

발빠른 플랫폼 대응이 일어나지 않아서 그렇다. 라는것이 눈에 아른거리는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