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Doom3"도 나왔었고, 동명의 제목으로 2005년도에는 영화도 개봉이 되었지만 깍두기 현상이 도드라지는 이 원작만한 감동을 주기는 힘들었다.
국내 플레이어들이야 Doom보다야 Doom2가 더 익숙한 이들이 더 많겠지만 어찌되었던 이 Doom을 iPhone에서 플레이 할 수 있게 되었다.
Open 플랫폼이라고 소리높이던 Steve Jobs의 노력 덕분에 iPhone 최초의 Third Party Game이 된 것일까? 재미있지만 그렇지는 않다. 소수의 Hacker들에 의해서 iPhone으로 이식이 되었고 구입할 필요없이 누구나 인터넷에서 다운받아 플레이 할 수 있다.
불행히도 정식 개발이 아니므로 몇가지 기능이 빠져있다. 예를 들면 사운드가 나오지 않는다. 덕분에 Doom의 가장큰 리얼리티인 피가 난무하며 지르는 괴성을 들을 수가 없다. 또한 게임 Control이 되지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점들은 머지않아 수정될 것이라고 한다.
iPhone이 있으면 한번 플레이 해보고 싶지만 내손에 없는 관계로 하지를 못한다. 손에 있는 분들은 한번씩 해보시고 알려주면 좋겠다. 관련된 사이트는 http://www.mobilewhack.com/doom-1-for-apple-iphone/ 에서 확인하고 게임의 다운은 이곳에서 받으면 된다.
Installation note: you’ll need a Doom .wad file.
WAD files go in /var/root/Media/Doom . If the app quits immediately after launch, there was probably an issue with the wad file. If you’re using the shareware wad, make sure it’s named doom1.wad . If that doesn’t help, execute the app from the shell so you can see the printf()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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