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왕국을 꿈꾸며!!! mobizen@mobizen.pe.kr
많은 곳에서 앱스토어를 얘기하고 많은 사람들이 에코시스템을 성공시키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모든 곳의 앱스토어가 성공할 수는 없고, 모든 에코시스템이 성공할 수는 없..
좋은 글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그래프중 SKT모바일쿠폰 매출액 표기가 좀 이상해보입니다. 낙전에 대한 언급에서 15%는 B2C판매일경우로 보이며, B2B일경우 15%을 훨씬 상회한다고 합니다.
낙전에 대한 기사가 얼마전 전자신문에 나왔던데... 그거 참조하신거 아닐까요?
기사는 아래 링크보시면 나와요.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1003250203&mc=m_901_00003
기업 내부용 아이폰 앱은 말씀하신 것처럼 앱 스토어에 올릴 수도 없고, 올릴 필요도 없겠죠. $299짜리 기업용 개발자 라이센스는 앱 스토어 배포를 허용하지 않으니까요. 해외에서는 알게 모르게 내부적으로 자체 앱을 많이 사용하고 있을 것 같고, 국내에서도 많은 기업들이 이미 검토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 상당히 큰 시장이 되리라고 봅니다.
다만, ideaguide님이 지적하신 것처럼 남들이 하니까 우리도 해야지라는 식의 접근은 자칫 스마트 폰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막상 해보니 별거 없더라는 냉소가 되겠죠. 이것도 hype cycle의 골짜기로 볼 수 있겠군요^^;
안녕하세요 모비젠님 늘 즐겁게 잘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저도 한말씀 첨언할 수 있을것 같아서 인사겸, 정보 남깁니다 :)
기업용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핵심은 기업마다 개개의 프로세스로 업무가 이루어져 범용적 어플개발이 힘들다는 것도 있고, 배포방식도 기업통제하에 되는 것이 아니라 단말기 사업자의 통제에 따르기 때문인것도 맞습니다만,
한가지 더 추가되어야 할것으로 생각되는 것이 기업의 백앤드 입니다. 뒷단이 얼마나 잘 되어 있느냐 안되어 있느냐에 따라서 스마트폰이 기업용 어플로 능력을 발휘 할 수 있는가 없는가 달려 있을겁니다.
얼마전 나무소프트에서 새로 출시한 모바일 앱은 기업용 시장에서의 새로운 활용예가 아닐까 싶습니다 :) 즉, 모바일 어플이 강해서라기 보다 뒷단에 준비되었던 기업용 파일 서버 때문에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 우리나라의 조그만 벤처기업이 만든것으로 보시면 재미있있어 하실듯 싶습니다.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1003280056
http://www.idg.co.kr/newscenter/common/newCommonView.do?newsId=61287
앞으로도 모비젠님의 건승을 기대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무선인터넷이 예전보다 활발해지고는 있지만 아직 Main Stream이 되기에는 조금 시간이 더 필요로 하다. 성장기이니만큼 각 이용 Segment마다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이번 포스트에서는 연령대별..
사실은 두 개의 다른 시장으로 갈라져있다는 분석이군요. 충분히 수긍이 갑니다. 다만 디지털TV 시장사례(고가/고성능의 새로운 상품 등장 -> 대량공급을 통한 가격인하 -> 기존시장으로의 침투 -> '돌아올 수 없는 다리'를 건넌 경험자들에 의한 기존시장 대체)를 볼 때, TV시장보다 제품교체주기가 훨씬 짧은 전화시장에서는 스마트폰으로의 이전이 아주 먼 미래는 아닌 듯합니다.
결국 그동안은 통화 중심으로 인간의 '입과 귀'만을 확장하는 미디어였던 전화가 소프트웨어의 힘을 빌어 다른 신체기관(AR의 경우 '눈'을 확장한 대표적 사례겠죠)까지로 coverage를 넓히게 될텐데, 당장 감떨어지기를 바라는 조급한 마음은 버리고 차분히 생태계를 만들어나갈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스마트폰시장을 너무 자의적으로 나눈것 같습니다.
개방성과 성능이라는 축은 스마트폰시장을 너무 추상적으로 만들어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시장1위 제품인 아이폰을 기능도 떨어지고 폐쇄적으로 포지셔닝 시켜놨군요.
이건 좋은 물건을 팔기위한 포지셔닝이 아니라 주식시장에서 IR을 할때 투자자를 유인하기 위한
눈가리개식 분석이거나 단순 이공학도의 분석입니다.
선두제품인 아이폰을 기준으로 소비자시각에서 축을 생각해 봐야할 것 같습니다.
예를들면 1차활용도(어플수)와 2차활동도(카메라, GPS맵, DIvx)를 기준으로 시장을 재구성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Comments List
바다가 일단 리눅스와 RTOS 위에서 먼저 돌아가는 시스템부터 만든 듯 싶던데 생각보다 퍼포먼스가 많이 나오지 않는 듯 싶네요. 저도 조만간 바다쪽도 준비를 해야 할 듯 싶은데 -.-;
처음에는 'RTOS(or Linux) + 햅틱 UI'인줄 알았는데 미들웨어 식의 프레임워크로 내놓은 것이 좀 재밌더군요. SHP의 확장임은 분명해 보이기는 합니다만 -.-;
좀 더 공부할 필요가 있을 듯 싶어요...
사실 제조사들의 입장이 애플과의 맞대응은 피하면서 다른 시장을 찾는 쪽으로 가는 것 외에 다른 방법이 없는 것 같습니다. 삼성이 바다폰을 스마트폰이라고 포장하고 있고 요건을 갖춰나가려는 노력을 하고 있지만 그렇게 되면 low-end 스마트폰이 될 것 같기도 한데요. 바다폰을 high-end feature phone으로 정의하느냐 middle or low-end smart phone으로 정의하느냐에 따라 많은 것이 달라지겠죠. high-end touch phone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low-end smart phone을 준다는 건지,,
그리고 삼성의 바다폰 전략이 얼마나 지속 가능한 건지도 한번 따져봤으면 싶네요..
기존의 Feature Phone 중심의 단말에서는 고객들이 어떤 OS인지를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구매를 했지만, Smartphone을 구매함에 있어서는 어떤 OS의 단말인지를 고객들이 분명하게 선택할 것 같습니다. Bada라는 새로운 Ecosystem을 만들고 확산시키는 것이 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OS를 따지는 이들이 과연 몇이나 될까요?
고객이 중시하는 건 앱스토어와 입소문, 그리고
브랜드 가치일 뿐입니다.
bada와 soribada는 관계가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