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왕국을 꿈꾸며!!! mobizen@mobizen.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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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모바일의 주최로 휴대폰 대기화면 컨퍼런스가 열린다.

구  분 내  용
일  시2006년 11월 21일(화)~22일(수) 10:00 ~ 17:20
장  소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실
오시는 길
참가비ㆍ사전결제: 16만5천원(VAT포함)
ㆍ현장결제: 18만7천원(VAT포함)
ㆍ중식 및 교재 무료제공
* 사전등록기간은 11월 20일(월)까지 입니다.

컨퍼런스에 나오는 기업에야 거의 비슷하긴 하지만 주제가 명확한 만큼 재미가 있으리라 생각된다.
가격이 가격이니 만큼 개인이 가기는 힘들 것이고, 회사에서 보내주는 사람만 갈 수 있을 듯.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2006/11/06 10:46 2006/11/06 10:46

약 1년반여동안 나와 팀은 아래 이넘을 만들었다.우리팀이 만든 그넘. <-->Can't display this flash media 간략히 설명하자면, 종래의 휴대폰은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위해 다음과 같은 절차를 밟는다.1...

지동아빠

혹시 가시나요?
개인적으로 질러서 가볼까 하는데...
알게모르게 너도나도 대기화면 바람이군요. ㅎㅎ

mobizen

부럽습니다.
저도 가보고 싶긴 한데, 개인적으로 지르기엔 약간 부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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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TV, SKT June도 UCC 열풍에 동참

동영상만이 UCC의 전부인것 처럼 치부되는 요 근래에 분위기와 다 죽어가는 June과 위험한 1위의 판도라의 만남이 뭘 의미할지 모르겠다.
June의 실패 원인을 생각해보면 이러한 서비스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것을 누구보다 SKT 스스로가 잘 알고 있을텐데, 아직도 이런걸 내 놓는 걸 보면 June에 대한 미련인지 아직도 정신을 못차린건지 잘 모르겠다.

차라리 특번 따서 폰으로 직접 동영상을 올리는 서비스나 고민할 것이지..
아직도 USB 케이블로 의지하는 주제에...

일반 라면에 녹차 가루 몇개 뿌려서 웰빙 라면이라고 팔아대던 마케팅을 흉내내는건지 왜 이리 UCC란 단어를 들먹이는 곳이 이렇게 많은지..

아무리 봐도 쓸데 없는 서비스이다.
June! 언제 정신 차릴래?
2006/11/01 19:52 2006/11/01 19:52
spark

판도라와 같이 동영상을 모바일에서 보여주는 서비스를 모바일 UCC라 할 수 있는지요? 모바일 UCC 라는 것이 모바일에서 UCC 를 제작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것이 아닐지요? 좋은 글 잘 읽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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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커뮤니티나 블로그 등이 발달이 많이 되어서 업계 소식을 알 수 있는 방법이 예전에 비해 상대적으로 쉬어졌으나 소규모 업체나 지방 업체, 또는 신규업체 등의 경우는 약간은 둔감한 편이다.
또한 개인적으로 친한 사이가 아니고서야 커뮤니티에 자사에서 어떤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는 등의 이야기가 노출되기는 힘들다.

유명한 구직 구인 사이트를 지속적으로 보다보면 이러한게 어느 정도는 해소될 수가 있다.

어떤 회사에서 어느 프로젝트를 새로 시작하는지 어떤 인력을 구했다가 다시 구한다면 그 인력이 그만 두었다던지, 또 구인난의 이력서를 보면 대충 어느 회사에서 어떤 게임을 개발 또는 기획하던 친구가 옮긴다던지, 한 회사에서 한꺼번에 사람이 그만 두었다던지 등을 파악할 수가 있다.
지속적으로 보다보면 뚜렷한 이슈가 없이 계속적으로 구인광고를 올리는 업체들도 파악이 되니 이러한 업체들은 제외할 수도 있을 것이고...

게임잡이 그나마 가장 좋은 곳이니 추천을 해 본다.

현재 있는 것만 봐도

팔라딘은 꾸준히 네트워크 게임을 준비하고 있으나 인력난때문에 여의치 못하다는 것을 알수 있고,
제이컴덱이라는 다소 생소한 회사에서 QA를 뽑는다. QA는 프로젝트 시작시에는 필요없는 인원이니 GPANG 게임을 알파 가까이 진행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라이온로직스는 미소녀와 비주얼 노벨 게임을 준비를 하고 있고, 엠드림은 유무선 연동 서비스를 기획하고 있다.
물론, 이러한 것은 짐작일 뿐이다. 회사에서는 준비를 하는 경우도 있고 적절한 인력이 뽑히면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경우도 있으니깐 다 맞는 것은 아니다만... 실제로 보면 맞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 한가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적어도 모바일 게임에 관한 구인의 30% 정도는 가짜이다. 뽑지도 않는데 버릇처럼 올리거나 회사가 움직이는 것 처럼 보이기 위해서나 정말 좋은 사람이 걸리지 않을까 해서 올리는 경우가 많다.
내가 장담할 수 있는 것은 현재 게임잡의 모바일 게임 구인 중에 그나마 이름이 있는 업체의 구인은 50%가 가짜이다.
2006/10/27 11:06 2006/10/2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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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모바일 게임
즐거운 기사를 보았다.

국제모바일게임대전 본선 진출작 발표

IMGA는 2006년 5월부터 공식적으로 시작된 대회(기사에서는 3번째라곤 하지만)로 아직은 지명도가 있거나 귄위를 가지고 있지는 않고 있다. 기사의 내용과 같이 Adobe를 비롯하여 NVIDIA, NOKIA, Texas Instrument 등이 대회를 후원하고 있으니 후원업체의 파워도 그렇게 세다고 하기는 힘든 듯 하다.
어찌되었던 국제 대회(나름대로)에서 우리나라 게임이 2개가 본선에 들었다는 점과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영어, 일어와 더불어 한국어가 제공이 된다는 것도 모바일 게임의 강국의 모습인 것 같이 과히 기분이 나쁘진 않다.

본선에 진출한 지오와 컴투스에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 2게임다 주목은 받았지만 아직 상업적으로 크게 성공을 하지는 못했는데 좋은 결과를 얻어내서 다행인 듯 하다.

1등의 강금이 15,000 달러이니깐 본선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기를~

본선 수상작은 내년 2월 14일날 발표할 예정.. ^^
2006/10/20 18:11 2006/10/20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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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글 카피해서 블로그에 올리는 것은 정말 싫어하지만, 이 글은 너무 감동적이라 원문을 그대로 한번 올려 본다.

[중앙일보] 내게는 핸드폰 두 대가 있다. 한 대는 내 것이고 다른 하나는 하늘나라에 계신 시어머님 것이다. 내가 시부모님께 핸드폰을 사드린 건 2년 전. 두 분의 결혼기념일에 커플 핸드폰을 사드렸다. 문자기능을 알려 드리자 두 분은 며칠 동안 끙끙대시더니 서로 문자도 나누시게 되었다.

그러던 올 3월 시어머님이 갑자기 암으로 돌아가셔서 유품 가운데 핸드폰을 내가 보관하게 되었다.

그러고 한 달 정도 지날 무렵. 아버님이 아파트 경비일을 보시러 나간 후 '띵동'하고 문자메시지가 들어왔다. 어머님 것이었다.

"여보, 오늘 야간조니까 저녁 어멈이랑 맛있게 드시구려." 순간 난 너무 놀랐다.

혹시 어머니가 돌아가신 충격으로 치매증상이 오신 게 아닌가 하는 불길함이 몰려왔다.

그날 밤 또 문자가 날아왔다. "여보, 날 추운데 이불 덮고 잘 자구려. 사랑하오."남편과 나는 그 문자를 보며 눈물을 흘렸고 남편은 좀 더 지켜보자고 했다.

아버님은 그 후 "김 여사 비 오는데 우산 가지고 마중가려는데 몇 시에 갈까요? 아니지. 내가 미친 것 같소. 보고 싶네"라는 문자를 끝으로 한동안 메시지를 보내지 않으셨다.

그 얼마 후 내 핸드폰으로 문자가 왔다. "어미야, 오늘 월급날인데 필요한 거 있니? 있으면 문자 보내거라."난 뛰는 가슴을 진정시키며 "네. 아버님. 동태 2마리만 사오세요" 하고 답장을 보냈다.

그날 저녁 우리 식구는 아버님이 사오신 동태로 매운탕을 끊인 후 소주 한 잔과 함께 아버님이 하시는 이야기를 묵묵히 들었다.

"아직도 네 시어미가 문을 열고 들어올 것만 같다. 그냥 네 어머니랑 했던 대로 문자를 보낸거란다. 답장이 안 오더라. 그제야 네 어머니가 돌아가신 걸 알았다. 모두들 내가 이상해진 것 같아 내 눈치를 보며 아무 말도 못하고 있었던 것도 안다. 미안하다."그날 이후 아버님은 다시 어머님 핸드폰으로 문자를 보내지 않으신다. 하지만 요즘은 내게 문자를 보내신다.

지금 나도 아버님께 문자를 보낸다. "아버님. 빨래하려고 하는데 아버님 속옷은 어디다 숨겨 두셨어요?"


손현숙*조인스닷컴과 SK텔레콤.한국정보문화진흥원이 올 12월까지 진행하는 '올바른 휴대전화 사용문화 만들기 캠페인'(goodmobile.joins.com) 수기 공모전 '모바일의 추억'에서 1등으로 당선된 손현숙씨의 글이다. 이번 수기 공모전에는 총 230여 편의 수기가 접수됐으며, 손씨를 비롯해 입상자 8명에 대한 시상식은 21일 전경련대회실에서 열렸다.

2006/09/22 10:11 2006/09/2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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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모바일에 컴투스 박지영 사장이 넥스트젠에서 선정한 세계 게임업계 영향력있는 여성 100인에 포함되었다는 기사가 떴다.

K 모바일 기사의 원문 기사
넥스트젠의 원문 기사

반가운 마음에 넥스트젠의 원문 기사를 찾아서 읽었다.

컴투스가 어찌 하건..
박지영 사정이 어찌 하건...
요론걸 전략적으로 잘 이용해 먹을 컴투스의 마케팅 팀이 어찌 하건..

이런건 축하 해줘야 한다.

비단 컴투스의 문제가 아니라 같이 성장해 나가는 한 구성원으로서 축하한다.
짝짝짝짝~

2006/09/20 20:18 2006/09/2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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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출시될 HP iPAQ rx4000 모델이다.
PMP(그들의 표현에 따르면 Mobile Media이다)와 PDA의 Hybrid 모델이다.
2.8인치 LCD, 무선랜, 블루투스가 지원된다.
더더욱 재미 있는것은 스카이프를 포함한 VoIP가 된다는 것이다.
(요즘 VoIP에 미래가 궁금해 죽겠다. VoIP 쪽 일도 해보고 싶은데...... ^^)
가격은 미국달러로 299달러이며, 다음달에 아시아에 출시될 예정이다.
당근 Windows Mobile 5.0 이 올라간다.

디자인컨셉은 "Sexy" 이다. 나름.. 성공한 것 같기도 하고.
외국 사이트들의 프리뷰를 보면 PDA의 기능은 합격점이지만, PMP로서의 활용도는 낮다는게 일반적인 평이다.

가장 재미 있는 것은 이 모델이 아시아에서만 판매되는 모델이라는 것이다.

아... 갖고싶다..............
2006/09/08 18:31 2006/09/08 18:31

외신에 소개된 대로 HP iPAQ rx4000 Mobile Media Companion입니다. 한국 포함 아시아서 이달 말 발표 예정된 상태입니다. 확인되지 않았지만 아시아에서 먼저 발표된다고 하니, 아시아 특화 모델로 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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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과 같이 기술이 빨리 변하고 다양한 융합이 되는 시점에서 약간은 시시콜콜하게 들리겠지만 그래도 이 분야에 몸을 담고 있는 사람으로서 사전적인 의미에서의 차이점을 정리 해 본다.

Mobile
- Fixed의 반대 의미로 사용
- 단말의 이동성을 제공하는 이동전화 환경을 의미
- 시속 100Km 이상으로 달리는 자동차에서도 가능

Wireless
- Wired의 반대 의미
- 이동성 제공보다는 무선이라는 의미
- 아주 느린 (도보 이동) 이동성이 지원되기도 함

다시 한번 이야기 하지만 사업적으로나 기획적으로 구분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원론적인 관점에서 구분을 해보았을 뿐이다.

2006/08/31 12:55 2006/08/31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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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의 CDMA의 독주인 우리나라에서는 접하기 어렵지만 유럽을 포함한 외국에서는 BREW를 대항할만한 EMP라는 플랫폼이 있다. 자꾸 글로벌해지는 현재의 시장 상황과 더불어 EMP가 얼마전 국내에도 LG 전자등에 자사의 플랫폼을 넣어주면서 어느 정도 접하기 쉬운 단어가 되었다.
위 그림은 EMP의 시스템 아키텍쳐를 표현한 것이다.
BREW에 대해 익숙한 국내에서 보기로는 상당히 BREW와의 유사점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출발 자체가 퀄컴에서 BREW를 시작한 의도와 비슷하다고 보면 이해가 더 빠를 듯 하다.
EMP에 대해 간략히만 설명을 하자면

미들웨어 서비스
J2ME/CLDC, 오픈 어플리케이션 프레임크, 유저인터페이스 툴킷, 전체 API

네트워크 접속 서비스
GSM,GPRS, EDGE, WCDMA 등의 네트워크를 지원한다.

데이터 통신 서비스
Bluetooth, USB, RS232, IPv4/IPv6, WAP, IMS 등의 데이터 통신 서비스를 지원한다.

MMI(The man-machine interface) 서비스
디스플레이, 카메라, 터치 스크린 등과 같은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AAC, MP3, WBAMR, H.263, MPEG-4 등과 같은 멀티미디어 코덱 등을 지원한다.

어플리케이션 플랫폼 서비스
주소록, 시계, 메시지 전송 등과 같은 데이터 저장과 제어 장치등을 지원한다.

운영 서비스
리얼 타임 OS를 포함하여, 전원 관리 시스템, 파일 시스템, SIM 서비스, 플랫폼 시작과 종료 시스템 등을 지원한다.

대부분의 폰에서 지원하는 플랫폼과 VM까지 모두 지원을 하며 BREW와 같이 포팅과 컨텐츠 개발자들을 상대로 해서 에릭슨의 마켓 점유율을 높이는데 목표가 있는 듯 하다. WIPI가 표준이라고 떠들어대는 정부탓에 EMP를 접할 기회가 그리 많지는 않겠지만, 세계시장을 고려하는 기업에서는 부족한 자료지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또한, 국내에서의 성공이야 당분간 힘들겠지만(에릭슨 자체가 국내에 큰 신경을 쓰는 회사가 아니다.) 세계시장에서의 EMP의 행보는 눈여겨 볼만하지 않을까 한다.
2006/08/30 15:05 2006/08/3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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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장 조사 기관인 Diffusion Group 에서 조사한 자료이다.
현재 휴대단말기 OS시장은 Symbian, MS Windows Mobile, Linux 등이 주도하고 있으며, 이 중
Symbian이 51%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으며, 2010년말 Symbian의 점유율은 22%로 낮아지는 반면 Linux는 26%, Windows Mobile은 29%로 증가해, Windows Mobile이 Symbian을 제치고 모바일 OS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세계적인 조사 기관이 미래를 그렇게 예측한 것에는 나름대로 이유가 있을거라 생각한다.
Symbian이 주도해왔던 이 시장이 앞으로는 GUI의 중요성과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위한 개발자의 편의성, 그리고 이기종과의 데이터 연동이 중요해졌다는 것을 뜻한거라 파악한다.
Symbian이 그냥 당하고만 있을 것 같지는 않다. 이러한 부분을 잘 알고 있는 듯 스마트폰이나 기업용 시장을 겨냥한 신버전등을 발표하고 있으므로 눈여겨 봐야겠다.
그래도 아직까진 Arm + Symbian 아닌가?

개인적으로는 Linux의 약진을 기대해본다만, Linux가 붐이 될거라는 예상은 항상 예상이었으며 항상 Major로는 오르기에는 2%로 뒷심이 부족하나 보다.

2006/08/26 10:09 2006/08/2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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