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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카메라/GPS/3G Network을 탑재한 애플의 iPhone, 구글의 Android폰을 기점으로 완전히 새로운 세상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예전에 리플로 우리나라 기업의 패턴 중에 이상한 것은 계열사끼리 사이도 안 좋고 협업도 잘 안된다고 이야기 한적이 있는데 거짓은 아니다. 하지만 대기업이 대기업인 이유는 그룹차원에서 조율을 하고 서로의 시너지에 대해서 고민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K 모바일에서 아무리 1위의 아성이 흔들린다고 떠들어봐야 국내 통신 3사 중에 SKT가 1위를 할 수 있는 이유 중에 하나가 이러한 그룹차원에서의 풍부한 자산(asset) 들이다. KT 그룹의 지지부진한 매직엔이나 파란 서비스나 아무것도 없는 LG와 비교하면 SKT는 SK라는 그룹이 보유한 풍부한 asset을 이용할 수가 있다.
SKT는 자사의 Value Chain을 Content, Platform, Network, Terminal 로 규정하고 있으며 향후 유무선 통합과 방송통신 융합 그리고 유비쿼터스 환경에 맞춰 자사의 사업 영역 확대를 위한 다각적인 준비를 수행하고 있다. 이 같은 전략은 비단 SKT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SK그룹 차원의 성장 전략과 매칭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그룹 내 시너지 효과의 극대화를 노리고 있는 것이다.
아래 그림은 SKT의 입장에서 바라본 SK 그룹의 Asset을 정리해 본 그림이다.
회색글의 회사는 예전의 계열회사였으나 M&A로 그룹사에서 분리된 회사들이다. 하지만 아직도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서 넣어 보았다. 그림을 보면 SK그룹 전략과 그를 활용할 수 있는 SKT의 풍부한 asset을 볼 수 있다.
KTF와 LGT는 이런게 없다. SKT를 절대 넘을 수 없는 가장 중요한 이유 중에 하나이다.

1.먼저 님 말대로 2003년 9월에 상호를 변경한 것이 맞습니다. 잘못된 점 지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2.무슨 근거로 베꼈다는 언급을 하셨는지는 모르지만 이번 포스트는 제가 예전에(상호명이 바뀐 즈음이더군요) 만들었던 통신사들의 전략에 대한 문서를 보고 재구성한 내용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몇가지 사항이 바뀌어서 수정을 했는데 위의 내용은 제가 모르고 지나쳤던 부분입니다. 그 당시 제가 다른 문서를 참고로 했는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어떤 문서를 그대로 따서 토시하나 안바꾸고 올리는 그런 스크랩퍼는 절대 아닙니다. 말씀 조심하기 바랍니다.
3.저는 완전한 존재도 유명 블로거도 아닙니다. 잘못된 것에 대한 정보를 지적하거나 서로 다른 의견을 공유하는 것에 대해서 환영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의도가 좋을지언정 말하는 방법이 공손하지 못하면 대부분의 사람은 옳은 지적보다는 말투에 신경이 쓰이는 법입니다.
저도 가끔 다른 분들의 블로그에 가면 잘못된 것을 보고 때로는 말도 안되는 소리에 흥분을 하지만 내 블로그에서 떳떳하게 씹을지언정 당사자의 블로그에는 예의를 갖추어 말합니다. 저의 블로그 주소를 남기는 것은 기본이구요.
4.저 역시 위에서 이야기한 범인에 불구하기에 님의 말투는 재수가 없습니다. 말투가 저한테 한번 당했다가 호시탐탐 실수하기를 기다리다가 한번 잡으신 말투인데 그렇게 해서 생각나는 S모 회사하고..
신대방동 근처에서 거주하는 모양인데 그 동네에 있는 K모 회사하고..
자꾸 떠오르는군요.. 아님 말고...
안녕하세요 메일 아침마다 글을 읽고 있는 사람입니다.
저도 모바일 업계에 몸담고 있어서 윗 글에 대해 개인적 생각을 첨언하고자 합니다.
K사 이번에 시장에 던진 화두는 WIPI 미탑재가 아니라 저가 단말드라이브를 통한 3G 시장에서의 1등 전략이라는 사실은 모든 사람이 주지하고 있는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아쉬운 부분은 K사의 전략으로 인해 암묵적인 정부의 무선인터넷 정책이 대외에 OPEN 되었고 한번 터진 둑은 우리가 전혀 예상하지 못하는 방향으로 갈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옛말에 小貪大失이라는 4자성어가 있는데 K사의 전략이 이 4자성어 처럼 되지 않기를 ...
핵심적인 논점이라는 것에 대해서 동의합니다.
어쩌면(!!) KTF의 3G 시장에서의 전략적인 포인트나...
어쩌면(!!) VM기반이 아닌 풀브라우징을 타겟으로 하는 무선 인터넷 서비스 등이 사실 이번 이슈의 직접적인 포인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걱정스러운 사실은 alldaylong님 처럼 모든 사람들이 내면의 포인트를 주시하지는 못하고 있으며 미디어와 몇몇 블로그에 피상적인 면만을 부각시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제 포스팅의 주제는 이번 사건의 내면적인 원인이 아니고 노출된 이번 사건의 피상적인 문제점이나 향후 시장 변동에 대한 예상에 대해서 실제 시장이 그렇지는 않다라는 것에 있습니다.
또 한가지, 현재의 논점이 틀렸다라는 것만 언급한 것은 그러한 언급 자체가 어쩌면(!!) KTF의 작전에 놀아나는 꼴이 아닌가 해서였습니다.
그다지 그들의 장단에 춤을 추고 싶지는 않거던요.
alldaylong님께서 보시는 사건에 대한 견해에 동감합니다.
모바일 OS의 절대 강자 Symbian이 최근 Ver 9.5를 Release를 하였다.
9.5의 두가지 메인 테마는 Faster time-to-market과 Multimedia 이다.
1. Higher performance for lower hardware cost
버전 9.5는 스마트폰 상에서 보다 개선된 메모리, 프로세서, 밧데리 관리 성능을 보여준다. 특히 메모리 관련 최적화에 신경을 많이 썼는데 메모리 단편화 등 성능개선이 예전에 비해 25% 정도 향상된 것으로 발표했다.
또한 초기 시작 시간, 브라우저나 이메일, 네비게이션 등 자주 쓰는 어플리케이션의 시작시간등을 최대 75%까지 개선을 했다.
심비안은 벤더에게 제공하는 API나 개발 툴킷에도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데 이번 버전의 초점은 digital TV와 LBS이다. 벤더들이 이 서비스를 쉽게 개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어플리케이션에서 자료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최적화된 SQL Database도 제공을 한다.
2. Multimedia
요근래 심비안이 계속 신경쓰고 있는 부분이다. 심비안은 35가지 이미지 관련 기능을 새롭게 제공한다. 이러한 기능을 통해서 이미지를 돌리거나, 파노라마를 만들거나,적목현상 제거 등을 따로 만들지 않고 구현할 수 있다.
홈컴퓨터를 통한 seamless 서비스를 보면 MTP를 통해서 음악, 이미지, 비디오 파일등을 전송할 수 있고, digital TV(DVB-H, ISDB-T)와 LBS 등의 기능을 보다 강력하게 지원한다.
3. Enterprise
주목할만한 것은 Wi-Fi에서 3G로 자동 로밍등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E-mail을 받거나 VoIP를 WiFI 지역에서 이용하다가 그 지역을 벗어나면 3G를 이용하여 끊김없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통합 일정표 등은 Microsoft Exchange와 Lotus Notes등과 함께 업그레이드된 기능을 보이고, 예전 버전과 공일하게 Exchange ActiveSync Protocol (OTA)를 통해 이메일, 연락처, 달력등을 Sync할 수가 있다.
버전의 번호가 말해 주듯이 심비안은 기나긴 세월을 통해 발전해 나가고 있다. 리눅스나 Windows Mobile 등의 견제가 점점 세지고 있지만 당분간은 건제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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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List
100% 동감합니다. 해외 로밍과 영상 통화를 쓰는 가입자의 비율이 도대체 얼마나 될까요. 사실 일본이나 미국처럼 우리나라 이통사들도 빨리 콘텐트 경쟁에 있어서는 절대 포털과 경쟁이 안 된다는 점을 인식하고 손을 잡아야 할 텐데 말입니다.
유저들이 불편해도... 파이가 작아져도 무조건 내가 먹을 건 내 방식대로 먹겠다는 괴이한 정책의 종말이 어서 빨리 찾아왔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