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왕국을 꿈꾸며!!! mobizen@mobizen.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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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d 를 대여하는 항공사도 생기더니 PMP를 대여하는 항공사도 생기게 된다.

조만간에 Amerian Airlines 는 PMP를 승객들에게 대여를 할 예정이다. First Class 승객들에게는 무료로, 일반 승객들에게는 유료로 대여를 할 예정에 있으며 이 PMP는 Archos 704 모델이 내정되어 있다.

12편이상의 영화가 내장이 되어 있으며 뉴스, 음악, 비디오, 시리즈 등의 15편 이상의 TV 프로그램이 내장되어 있을 예정이다.

이러한 B2B Market은 재미난 시도이며 새로운 시장을 형성할 수 있을거라 생각이 든다. 기나긴 시간에 좁은 비행기 안에서 선택권없이 보여주는 영화보다는 자신이 보고 싶은 영화를 볼 수 있는 것은 좋은 선택권이다.

단순한 하드웨어 Rent 보다는 미리 컨텐츠를 선주문을 해서 PMP에 내장시키고 그 영화를 볼 수 있다면 더 좋을텐데... 가격은 따로 받지 말고 티켓에 포함시킨다면 거부감은 줄어들 것이다.

2007/05/07 13:14 2007/05/07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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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십대들(15세-19세)들의 평균 SMS 이용 횟수는 하루 평균 60.1 건이라고 발표되었다.
이걸 계산해보면 한달에 2000건에 가까운 문자를 사용하는 셈이다. 더 재미있는 것은 이 수치는 계속해서 증가세에 있다는 것이다. 성인들(20세-24세)들의 문자 사용 빈도도 십대에 비해서 작은 것이지 결코 작은 수치는 아니다. 하루 평균 30.9 건을 보내는 것으로 나타내고 있다.

문자의 이용빈도가 늘어나는 것은 세계적인 추이이긴 하지만 이 수치는 한국에서만 볼 수 있는 특이한 수치이다.
2007/05/07 13:05 2007/05/07 13:05

전 세계 어느나라를 둘러봐도 우리나라 사람들 처럼 문자메시지를 많이 쓰는 나라는 드물다. 몇달전 조사된 통계에 따른 15~19 세 청소년들의 하루평균 60.1건의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20~24세 의..

가루군

우리나라 부모님들은 초등학교때부터 걱정되서 핸드폰을 구매해주고, 그핸드폰으로 애들은 문자하고 가끔가다 부모님도 문자해야되니 부모님도 문자치는걸 배우시고 주변분들이랑 하고 어찌 서로이어져서 된게 아닐까 혼자 생각해봅니다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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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S를 이용한 소설, 광고 솔루션등 다양한 시도들이 나오고 있으며 검색 서비스 역시 서비스 중이다.

The Mosio Project 라는 서비스는 정확히 말을 하면 검색 서비스가 아니라 텍스트(SMS)를 이용한 문답 서비스이다. SMS를 이용하기 때문에 MMS를 지원하지 않는 구형폰들을 포함한 대부분의 폰에서 작동을 한다. 한달에 $3.95 하는 월정액 서비스로 특징은 아래와 같다.

- 광고 없는 검색이 가능하다.
- 모바일 폰을 통해서 검색이 가능하며 실제 사람이 검색한 결과를 받을 수 있다.
- 친구들에게 SMS 뉴스 레터, 알림, 공지사항 등을 보낼 수 있다.
- 50여개의 컨텐츠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얻은 뉴스, 엔터테인먼트, 정보 등의 컨텐츠를 받을 수 있다.
- 생일이나 약속 등의 기본적인 일정 관리가 가능하다.
- 식당이나 술집, 쇼핑 센터 등의 근처 정보를 받을 수 있다.

요약하자면 사용자가 요구한 질문에 대하여 SMS로 보내면 실제 사람이 검색해서 문자로 답을 해주는 방식의 서비스이다. 기존의 AskMeNow와 같은 실시간 문답 서비스와 개념은 동일하지만 건당 과금이 아닌 월정액서비스라는 것이 큰 특징이다.

사람이 직접 검색하여 답을 주기 때문에 좁은 LCD화면에서 웹페이지를 일일이 돌아다니면서 검색할 필요가 없고 원하는 답을 빨리 찾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을 것이다. TeenAger 대상의 서비스 보다는 직장인들 대상의 서비스가 맞을 듯 하다. SMS BM의 다양한 고민의 흔적이다. 국내에서는 이러한 서비스만으로의 접근은 힘이 들고, 위젯형태나 대기화면과의 연동을 생각해 봄직하다.

2007/05/03 15:25 2007/05/03 15:25
Shinnara

괜찮은 서비스이긴 한데요, 인건비가 많이 들어가지 않을까요? 그리고 실제 사람이 검색해서 문자로 답을 주는 경우, 그 검색 결과의 합리성을 어떻게 판단할 지 의구심이 들기도 해요~
그래도 요긴하게 써먹을 수 있는 서비스일거 같아요

mobizen

실용적인 측면에서 문제가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포스트의 의도는 SMS 기술 자체를 발전시키려는 노력도 필요하지만 현재의 시스템에서의 다양한 BM이나 응용 Service가 만들어질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잘 아시겠지만 외국의 경우 문자는 E-mail 프로토콜을 사용합니다. 굳이 문자로 보낸다고 핸드폰으로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며 이경우 최종 결과 모니터링 정도나 Manual로 하지 전체 시스템을 Manual 작업을 하지는 않을거라 예상됩니다.
실제 제가 작업했던 일본 SMS를 이용한 광고모델의 경우 단말을 PC와 연결해서 실시간 데이터가 오는 것은 pop형태로 해서 체크한 후 쌓인 데이터를 병렬로 Manual 작업과 자동처리를 병행해서 처리하는데 그리 큰 무리수는 없었습니다. 참고바랍니다.

민이

SMS를 이용한 문답형 서비스라면...
KTF의 심심이와 비슷한 유형인듯 합니다.
심심이가 사람이 직접 검색을 해주지는 않지만...
개념만은 비슷한듯~
물론 이미 알고 계시는 내용이겠지만요~

민이

합...퍼갑니다요~
와서 맨날 퍼기기만 해서 죄송합니다...

mobizen

http://patent.naver.com/patent/specification.php?ApplicationNumber=1020030049602

우리나라 특허의 현실입니다.. ^^

실버리버

BM특허야 뭐 맘만 먹으면 다 비껴가는게 현실이니까요.
모바일은...과금에 대한 사용자의 거부감이 망개방과 함께 가장 큰 컨텐츠 산업 성장의 걸림돌인것 같습니다.

mobizen

안녕하세요~ 실버리버님..
반갑습니다. 저도 예전에 몇번 님의 블로그를 방문했었습니다. ^^

특허라는 것이 기획자의 입장에서는 뭐 비껴간다고 생각하지만 사업을 운영하는 입장에서 보면 무시할 수 없는 것이 저는 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법적으로 문제가 발생이 되면 그게 진짜 특허가 될만한 것인지 특허와 관계가 있는것인지보다는 누가 오래 버티는지, 언론 플레이를 어떻게 이용하는지가 더 관건이 됩니다. 더더욱 무시못하는 것은 이 특허를 개인이 가지고 있느냐 기업이 가지고 있느냐도 중요하구요. 가장 공정해야할 법의 기본 마인드는 약자를 보호한다는 아이러니를 가지고 있거던요.

제가 장담하건데 모바일내에서 BM특허 분쟁에서 변호사와 막대한 비용을 지불하면서 버티기 하는 것 말고 순수 기획만으로 피해가는 사례는 없습니다. 이런 폐해때문에 특허 심사에서 특허의 범위를 좁게 만든 최근 1-2년전 특허는 그나마 낫지만 그전에 등록된 특허라면 더더욱 없고 힘듭니다. 그전의 특허 범위는 상당히 광의한 의미도 등록을 해주었거던요.

실제로 그렇게 쉽게 빠져나가게 기획을 하셨으며 법정에서 이기신 경험이 있으셨다면 정말 기획을 잘하시는 분이라고 인정을 해드리고 싶습니다.혹시나 그런 경험이 있다면 경험을 공유해서 다른 분들에게 도움을 주십사 부탁을 드립니다. 블로그가 있으시니 포스팅을 하시면 재미난 포스트가 될 것 같습니다.

대부분 모바일 비즈니스가 파이가 작기 때문에 법적인 권리 행사를 안하고 기다리기 때문에 쉽게 생각하시는 듯 합니다만 실제로 서비스가 성장세에 오르면 엄청난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이재립

국내에서도 이미 서비스중인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지식맨 이라고, 얼마전에 광고를 봤는데 재미있었다는.
문자로 보내면 바로 답변해주는데, ID가 찍혀서 답변이 되는걸 보니사람이 직접 답변해주는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검색 이라는 키워드가 웹이 아닌 왑에서 가능한걸 보면서..
(정말 저의 무지함을 느끼고 말았다는 _^_)
* 좋은글 잘보고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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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텐츠와 서비스, 어플리케이션을 구별하지 못하는 대표적인 기사.

3G 전쟁 "이제는 콘텐츠"

이 기사의 맞는 제목은 "3G 전쟁, 킬러를 찾아라", "3G 전쟁 이제는 무선 데이터" 정도가 아닐까..
2007/05/03 13:44 2007/05/03 13:44
mrnoface

100% 동감합니다. 해외 로밍과 영상 통화를 쓰는 가입자의 비율이 도대체 얼마나 될까요. 사실 일본이나 미국처럼 우리나라 이통사들도 빨리 콘텐트 경쟁에 있어서는 절대 포털과 경쟁이 안 된다는 점을 인식하고 손을 잡아야 할 텐데 말입니다.

유저들이 불편해도... 파이가 작아져도 무조건 내가 먹을 건 내 방식대로 먹겠다는 괴이한 정책의 종말이 어서 빨리 찾아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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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의 자료에 의하면 가계 지출에서 통신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6% 를 윗돌고 있다. 여기에서 말하는 통신비라는 것은 핸드폰 요금, 유선 전화 요금, 별정 통신 서비스, 우편 서비스, 초고속 인터넷 요금 등을 모두 합산하는 것을 말한다. 이는 OECD 평균의 3배라고 한다.

이 통신비에서 이동전화 요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60%라고 한다. 즉, 일반 가계 지출 중에서 이동통신사에게 지출하는 비율이 약 3.6%가 된다는 소리이다.우리는 초고속 인터넷이나 시내 전화 비용 등에 비해서 훨씬 많은 금액을 이동통신비에 사용을 한다는 소리이다.

그만큼 국내 소비자들은 상호 Communication 하고자 하는 욕망이 강하고 익숙해져있다라는 뜻이며, 특히나(!) 무선을 통해서 상호 Comminication 하는 것의 지출에 거부감이 없다라는 뜻이다.

이러한 지출이 과하다고 떠는 것은 미디어의 역할이고 이러한 욕구를 서비스와 컨텐츠에 접목하는 것은 기획자의 역할이다. 그렇다고 답을 영상전화라고 내리는 바보는 되지 말기를..

P.S. : 왼쪽의 이미지는 통계청 자료를 기본으로 한겨레 신문에서 작업한 것이다.
2007/05/03 13:23 2007/05/03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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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MS(Short Messaging Service)
- 문자 메시지를 상대방의 무선단말기(주로 핸드폰)에 보내주는 서비스.
- 텍스트 위주(문자, 숫자, 기호 등)
- 2G 네트웍, 2.5G, 3G 등의 모든 세대의 이동통신 네트웍에 사용될 수 있음.
- 비교적 적은 용량(Small Size)


2. EMS(Enhanced Messaging Service)
- 벨소리, 이미지, 애니메이션, 시작/종료화면 로고 등 다양한 미디어 지원
- 2G, 2.5G, 3G 등의 모든 세대의 이동통신 네트웍에 사용될 수 있음
- 기존 SMS에 Grahphic 추가(256 Color)
- 분할전송방식


3. MMS(Multimedia Messaging Service)
- 리치미디어(텍스트, 음악, 이미지, 동영상이 복합적으로 구성)위주
- GPRS, CDMA2000과 같은 2.5G 이상의 고속 이동통신 네트웍에서 사용가능
- 3G 서비스 이상에서 사용


4. MMS-VAS(Multimedia Messaging Service-Value Added Service)
- Rich media message를 송수신 할 수 있도록 지원.
- 다양한 포털사업, 광고 서비스, 위치 서비스, M-Commerce와 연계
- 다양한 부가서비스 제공, content Provider와의 연동 기능 제공
- 3G 서비스 이상에서 사용


5. MBS(Multimedia Broadcasting Service)
- 브로드 캐스팅 및 멀티캐스팅 지원
- 본격 복합 multimedia message를 송수신 할 수 있도록 지원.
- 3G 서비스 이상에서 사용


기술의 발전은 비약적이지만 그에 따른 사용자의 Need's는 변하지 않는 정통적인 서비스이다. 당분간도 SMS 위주의 서비스가 될 것이다. 가격도 문제이고, 차별성도 문제이다.
발상의 전환이 요구되는 대표적인 시장~

2007/05/02 15:45 2007/05/0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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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에 걸쳐서 작성한 노키아 시리즈 포스트를 마친다.

한가지 첨언 하고 싶은 것은 노키아는 노키아의 방식이 있고 S전자는 S전자의 방식이 있다. 노키아가 전방위적인 컨텐츠 사업을 Target으로 한다면 모토로라는 기술 Base의 플랫폼, S전자는 slim을 기반으로 하는 저가형 Deisgn이 특징이다. 국내업체들이 기술 Base에서는 약하지만 Trend를 읽는 힘이 강하다는 측면을 보여주는 대목이기도 하다.(이는 국내가 솔루션, 어플리케이션에는 약하지만 컨텐츠, 온라인 게임에는 강한 것과 같은 맥락이다.)

S전자가 Design과 slim을 캠페인으로 하는 것이 나쁜 것이 아니라, 좀더 큰 비전과 그에 따른 전략이 없는 것이 아쉬울 뿐이다. 또한 자기만 먹고 살려고 하지 주위의 작은 파트너와 국내 기업과의 시너지를 살피지 못하는 좁은 아량이 나쁜 것이다.

2007/04/30 14:23 2007/04/30 14:23
Shinnara

그간의 글 잘봤습니다~~^^

mobizen

한분이라도 관심있게 봐주신 분이 있다니 다행입니다.
따님은 잘 크죠? ^^

alldaylong

저도 잘봤습니다. ^^ 시야가 좀더 넓어진 느낌이네요

mobizen

시야가 넓어지다니요.. 부끄럽습니다..
다 아시는 내용 그냥 정리해 드린 것 뿐입니다.

솔직히 처음 욕심은 거창하게 잡았습니다.
국내 S전자와 비교하여서 컨텐츠를 준비하고 있는 움직임을 보여드릴려고 했습니다만, 우리의 슈퍼갑 S전자가 컨텐츠에 대해서 준비하는게 없다라는 웃지 못할 상황에 노키아의 움직임에 대한 정리정도로 끝을 낼 수 밖에 없었습니다.

다음번에는 좀더 재미난 내용으로 해보고 싶은데 가능할련지 모르겠습니다. ^^

허윤

저두 너무 잘 봤습니다~

sookhee

저 역시 좋은 글들 잘 읽고 갑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들락거릴 예정..^^;

soohaanii

저도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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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기타

S60 시리즈가 멀티미디어를 내세우는 일반 사용자 타겟이라면 기업을 타겟으로한 E시리즈가 있다. 현재 발표된 E 시리즈는 3종이 있는데 비즈니스맨들을 위한 슬림라인 ‘노키아 E61i’ 이메일 디바이스, 스타일리쉬한 슬라이드폰 ‘노키아 E65’, 그리고 HSDPA를 지원하고 GPS를 내장한 ‘노키아 E90’ 등이 바로 그들이다.

E 시리즈에서만 되는 것은 아니지만 모바일 이메일과 데이터 동기화를 지원하며 새로운 유저 인터페이스와 강화된 다국어 지원 모드 및 접속 모드를 특징으로 하는 '노키아 인텔리싱크 모바일 수트(Nokia Intellisync Mobile Suite) 8.0’이 이러한 기업형 시장의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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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가 가장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는 폰 네비게이션의 첫작품은 "노키아 6110"이다. GPS를 내장해 소비자들은 자신의 현재 위치를 실시간으로 쉽게 파악할 수 있고 원하는 위치로 가는 길을 안내받을 수 있으며 레스토랑이나 호텔, 상점 등 근처의 지역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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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 비디오센터(Nokia Video Center)’라는 어플리케이션은 글로벌동영상 공유 서비스 유튜브(YouTube)와 글로벌 통신사 로이터가 콘텐츠 파트너로 참여한다. 노키아 N 시리즈가 판매되는 국가에서는 N 시리즈를 통해 다운로드해 사용 가능하며 N95모델에는 사전 탑재돼 있다.

'Mapping and Navigation'은 마치 '구글 어스(google earth)'처럼 지구를 회전시켜 원하는 지역을 찾으며, Zoom in/Out 기능을 지원하여 지도를 확대 또는 축소하면서 볼 수 있다. 또한 'Search' 기능을 사용하면 웹 페이지 검색, 야후 이미지 검색, 지역정보 검색, 휴대폰에 저장된 My Content 검색이 가능하다.


6. 결론

노키아는 1980년대의 위기를 선택과 집중이라는 대명제 하에서 적극적인 사업 추진과 능력을 위주로한 조직분위기로 개편하면서 도약의 발판으로 삼았다. 지금의 세계 1위라는 간판에 만족하지 않고 컨텐츠와 플랫폼으로 다음 비전을 생각하는 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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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단말 사업에 대한 브랜드 파워와 글로벌 세일즈 능력을 바탕으로 하여 좀 더 나은 비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노키아는 컨텐츠 업체와 M&A, MOU를 컨텐츠를 확보를 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튼튼한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하여 Symbian, Maemo OS,Nokia Research Center, Open Source Community 등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들을 통하여 노키아는 Device-Platform-Contents 라는 모바일 사업내의 모든 영역에서의 영향력을 가지고 갈려고 꿈꾸고 오늘도 노력하고 있다. 비록 플랫폼 정책의 표류와 구조조정으로 인한 잡음에 휩싸이기도 하지만 세계 1위라는 타이틀은 그들로 하여금 변함없는 신뢰와 기대를 하게끔 한다.

핀란드 헬싱키에 있는 노키아의 본사 ‘Nokia House’는 2만 6000장의 유리로 둘러싸인 투명한 빌딩이라고 한다. 심지어 건물과 건물을 잇는 다리까지도 유리로 만들어져 있다. 누구나 들여다볼 수 있도록 만든 이 건물은 노키아와 소비자 사이에는 어떤 장벽도 없다는 것을 상징한다. 100년이 넘도록 탄탄하게 성장해 마침내 세계 1위 기업으로 올라선 노키아의 기업정신을 잘 상징해 주는 부분이다. 실제로 이러한 기업 마인드가 핀란드인을 감동하게 하고 많은 수의 핀란드인들이 죽을 때 유산을 전부 노키아에 투자한다고 한다. 우리나라 기업은 그러한 준비가 되어 있는가? 그러한 비전을 자국민들과 함께 나누며 뛰어가고 있는가?
1위가 1위를 하는데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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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포스트]
미디어 플랫폼으로 도약하려는 노키아 #1
미디어 플랫폼으로 도약하려는 노키아 #2
2007/04/30 13:55 2007/04/3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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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블로그 일반
블로그 하나를 만들었다.

http://talk.mobizen.pe.kr

그냥 모바일 이야기 이외에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사는 이야기등을 편하게 쓸려고 가벼운 마음으로 만든 블로그이다. 개인적으로 나를 아는 사람 이외에는 별로 볼만한 내용이 없는 블로그가 되지 않을까 싶다.

여기도 이렇게 썰렁한데 왜 자꾸 벌리는지는 나도 모르겠다~
2007/04/27 18:18 2007/04/27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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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모바일 게임
어제 컴투스가 코스닥 예비 심사를 통과했다는 소식은 다들 알리라 생각된다.
M-Dream의 우회 상장사였던 이오리스, 지금은 에잇픽스라는 회사로 바뀐 우회 상장사 모바일원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최근의 넥슨 모바일 케이스에 이어서 모바일 게임 전문 업체로서는 네번째, 직접 상장을 하는 것으로는 첫번째 업체이다.

다른 코멘트 할 것도 없이 아주 축하할만한 일이다.
컴투스 회사 자체의 좋은 소식이기도 하지만 침체된 모바일 게임 업계의 입장에서도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여지가 많이 생겼다. 다른 업체들도 분발해서 좋은 소식이 있기를 희망한다.

박지영 사장의 일문일답을 보는데....
왜 난 올 초에 TV 좌담에서 나왔던 "박지영/모바일게임 창시자"라는 자막이 자꾸 떠오르는지...
너무 삐딱한 시선인가...........
그래도 창시자는 좀 심하지 않았나? ^^
2007/04/27 16:34 2007/04/27 16:34
비밀방문자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mobizen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말씀하시는 H사는 현재 장르의 다양화를 할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장르가 RPG가 아니면 오히려 접근을 쉬우실 듯 합니다만 MG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습니다.
Z사는 아직은 퍼블리싱에 대해서 준비가 덜된 기업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만 게임을 만드는 기술은 높은 편에 속하니 이야기 하시기는 편하실 듯 합니다.

알고 계시는 내용이겠지만 참고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