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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IM Card를 들먹이며 마케팅을 너무 해버린 탓일까?
사용자들이 이제 알만큼 알아서 더이상 버티기가 힘이 들었을까?

이통사들이 자신의 밥그릇 챙기기 모드에서 버티고 버티던 USIM Lock을 해제하기로 하였다.
SKT와 KTF는 자사 가입자간 USIM Lock을 8월부터 해제할 예정이며, SKT와 KTF 양사간의 Lock은 내년 3월 정도에 해제할 예정이라고 발표를 하였다. LGT는 2.1GHz 주파수를 사용하지 않으므로 당연히 제외된다.

앞으로는 SHOW라도 찍한 폰에서 USIM을 이용하여 SKT망을 이용하여 SHOW로 접속하여 무선인터넷을 사용하는 시대가 올 것은 같다. 이를 위한 여러 문제점, 사용자 인증(SID, MIN), 요금 부과 방식 등을 이통사는 준비하여야할 것이다.

2007/07/31 10:21 2007/07/31 10:21

국내에서도, 소위 3G 휴대폰을 사용하고 계시다면 휴대폰 뒷면에 USIM 카드가 꽂혀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왼쪽 사진 같이 생겼습니다. USIM 용어에 대해서 USIM이라는 말은, Universal Subscrib...

mobizen

SHOW의 USIM에 대한 생각없는 마케팅 덕분으로 사용자들의 인식이 많이 높아졌다. 문제시 되는 AX-1200 USIM Chip과 SPH-W2100과 같은 SHOW 초기 모델에서의 확장 기능들은.... 이통사들의 전형적인 과장광고이다. 사용자들은 앞서가고 있는데 이통사는 늘 제자리다.

앗싸뵹

양사간의 Sim Lock 해제가 어떤 식으로 정리될지 모르겠습니다.
양사의 부가서비스가 전혀 호환이 안될텐데요..
뭐, 실제 사람들이 쓰는 부가서비스는 몇개 안된다고 하지만, 기본적으로 단말 나갈 때 탑재되는 부가서비스들이 꽤 되는데...
정통부가 어떤 식으로 정리할지 모르겠습니다.

mobizen

걱정이 되는 부분입니다.
아무리 2G는 고려하지 않고 3G만을 처리한다고 해도 문제가 될만한 서비스가 많은데 말이죠...
기존 폰이야 포기할 수 밖에 없지 않을까 싶은데.. 좀 지켜 보죠~
^^

떵꺼리

USIM카드 락 해제로 발생되는 문제점들은 이통사 뿐만 아니라 CP들에게까지 고스란히 영향이 미치니 영세한 CP들은 새 컨텐츠 만들기도 바쁜데 기존 컨텐츠 USIM 이동성 처리까지 해야하니 이래저래 고생만 하는 듯 싶습니다.

mobizen

USIM의 문제는 CP를 포함한, SP(Solution Provider)와 Embedded Application Developer 등과도 폭넒게 연계가 되어 있는데 우리의 이통사들은 이런 논의를 아예 하지도 않고 있다가 그 핑계로 못하겠다고 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

jukun

벤츠돌진아저씨의 영향이 어느 정도 있겠죠? 자세한 기술적 부분은 모르겠으나, 3G와 이후 통신사업에서는 꼭 필요한 부분이기에 늦게나마 이루어진다니 다행입니다.

mobizen

좀 저돌적이긴 했으나 그 분 멋쟁이죠..
인터뷰를 보아도 공부를 많이 한 것 같던데요..

KS

통신사는 더이상 단말기 장사를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그 이후 블랙베리의 행보에 관심이 가는군요!!!

mobizen

여론에 떠밀려 블랙베리가 탄생하긴 했습니다만..
통신사가 어느 정도로 Open을 해줄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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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운영하는 mobizen.pe.kr의 사용기간이 19일이 남았다.
15일정도 전에 연장을 하는게 좋다는 엄포성 메일이 수시로 날라와서 살짝 고민을 했다.
연장을 해야 할 것인지, 말아야 할 것인지...
mobizen.pe.kr 도메인의 사용은 거의 이 블로그를 위한 것이다.
블로그를 처음 할 때와의 마음가짐과 달리 내 성에 차는 포스팅이 줄어들고 있다.

맹세코 방문자숫자나 광고수익은 쳐다보지도 않고 있다.
다만 블로그를 위하여 끊임없니 자료를 찾고 내 생각을 정리하고 블로그를 통해서 몇몇의 소수라도 같이 의견을 공유하고 생각을 들고보고 싶다는 애초의 의도에 전혀 미치지 못하는게 아닌가 싶다.
직장생활하면서 블로그를 한다는 것은 역시나 쉽지는 않은 듯 하다.

몇일간 고민하다가 일단은 도메인 연장을 오늘 하고야 말았다.
호스팅 연장을 할 때 비슷한 고민을 또 할 것 같은데..(석달 정도 후가 될 듯...)

좀더 내뱉고 싶은 주제나....
요 근래 생각하는 망개방과 관련한 무선 포탈의 본질, 무선 오피스의 정의, 결합상품의 분석 등... 재미난 주제를 가지고 시간을 투자하며 좀더 연구하고 싶은게 많지만 생각처럼 되지는 않는다.

조금만 더 노력해볼까...

2007/07/30 22:15 2007/07/30 22:15
Shinnara

좋은 글 잘 보고 있습니다.
크게 드러나지는 않지만 애독자가 있다는 걸 알아주세요^^

mobizen

감사합니다..
근데.. 애독자의 눈높이에 맞추지 못하는 제 포스팅이 고민이라서요...
시간이 문제입니다.. ^^

k2y

저도 좋은글 잘 읽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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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a(Mobile Marketing association)에서 지난 7월 17일에 "best practices"라는 마케팅 가이드북을 내놓았다.
가이드라인인 만큼 좋은 광고, 나쁜 광고에 대한 비교 설명과 Opt-in의 다양한 비교 자료와 설명, WAP 사이트에 대한 가이드 라인, 사용되어야할 단어와 사용하지 말하야할 단어 등을 상세하게 제시하고 있다.
중요 타이틀로는

- 광고와 프로모션
- 어린이 대상의 마케팅(여기서는 어린이를 13살 이하로 정의하고 있다.)
- IVR(interactive voice response) : Opt-in 과 Opt-Out의 가이드 라인
- Mobile Web

등을 볼 수 있다.
국내 자료가 아니므로 그대로 적용하기는 무리가 있고, 공신력있는 협회에서 제작한 것이므로 교과서적인 이야기를 해서 현업에 종사하는 이의 목적과 상반되는 글들이 다수 있으나 기본에 충실한 가이드 라인이므로 모바일 마케터라면 한번쯤 볼만 한 자료이다.

자료의 다운은 http://mmaglobal.com/bestpractices.pdf 에서 받을 수 있다.
2007/07/30 10:29 2007/07/30 10:29
김명수

안녕하세요.에이전시에 근무하는 유저입니다. 님 글을 읽다보니 모바일에 해박한 지식을 보유하신 것 같은데요. 혹시 유,무선 연동 위치기반 서비스 구현에 대해서 간단하게나마 질문드려볼 수 있을까요?? 메일주시면 연락드려보고 싶습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mskim@emotion.co.kr 으로 메일 주셔도 상관없습니다.
감사합니다.
p.s 혹시 님께서 아니시더라도 주위에 관계자분계시면 소개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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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모바일 시장 최근 동향" 포스트에서 밝혔던 3위 업체의 소프트 뱅크의 노력 중 가장 눈부신 노력은 "화이트 플랜"이라는 정액제 서비스이다. 국내 만년 3위인 LGT의 노력이 "싼거 만들어 보기"이듯, 일본의 3위인 소프트뱅크 역시 비슷한 생각으로 출발한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싼거 싫어하는 사람은 없는지라 이 서비스에 가입자들이 몰리고 있고, 덕분에 가입자 유치에 성공을 하고 있는 것이다.

"화이트 플랜"의 가격은 월 980엔이다. 1시부터 21시까지는 소프트뱅크 휴대폰으로의 통화는 과금이 따로 발생하지 않는다. 3G 휴대폰일 경우 소프트뱅크 휴대폰으로는 메일이 무료이다.(SMS보다는 휴대폰 메일이 일반적인 일본에서는 꽤나 파격적인 서비스이다.) 가족, 연인, 친구끼리는 소트프뱅크 휴대폰으로 시간과 무관하게 항상 무료통화이다.

소프트뱅크끼리의 통화요금은 무척이나 저렴한 것에 비해 타사로의 통화는 약간 비싸다. 이때는 "w 화이트 요금제"라는 것이 있는데 중복해서 신청을 할 수가 있다. 이경우는 21:00-1:00 사이에는 타사와의 통화도 기존의 절반 수준인 21엔/30초이다.

LGT 기분존에 싼거 찾는 사람들이 몰리듯이 화이트 플랜의 가입자는 2007년 1월에 서비스를 시작한지 6개월 만에 600만명이 가입하는 성과를 이루어 냈다. 일본내 번호 이동의 돌풍이 된 것은 물론이고, 저번 포스팅에서 이야기 했듯이 순증 가입자 1위를 하는데 일등공신을 하고 있다. 한편, NTT DoCoMo의 경우에는 화이트 플랜에 대항하여 한대의 휴대폰으로 두개의 번호와 이메일을 사용할 수 있는 "2 in 1" 서비스를 월정액 945엔으로 하고 있다.

요근래 가입비라는 정체불명의 명목을 위시하여 국내 통신사들의 요금 인하에 대한 논란이 많다. 무선 인터넷 서비스던 음성 서비스던 결국은 다양한 정액제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LGT의 무조건 가입자 모으기 식의 싼 요금제의 고민에 대해 몇차례 비판을 했는데, 소프트뱅크는 이러한 가입자 몰이 후에 어떠한 전략으로 데이타 통신으로의 유저 유입을 할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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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7 17:35 2007/07/2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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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MDM

Device의 문제점을 Fix하는게 Vendor의 주요 관심사라면 MDM은 이통사의 주관심사이다. MDM에 대한 이통사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FOTA 기술의 사용 주체도 서서이 이통사로 이동을 할 전망이다.
MDM는 Mobile device management의 약자로 이통사, 핸드폰 개발사, 사용자간의 ecosystem 이라고 할 수 있다.
MDM는 이통사가 FOTA를 통하여 install을 하거나 Active하거나, 관리, 지원, 서비스 update, Application update를 통신사가 원격으로 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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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noPath에서 발행한 MDM White Paper에서는 MDM의 구성요소를 3가지로 이야기 하고 있다. 각각은 Firmware 관리, Configuration 관리, Diagnostics 관리 이다. 이통사가 MDM에 관심을 두는 이유는 MDM을 통해서 새로운 서비스나 기능을 추가할 때 기존폰을 흡수하기가 용이하고, 운영, 지원에 대한 Cost가 줄어들어 고객의 충성도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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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FOTA 표준화

Open Mobile Alliance(OMA)내의 워킹 그룹에서는 FOTA 에 대한 프로토콜의 표준화에 대해서 진행 중이다. 관계된 프로토콜로는 OMA DM 1.1.2, OMA DM1.2, FUMO 1.0. 등이다. 대부분의 GSM과 일부 CDMA에서는 이 OMA DM의 스펙을 적용하기로 하였다.

한편, FUMO(Firmware Update Management Object)에서는 2006년도 중반에 OMA DM 서버와 OMA DM 클라이언트 사이의 보다 상세한 인터페이스에 대해서 표준을 발표하였다. delta 파일에 대한 상세 스펙과 파일의 물리적 위치, 다운로드와 업데이트의 각 단계등이 이에 포함되었다. FUMO 1.0을 적용한 첫 핸드폰은 2007년 상반기에 출시되었다.

Bitfone에 의해서 2003년에 설립된 OTAFF(OTA Flash Forum)은 OTA(FOTA에서 F를 뺀것) flash update를 위한 상용화 적용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그룹이다. Bitfone을 비롯하여 LG, Motorola, Sprint, Orange, T Mobile 등 약 32개사가 가입이 되어 있으며 작성되어진 제안서는 OMA에 의제로 제출이 된다. "Best practice"라는 제목의 White paper와 FOTA의 보안등에 관련된 문서를 제작하여 게제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에 관심있으면 http://www.otaflashforum.org 에 가서 둘러보면 알 수 있다.


8. 국내 현황

국내에서의 FOTA는 Vendor는 그다지 관심이 없는 듯 하다. 팔고나면 더 이상의 고객이 아니고, 단순 전화회사말고 더 큰 비전을 꿈꾸지 못하는 국내 Vendor의 입장에서는 당연한 현상이다. 오히려 SKT와 KTF는 올해안으로 MDM도입을 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는 모습이다. 이통사들의 MDM시스템 구축바람은 이노에이스·와이즈그램·휴미트 등 국산 모바일 솔루션업체에 새로운 기회가 되고 있다. 이미 시장을 선점 중인 이노패스·비트폰·인시그니아 등 해외 업체에 맞서 서비스 특화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국내업체 중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업체는 이노에이스(대표 김종식)로 이미 SKT의 MDM 구축작업을 외국업체인 비트폰과 이노패스 등과 공조해 진행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이 서비스를 통해 역량을 축적, 해외시장 개척도 추진할 예정이다.

SKT는 2G부터 적용하고, 3G에 목숨거는 KTF는 3G에 우선적으로 적용을 할 예정이다. 실제 적용이 되는 폰은 년말이나 내년초에 나오지 않을까 예상을 해본다. 이통사가 적용하려는 MDM 기술은 현재로서는 초기 단계인 Bug Fix에 초점을 맞추겠지만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다양한 서비스 Update에 적용한다면 침체된 무선시장의 활기를 줄 수 있는 작은 요소가 될 수 있을거라 기대해 본다.


9. 마치는 말

FOTA의 원론적인 용어는 air를 통해 update하는 것이지만 실제 적용 기술은 PC Sync를 통한 Cable update도 포함이 되어 있다. 어떤 경로이던 새로운 기능과 새로운 서비스를 기존의 폰이 수용할 수 있다라는 것은 매력적인 기술이다.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란 FOTA는 해외 Vendor들에게는 무척이나 일반적인 기술이다. 이러한 기술을 해외에는 이미 적용하고 있는 국내 Vendor들이 국내향 모델에는 적용할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은 그들의 서비스 마인드를 나타내는 것 같아 씁쓸하다. 그나마 고객을 통해 다양한 부가가치 서비스를 고민하는 이통사들이 MDM 도입을 고려하는 것은 다행한 일지만, 이통사의 update Focus와 Vendor의 update Focus가 다를 수 밖에 없는데, 국내 기업에게는 기대하기는 힘들 것 같다. 기술의 발달을 따라오지 못하는 운영 마인드가 아쉽다..

2007/07/26 10:30 2007/07/2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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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FOTA의 과거와 현재

- 1세대(2001-2004) : 한,두가지의 문제점을 Fix하는데 주안점을 주었다. 주로 내장형 프로그램의 Bug를 Fix하는데 사용되었고 대부분 일본과 몇몇 미국 사업자들이 사용을 하였다.

- 2세대(2004-2008) :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하여 완성도를 높이는데 사용을 하였다. 유럽에 있는 "BenQ Siemens"사에서 가장 먼저 선을 보였고, 보다 발전된 모습으로 미국와 일본에서 사용되고 있다. FOTA가 air를 통해서 Upgrade하는 개념이기는 하지만 이때부터 단말의 vendor들은 자신들의 WebSite에 Firmware Upgrade를개시해 놓고 Cable을 통해서도 사용할 수 있게끔 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FOTA 시장은 2006년에 눈부신 성장을 이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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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세대(2008-2012) : FOTA의 궁극적인 목표는 Time to market MDM이다. 이러한 FOTA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Component-based updating으로 내장형 프로그램의 새로운 기능과 Firmware upgrade를 한다. OMA DM SCOMO과 OSGi working groups등이 3세대 FOTA를 위해서 표준과 목표, 방향성 등을 정리하고 있다.


4. FOTA가 적용된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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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자료는 2006년 10월에 Vendor로부터 Data를 받아서 Arc Chart 사에서 정리를 한 자료이다.
솔루션은 itfone, InnoPath, Insignia, Red Bend등을 사용하고 있었으며, Normal Phone OS뿐만 아니라 Windows Mobile 5를 기반으로한 Device에서도 FOTA기술을 적용한 사례를 발견할 수 있었다.
FOTA는 일본과 유럽, 미국 등의 통신사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었다. 국내에서는 올해 안으로 도입을 할려고 준비중이며 뒤에 좀더 자세히 설명을 하겠다.FOTA가 통신사 Issue보다는 Vendor의 이슈가 강한 만큼 Nokia, Sony Ericsson, Motorola, BenQ, Siemens, RIM등의 Vendor들은 이통사와 무관하게 고객들에게 Direct로 FOTA를 제공한다.
실제로 FOTA의 Issue중의 90%는 Vendor의 Issue이고, 10%만 통신사의 Issue로 집계되고 있다.


5. FOTA 솔루션 업체의 현황

FOTA 솔루션은 크게 3가지로 구분될 수 있으며, 각 솔루션의 주요사업자들은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 FOTA 업데이트 기술 제공자 : Bitfone, InnoPath, Insignia, Red Bend 등. 대부분의 솔루션은 client-server FOTA delivery & update 기술을 제공한다. Red Bend의 경우는 Client 솔루션에만 집중하는 다소 특이한 경우.
- 펌웨어 delivery Server Vendor : Bitfone,InnoPath, mFormation, Swapcom, Synchronica 등.
- MDM Server Vendor와 통합 솔루션 : Gemalto, HP, SmartTrust, WDS Global 등.

아래는 솔루션 업자들의 현황을 표로 정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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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4 11:00 2007/07/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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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7월 17일날 정보통신부에서 발표한 "유.무선 통신 서비스 가입자 현황"의 일부 자료이다.(테터툴즈나 내 블로그에 익숙한 이들은 그림은 클릭해서 봐야하는 것을 알리라..)
무선단말기의 제로섬 시장은 이제는 포화상태라는 것을 다시한번(!!!) 여실히 증명해 보이고 있다.
이러한 안정된 수치 자료와는 달리 번호이동자수는 급증을 하고 있다. 동일 자료에 있는 다른 자료를 소개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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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이, 번호이동 시장은 소리없는 전쟁터이다. 그나마 6월은 잠잠한 편이었다. 위의 자료에는 7월 자료가 포함되어 있지 않고 있는데 이통3사간의 번호이동이 7월 9일날은 10만건이 넘어가는 이상 현상까지 보였다. 덕분에 통신위원회가 관계자들을 불러 구두 경고를 한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사전조사에 돌입을 하였다.

번호이동시장이 과열되는 이유는 가입자 시장은 진작에 포화 상태이고 3G시장에 목숨을 거는 SKT, KTF들이 공격적인 마케팅을 보이고 있으며, 보조금 정책을 다양하게 펴기 때문이다.

가만히 있자니 다른 사업자들에게 뺏길 것 같으니 일단 수비를 한다라는 어쩔 수 없는 논리는 이해가 가지만 언제까지 이러고 있을 건지 시장을 보는 이로서는 답답하다.

제로섬 시장에서 아무리 노력해봐야 자기살 깎아 먹기거던요~
제발 정신 좀 차리시고 서로 좀더 넓은 시장을 보면 안될까요?
2007/07/24 09:35 2007/07/2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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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모바일 게임

준비되지 않았던 GXG의 실패를 네트워크에서 보상받으려고 하는 것일까?
SKT의 네트워크 게임에 대한 움직임이 지속적이다.
SKT는 최근 모든 판당과금 및 세미네트워크/풀네트워크 게임의 HOSS를 이용한 판단과금을 하지 못하도록 했다.
네트워크 게임 전용  게이트웨이를 통해서만 접속이 되도록 하였고, 종량제는 절대 금지 시켰다.
모두 정액제로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서 기존 엔조이정액제용 무료 IP와 Port는 전부 Close하기로 하였다.

네트워크 게임에 대해 종량제로 유도한다는 기본 정책에는 공감을 한다.
일부 세미 네트워크 게임에 대해서도 판당과금을 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겨 놓는것 역시 맞는 결정인 것 같다만...

정말 네트워크 게임이 활성화되는 여지가 이런데 있는걸까...
원론적인 질문이 내 머리속에서 맴돈다...

2007/07/19 13:06 2007/07/19 13:06
비밀방문자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mobizen

그냥 쓰셔도 몰랐을텐데 미리 양해를 구해주셔서 제가 오히려 감사드립니다. Official한 내용 외에 개인적인 생각이나 의견이 있으면 듣고 싶네요~ ^^

비밀방문자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mobizen

말씀하시는 것에 극히 동감합니다.
다양한 컨텐츠가 시장에 흐름에 따라 발전해야하는 이통사들이 인위적으로 흐름을 만들려고 하니 될리가 없죠.
언제쯤이나 정신차릴련지요....

비밀방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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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iPhone의 영향이 아니더라도 명품 브랜드들의 모바일관련 상품들이 늘어가는 것은 사실인 것 같다.
이는 예전의 Price base의 사용자의 선택에서 디자인 중심의 프리미엄 상품들이 늘어가는 모바일 Device의 일련의 움직임에서 기인한 것이다.

요즘의 핫이슈인 iPhone이 여기서 예외일 수는 없을 것 같다.
Louis Vuitton에서 iPhone Case가 출시되었다.
전산쟁이 눈에는 다 그만그만한 디자인이지만 사는 사람은 분명히 있을터...

이러한 프리미엄 브랜드가 Data 통신과 컨텐츠 시장에 미칠 영향이 미미한 것이 아까울 뿐이다.

위 iPhone Case의 가격은 $1,120 이다.

2007/07/19 12:57 2007/07/19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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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에서 2007년 7월 11일에 발표한 2007년 1분기 발표자료이다.
국내는 아직까지 음성 사용이 상대적으로 많으나 비용은 비슷한 수준으로 볼 수 있다.
분당 평균 과금액이 일본에 비해 1/2 수준이기 때문이다.
2007/07/19 11:10 2007/07/19 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