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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핸드폰에 있는 각종 데이타를 PC화면에 옮겨 놓는 시도는 새로운 게 아니다. 이러한 솔루션으로는 위젯 형태가 가장 일반적일 것이고, 역시 선두에는 Nokia가 있다. Nokia의 Beta Labs에 있는 My Mobile Site widgets 이 이러한 Nokia의 노력의 결과이다.
PC에 설치된 이 노키아 위젯들은 Yahoo 위젯 엔진을 사용한다. 해당 위젯은 Python을 이용하여 사용자의 핸드폰에 설치되어 있는 Mobile Web Server와 HTTPS 통신을 하여 해당 정보를 update 한다. 위젯을 개발하는 방법에 대한 기술적인 궁금증은 Nokia의 Wiki 사이트에 방문하면 되고, Mobile Web Server에 대한 내용은 http://mymobilesite.net/files/MobileWebServer_Book_en.pdf 문서를 참고하기 바란다.
위의 이미지를 보면 대충 어떠한 위젯인지 짐작이 가겠지만 주요 위젯은 아래와 같다.
밧데리 위젯 :
현재 핸드폰의 밧데리 잔량을 표시해 준다.
통화감도 위젯 :
현재 핸드폰의 통화 감도 상태를 표시해 준다.
SMS 위젯 :
저번 포스팅에서 설명했던 Text Messenger와 동일하다. 해당 위젯은 주소록도 같이 정기적으로 Upate 되어 자신의 PC에 보여주며, 실효 여부는 좀 생각을 해보아야겠지만 선택된 SMS를 TTS 기술을 이용해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능도 포함되어 있다.
사진 위젯 :
개인적으로 가장 유용하다고 생각하는 위젯. 폰에 있는 이미지를 보여준다.
전화 위젯 :
통화 내역을 볼 수 있고, 주소록 데이타에서 Drag & Drop을 하면 전화를 걸어준다.
현재 Release 된 것은 아니고 열심히 개발 중에 있으나 Beta Lab 방문자에게 꽤나 호응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장 인기가 좋은 위젯은 역시 SMS 위젯이며, 통화감도 위젯은 거의 쓸모가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SMS위젯 등에서 검색 기능에 대한 추가 요구도 있어서 계속 기능 추가가 진행 중이다.
새로운 것을 하려는 시도나 개발을 할 때 사용자의 반응을 살펴 기능 추가에 대한 고려를 하는 점 등이나.. Nokia는 참 부러운 회사이다...
그렇다면 이통사들은 정말로 성인 컨텐츠를 전면 중단한 것일까? 대외적으로는 CP 철수 시키고, MCP 시스템 없애버린 것 맞지만 네이버에서 모바일로 검색하면 허군한날 나오는 모바일 화보집은 도대체 무엇이란 말인가? 이름없는 무명의 배우들이 하는 노출은 성인이고, TV에 나오는 연예인이나 평소에 관심없는 mobizen에게는 일반인과 다름없는 레이싱걸들이 하는 노출은 성인이 아니란 말인가?
1. 들어가는 글
IMT 2000, EVDO를 거쳐 3G와 3.5G가 우리 생활에서 일반화되고 2002월드컵때쯤 이미 화상통신이 다되던거 아니었냐고 천연덕스럽게 물어보는 일반 사용자의 모습 속에 이통사의 마케팅과 모바일 산업의 허상이 심각한 것을 느낀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4G의 표준을 잡기 위한 총성없는 전쟁은 일치감치 시작이 되고 있다.
2. LTE(Long Term Evolution)
LTE 기술의 기본 대역폭 요구사항은 최소 100Mbit/s이며 스웨덴의 에릭슨(Ericsson)은 이미 최대 150Mbit/s의 전송속도를 시연한 적이 있다. 또한, 파수 분할 다중 접속(FDD;Frequency Division Duplex)과 시분할다중접속((TDD;Time Division Duplex) 방식을 모두 지원해 앞으로 세계 각국에서 더 많은 주파수 대역이 할당될 것으로 보인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현재까지의 대세는 LTE이다. 이러한 대세를 만들 수 있던 신호탄이 2007년 11월 GSMA(약 700개의 회원사가 속해있는 GSM 사업자를 대표하는 단체)에서 선호기술로 선택한다고 발표를 한 것이다. 비슷한 시기에 미국의 2위 이통사 Verizon이 4G 기술로 LTE를 채택하겠다고 발표하면서 LTE 진영은 더욱더 탄력을 받게 되는데 Verizon이 이러한 결정을 하게된 배경으로는 사업파트너인 Vodafone과 동일한 기술을 채택하여 글로벌 로밍과 규모의 경제를 확보하기 위해서라고 밝힌바 있다.
최근 중국의 차이나모바일 역시 LTE기술 개발에 합류할 것이라고 알려졌는데, 이는 상용화의 관점에서 다른 기술보다 더욱 유리하게 시장이 흐르고 있다라는 점과 중국의 이동통신기술의 대부분이 GSM방식에 기반하고 있어 같은 계열인 LTE기술이 더욱 보편화되기 쉽다는 것이 주요인이라 할 수 있다.
국내 업체중에서는 LG전자가 LTE에 적극적인데 이번 MWC 2008에서도 자사 단말기를 통신장비 분야 협력사인 노텔 및 알카텔-루슨트의 기지국과 연동해 다운로드 초당 60메가비트(Mbps),업로드 40Mbps의 속도로 데이터를 송.수신하여 HD 영화를 무선 생중계하여 주목을 받았다.
Seamless, Ubiquitos 의 두개의 키워드가 4G 가 추구하는 목표 라던데...
이종망을 허용하는 표준안이 진정한 4G 가 아닐까요? LTE, WiMAX 모두 아우르는 Network.
지난 IMT-2000 을 보면 이미 동기식 비동기식으로 갈라지면서 이 미 틀렸어 -2000 이라고 불리울
정도로 본래 목표를 잃어 버렸던 적이 있어서 4G 에도 큰 기대를 안하고 있지만,
신 표준은 분명 새로운 파이를 만드는 건 확실합니다... 개인적으로는 WPAN 부분과 wireless(mobile) Intenet 부분이 크게 성장 할것 같다는 생각 입니다.
전세계적으로 이동전화에 대한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면서 가입자 뺏기와 굳히기에 대한 전략이 반복되고, 보조금으로만은 부족하다는 것을 느낀데다가 소비자의 입김이 커지면서 요금 전쟁이 국지전 양상을 띄면서 발생되고 있다.
국내의 경우 2007년에 이통 3사가 추진했던 요금 전략은 망내할인이었다. 어느 시장이나 1위가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하면 후발주자가 따라 가고 후발주자는 1위 업체보다 파격적인 제시를 하지만 쏠림 현상은 어쩔 수 없다라는 불문율이 존재한다. 2007년 10월 17일, SKT가 최초로 실시하고 11월 1일날 KTF, 그리고 그 뒤로 LGT가 줄지어 런칭했던 망내할인은 이러한 룰이 아주 잘 지켜지는 전형적인 예이다.
2007년말 현재 이통 3사의 시장 점유율은 각각 50.5%, 31.5%, 21.4% 이다. 하지만 망내할인 내에서의 점유율은 이러한 쏠림현상이 심화되어 각각 69.8%, 21.4%, 8.7%로 알려져있다. 시장지배력이 크니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타사보다 높을 수 밖에 없는 거고, 전반적인 통화료가 낮아지니 유입자수는 늘어나고, 기존 고객들의 충성도는 올라갈 수 밖에 없게 된다. 거기에다가 SKT 고객임을 알려주는 '티(T)링'을 적시에 마케팅으로 활용을 해줌으로 해서 그 효과는 더욱 더 높아졌다.
2008년도 초에 SKT가 발표한 가족할인 요금제 역시 4월에나 되어야 런칭이 되지만 벌써부터 관심이 높다. 후발주자 입장에서는 가만히 있을 수도 없고, 따라가더라도 힘드니 답답한 노릇이다. 요금의 초점이 음성에 맞추어지는게 조금 답답하지만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나쁠 것은 없다.
먼나라 미국의 경우는 이번주에 정말 재미난 전쟁이 일어나고 있다. 전쟁의 시발점은 2008년 2월 19일, Verizon이 $99.99 정액제를 내는 것에서부터 시작을 하였다.
2/19~21에 걸쳐 AT&T, Verizon, Sprint, T-Mobile 등의 북미 이통사업자들이 월 $99.99에 무제한으로 음성통화할 수 있는 패키지를 발표했습니다. 사업자마다 약간 상이하지만, Verizon의 경우 $119.99 에 ...
2월 19일, 미국 이동통신 서비스 업체들의 대대적인 가격인하가 이루어졌습니다. 버라이즌와이어리스를 시작으로 AT&T, T모바일USA까지~ 미국 이동 통신 서비스 업체들의 서비스 가격인하가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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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같은 문제로 제품을 교환 받았습니다.
WPN-480 은 정확히 말씀드리면 LG노텔 제품이고 LG전자에서 AS를 대행하는것 같습니다.
요즘 WPN-480에 불량이 많아서 교환을 많이 하고 있는데 LG데이콤에서 발송한 물건이기 때문에 LG데이콤에서 교환도 해주는것 같네요..
네~ 저도 노텔 제품인 것은 알았답니다. 사실 LG가 노텔과 같이 브랜드가 약간 섞여있는 제품이 많아서 AS하는 곳이 나누어져 있더라구요. 휴대폰이나 집전화에 대한 언급은 있는데 MyLG070의 AS를 담당하는 곳이 어디인지 명확하게 명시가 안되서 저도 고객센터로 문의를 했답니다. ^^